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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의 혁신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
디지털 세상의 혁신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해 소프트웨어 기술 혁신 등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산학연 정보 교류 및 미래를 조망하는 ‘소프트웨어 진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를 표어로 해, 미래와 혁신, 사람, 산업를 주제로 구성된 콘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20여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비대면, 혼합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 해 참여자가 보다 현장감 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소프트웨어 주간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1월 30일에는 최신 소프트웨어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SW Qauality Insight’와 공개소프트웨어 개발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개소프트웨어 축제’가 개최된다.
2일차인 12월 1일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업설명회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코칭과 투자유치 기회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SW GO ROUND’와 ’22년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학술회의’ 등이 열린다.
국내 250여개 소프트웨어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소개하는 소프트웨이브 2021과 관련 부대행사도 12.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12월 2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소프트웨어인재 축제’에서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성과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개발한 우수 작품들을 온라인 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안전 국제 학술회의 2021’에서 소프트웨어안전 분야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22년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장비·정보보호 사업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해 소프트웨어 기업의 홍보 및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인공지능 분야 대학, 협력기업의 연구자와 해외 석학 등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 발표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대학원 학술 토론회’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전환과 융합의 확산으로 소프트웨어는 정보통신기술 뿐만 아니라 금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가 기업의 혁신 노력과 더해진다면, 기업의 가치는 단순 합이 아닌 곱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번 주간이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미래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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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1년도 적극행정 일등 부처로’
과기정통부, 2021년도 적극행정 일등 부처로’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개선 구축’ 사례가 범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대상’을 수상 o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와 협업으로 제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개선 구축‘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국민이 과기정통부가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선도 부처임을 인정해준 계기가 됐으며 실제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중앙행정기관에서 1등을 했다.
이번 하반기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까지 참여해 실시했고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서 전문가 평가, 온라인국민투표, 2차 예선 점수를 합산해서 25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o 과기정통부는 이번 경진대회 우수사례 제출을 위해 자체평가위원회 및 적극행정모니터링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국민이 투표하는 광화문1번가의 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인사혁신처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개선 구축‘ 사례는,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주도로 행안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민·관 합동 전담팀’을 구성, 질병관리청의 사전예약시스템을 개선한 사례로 o 50대 예약 시의 장시간 예약 대기 등 가장 큰 부하요인으로 지적되었던 본인인증 부분을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해, 클라우드의 확장성을 적극 활용해, 기존 10시간 이상 예약대기 시간을 18~49세 예약 시 짧게는 2~3분, 길어도 10여분 만에 완료될 정도로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o 또한, 본인 인증 수단 다양화, 신호등 알림 도입 등으로 다양한 편의성을 제고하고 1명이 동시에 여러 기기로 접속하는 것을 제한해 공정성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입장에서 더욱 편하게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o 이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이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한 사례로서 과기정통부가 민간 클라우드 등 뛰어난 역량을 가진 정보통신기술을 집약적으로 활용해 국민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과기정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출한 “이용자 전화사기 대응체계 구축‘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o 동 사례는 대출사기 등 사기전화 예방을 위해 문자발송 통신사 식별코드 삽입, 문자 발신번호 유효성 재확인, 변작된 발신번호 요주의명단을 등록해 차단하고 공공·금융기관 발송 문자메시지 안심마크 표시,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에 대해 인터넷발송 문자메시지의 발송번호로 등록할 수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사기전화, 문자결제사기, 불법스팸 등으로 인한 국민피해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토종 인공지능 주치의 닥터앤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o 과기정통부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매 분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10건씩 선정하고 우수사례 공적자에게는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있다.
o 또한, 적극행정 붐업을 위해 장관을 필두로 ‘2021 적극행정 업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o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1년 이상 경과한 해외직구 전자제품은 중고 판매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해 국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통관절차를 간소화해 반도체 공정의 핵심 장비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해 국내 반도체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부가 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제 명실공히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부처가 됐다”고 강조하고 o “국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혁신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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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세통계 4차 수시공개
국세청
[세종타임즈] 국세청은 국민들께 좀 더 적시성 있는 국세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 가능한 국세통계를 ‘국세통계연보’ 발간 전에 수시공개하고 있다.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의 수립·연구를 지원하고자,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연보 발간 전 국세통계를 2회 공개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국민들께 좀 더 적시성 있는 국세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시기에 따라 수시공개로 전환하고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국세통계는 4차 수시공개로서 총 136개의 국세통계를 공개한다.
