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대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변화 사회적경제, 자원봉사를 만나다.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7월 6일 오후 1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 섹터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섹터 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시민 사회 영역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 저변 확산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양 섹터 간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기조 발언에서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는 공공 이익 추구,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사회 변화라는 지향점을 두고 다양한 시민참여를 지원하고 촉진하는 공통점이 있다.
오늘 공동 포럼으로 영역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단초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분야를 대표해 기조 발언을 한 김인선 원장도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가 함께 하는 ‘같이가치의 힘’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와 한국 사회가 직면하게 될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양 섹터 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윤경 박사는 ‘영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제도적·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양 섹터는 시민에 의해 태동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그간 ‘시장 지향성’에 대한 인식의 간극으로 제한된 협력 관계를 보여왔다고 하면서 향후 두 영역 간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시민성 확장 공익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 영역의 점진적 확장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적 생산-유통-소비 사슬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윤경 박사는 ‘상호 인식 차이 해소’ 및 ‘공익을 중심으로 한 원칙 조정’을 선결과제로 제시하면서 양 섹터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제도적 방안을 제안하고 발제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 전상준 총괄과 박상희 센터장은 각각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양 섹터 간 지속 가능한 협업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전상준 총괄은 양 섹터는 활동 영역이 다를 뿐 참여 시민에게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선순환적 과정으로서 구체적인 협업 사업 계획의 설계가 전제될 때 지속 가능하고 참여의 질적 수준이 보장될 수 있다고 하면서 연대와 협력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는 구분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 섹터 간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관계를 토대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세부 사업으로 정례화된 상호 교류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 자원봉사 관리자 교육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제안했다.
또 정미정 이사장은 재난 대응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의 협력 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리 사회의 일상화된 위기 속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영역 간 장벽을 낮추고 특정 이슈별로 수평적 협업의 경험을 쌓고 확산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송소연 기자는 그레이프랩과 같은 여러 사회적경제 조직의 태동이 자원봉사 활동에서 기인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콜렉티브 임팩트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진행된 전체 토론에서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현장의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담아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은 민영서 대표는 “아주 작은 협력부터 실험정신을 갖고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오늘 행사를 주최한 양 기관이 협력의 물꼬를 트는 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두 영역이 연대해 만들어 나갈 우리 사회의 변화상이 매우 기대된다”고 하면서 포럼을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포럼에는 사회적경제와 자원봉사 섹터의 주요 관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양 섹터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럼 자료집은 행사 종료 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이나 자원봉사 기록저장소인 ‘자원봉사 아카이브’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2021-07-06