아울러 근로·자녀장려금 분야에 대해는 알기쉽게 카드뉴스를 제작해 국세통계포털에 게시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실생활과 조세정책 연구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통계를 개발하고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세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포털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금액은 3,243.2조 원으로 전년 대비 20.9조 원이 감소했다.
사업자 유형별 발급금액은 법인사업자가 2,861.6조원, 일반사업자가 381.6조원이며업태별로는 제조업 1,355조원, 도매업 638.4조원, 서비스업 353.6조원 순이다.
’20년 국내 소비자가 발급받은 현금영수증 총액은 123조원으로 가맹점 업태별로는 소매업 45.5조원, 서비스업 9.6조원, 음식업 7.1조원 순이다.
또한, 같은 기간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41.3억건으로 국민 1인당 약 80건, 건당 발급금액은 약 3만원이다.
’20년 비거주자와 외국법인에 대한 국내원천소득은 63.7천 건, 총지급액은 54.8조원, 원천징수세액은 5.5조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1%, 6.2%, 8.3% 감소했으며소득 종류별로는 배당소득 26.9조원, 사용료소득 15.8조 원, 유가증권양도소득 6.4조 원으로 나타났다.
’20년 외국인투자법인1) 및 외국법인2)의 국내지점은 각각 8,695개, 2,014개로 전년 대비 64개, 7개가 증가했으며 업태별로는 도매업이 4,087개, 서비스업이 3,302개, 제조업이 1,974개 순이다.
’20년에 개인·법인 사업자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건수는 7,979건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으며부과세액도 4.6조 원으로 전년 대비 2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에 양도·상속·증여세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건수는 13,000건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으나부과세액은 1조 5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국세통계연보의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491만 가구에 5조원이 지급됐으며 11월 말까지 ‘기한 후 신청’ 분을 포함하는 경우 ’19년 귀속 지급액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근로·자녀장려금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4만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20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지급현황을 연령대별로 보면 30세 미만, 40대, 50대 순이며 -가구유형별로는 단독가구가 2.4조 원, 홑벌이가구 2.2조 원, 맞벌이가구 0.4조원 순으로 나타났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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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Health at a Glance 2021’로 보는 의료의 질
‘OECD Health at a Glance 2021’로 보는 의료의 질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지난 11월 9일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1’에 수록된 지표들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 질의 현황을 분석했다.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는 OECD에서 각 회원국의 건강과 보건의료제도 성과에 대한 주요 지표를 수집·비교해 2년마다 발간하는 간행물이다.
총 6개 영역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각 국가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의료 질 수준은 모든 영역에서 대부분의 지표들이 과거와 비교해 개선됐다.
다만, 약제처방에서 환자안전과 관련된 ‘장시간 지속형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처방, 다제병용 처방 등이 OECD 평균보다 크게 높았고 정신보건 진료 영역의 질 수준이 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기 진료의 질 수준은 대표적인 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과 허혈성 뇌졸중의 30일 치명률을 비교했다.
2019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한 45세 이상 환자의 30일 치명률은 8.9%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45세 이상 환자의 30일 치명률은 3.5%로 코스타리카, 일본에 이어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낮았다.
우리나라의 급성심근경색증과 허혈성 뇌졸중 입원환자 30일 치명률은 2009년에 비해 각각 1.5%p, 1.2%p 감소했다.
만성질환은 관리를 잘하면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당뇨병, 천식, 만성폐색성폐질환, 울혈성 심부전의 입원율을 통해 의료의 질을 비교했다.
2019년 당뇨병으로 입원한 환자는 인구 10만명 당 224.4명으로 지난 10년간 감소하고 있으나, OECD 평균보다 많았다.
반면, 당뇨병 악화로 하지 절단을 위해 입원한 환자는 인구 10만명 당 2.2명으로 OECD 평균보다 적었다.
천식으로 입원한 환자는 인구 10만명 당 65.0명으로 OECD 평균보다 많았으나, 만성폐색성폐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는 인구 10만명 당 152.3명으로 OECD 평균보다 적었다.
울혈성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는 인구 10만명 당 88.4명으로 OECD 평균보다 적었다.
우리나라의 만성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2009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약제 처방의 질은 처방을 권고하는 당뇨병 약제와 환자안전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항생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다제병용 약제, 오피오이드, 항정신병약의 처방으로 비교했다.
당뇨병 처방은 ‘일차선택 항고혈압제’와 ‘지질저하제’의 처방률을 비교했으며 우리나라 처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일차선택 항고혈압제’ 처방률은 78.6%로 OECD 평균보다 낮았고 ‘지질저하제’ 처방률은 72.4%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2019년 항생제 총 처방량은 일평균 약제처방 인구 1,000명 당 23.7DDD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이 중, ‘세팔로스포린계와 퀴놀론계 항생제’ 처방 비중은 39.5%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우리나라 항생제 총 처방량은 2011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세팔로스포린계와 퀴놀론계 항생제 처방 비중은 2011년에 비해 증가했다.
‘장시간 지속형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처방률과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장기간 처방률을 비교했다.
2019년 65세 이상 환자의 ‘장시간 지속형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처방률은 약제 처방 인구 1,000명 당 124.4명으로 2011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OECD 평균보다 많았다.
같은 기간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장기간 처방률은 65세 이상 약제 처방 인구 1,000명 당 10.5명으로 OECD 평균에 비해 적었다.
2019년 75세 이상 환자의 다제병용 처방률은 70.2%로 OECD 평균보다 높으며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OECD 국가 간 오피오이드 총 처방량과 만성 복용 환자의 비율을 비교했다.
2019년 오피오이드 총 처방량은 일 평균 약제 처방 인구 1,000명 당 0.96DDD로 OECD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적었다.
오피오이드 만성 복용 환자의 비율은 0.19%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았다.
2019년 항정신병약 처방률은 65세 이상 약제 처방 인구 1,000명 당 41.3명으로 OECD 평균보다 적었으나,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초과사망비와 퇴원 후 자살률은 정신질환자의 포괄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다.
2019년 조현병과 양극성 정동장애 환자의 초과사망비는 각각 4.5, 4.4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자살률’, ‘퇴원 후 30일 내 자살률’은 2018년에 각각 0.65%, 0.19%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5년 순 생존율은 암 진료 수준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자궁경부암, 식도암, 흑색종의 5년 순 생존율을 비교했다.
2010∼2014년 자궁경부암과 식도암 환자의 5년 순 생존율은 각각 77.3%, 31.3%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 흑색종 환자의 5년 순 생존율은 59.9%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2020년 의료서비스 경험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외래 진료 환자의 경험을 OECD 회원국과 비교했다.
2020년 외래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중에서 ‘의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91.0%로 OECD 평균과 유사했다.
또한, 환자가 ‘진료·치료 결정 과정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7.6%로 OECD 평균에 비해 높았다.
반면에, ‘의사의 진료시간이 충분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75.0%로 OECD 평균에 비해 낮았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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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위‘섬진강댐 노인복지관’ 문 활짝
전주시청
[세종타임즈] 정읍시와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은 29일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섬진강댐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의원, 정읍시의회 의원, K-water 관계자,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옹동면과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 등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기존 복지관 이용 시 불편한 접근성 등으로 노인복지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정읍시와 K-water는 동부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공간을 위해 지난 2017년 9월 협약을 체결하고 섬진강댐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복지관은 칠보면 칠보중앙로 103-33 일원에 연면적 1,261㎡,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2020년 8월 준공됐다.
이후 2020년 12월 3일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설치 완료됐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미루어왔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관은 강당과 찜질방, 교육실, 컴퓨터실, 노래방, 경로식당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종사자 9명이 채용되어 그동안 노인복지관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었던 동부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운동처방, 평생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해경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속에서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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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약용자원연구소, 숲을 건강하게 만드는 숲가꾸기 실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숲을 건강하게 만드는 숲가꾸기 실시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11월 25일 경북 한천 산림과학연구시험림 내에서 숲가꾸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 체험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구소 직원들만 참석했으며 한천 산림과학연구시험림 내 연구시험포지에서 재배 중인 어린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 및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봄철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의 관리작업을 해주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산림녹화 조기 달성을 위해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과 연계해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로 제정·시행했다.
이후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1995년부터는 11월 한 달 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해 숲가꾸기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숲가꾸기 뿐만 아니라 시험림 주변 산지정화 활동과 함께 반부패?청렴 정책기조 강화에 맞춰 갑질 근절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정책 홍보도 연계해 추진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방인무 팀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소 직원들만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하였지만, 빠른시일 내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전달했으며 “숲가꾸기는 공기 중의 탄소 흡수량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숲을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만큼 숲가꾸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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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개소
국립중앙과학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개소
[세종타임즈]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기차를 보유한 관람객과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설주차장 내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2월 정부가 마련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라 과학관이 여유부지 제공과 행정 인허가를 지원하고 현대차가 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민·관 협업방식으로 마련했으며 정부정책 발표 이후 국·공유지에 설치한 최초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다.
동 전기차 충전소는 국내 전기차 충전 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했으며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 급속 충전기 2기 등 총 6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이 느린 충전 속도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한 초고속 충전소가 대전 도심에 위치한 과학관 내에 설치된 만큼 시민 편의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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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고령층 대상 식품 부당광고 피해예방 강화
식약처, 고령층 대상 식품 부당광고 피해예방 강화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층에 전화권유판매 방식으로 식품의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게시물 등의 부당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와 협업해 집중 교육·홍보한다.
식약처는 350만 고령층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와 협업해 전국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식품 등 부당광고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식품·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 등 부당광고 사례 식품·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사항 불법행위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0월 온라인 상에서 고령층 대상으로 전화권유판매 방식으로 구매를 유도는 광고게시물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44건을 적발·조치했다.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채규한 단장은 “최근 온라인에서 건강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의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등을 부당광고하는 사례가 있다”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온라인 부당광고를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고령층 대상 맞춤형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온라인 상 식품 부당광고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제품에 대한 온라인 상 부당 광고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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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물 개발과 확산, 현장의 목소리에 더 다가가다.
정원식물 개발과 확산, 현장의 목소리에 더 다가가다.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25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함께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임업인 소득 증대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및 정책고객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고객간담회에서는 산림분야 우수품종의 보호와 유통현황 종자산업과 품종보호의 중요성 신정원식물의 이해와 활용 정원소재 현장실증 K-테스트베드와 관련해 산림생명자원에 개발과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한무석 심사관은 품종보호제도 운영성과 및 종자 유통에 대한 통합적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임업인 신소득 창출을 위해 신속·정확한 품종 심사업무 지원을 약속했다.
前국립종자원 최근진 지원장은 종자의 생명 산업으로서의 가치와 품종보호 제도의 역할을 설명하며 정원과 실내공기정화와 치유 산업의 재료 등에 종자의 이용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자원의 해외 이용사례를 언급하며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국내 토종자원의 중요성과 산업화 방안을 언급했다.
우리씨드그룹 박공영 대표는 우리의 정원산업은 무한 확장 중이며 정원 식물의 이용 사례와 로열티 수입 현황을 예로 들며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정원식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산림산업과 화훼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정원산업의 태동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산채류 육종을 통한 신품종 개발 사례 수입종자의 적응성 시험의 필요성 자생식물·국내외 정원식물 연구 확대와 현장실증 지원 계획과 관련해 신품종이 정원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도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들도 제시됐다.
김정민 정원소재연구실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함께 국립세종수목원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산림분야 신품종 개발을 촉진하고 시장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생 식물이 정원을 통해 국민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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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테마송 뮤직비디오 공개
2021 서울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테마송 뮤직비디오 공개
[세종타임즈] 12.7~8간 개최되는 2021 서울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테마송 뮤직비디오가 11.26 오후 12:00 외교부 및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에 공개된다.
테마송의 제작과 가창에는 안테나 소속 싱어송라이터인 샘김, 적재, 권진아가 참여했다.
테마송은 ‘모두의 평화, 우리의 미래’ 라는 이번 행사 공식 슬로건의 의미를 반영해 나이와 성별, 국경을 초월한 평화가 우리의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개인의 평화가 모여 세계평화로 이어지길 염원하는 마음을 한국어와 영어 가사로 표현했다.
서은지 준비기획단장은 “글로벌 테마송을 통해 2021 서울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가 지닌 중요성과 의미를 알려나가는 한편 ‘모두의 평화가 우리의 미래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면서 “이 테마송이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테마송에 참여한 샘김은 ‘군인들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할 필요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곡에 담았으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이런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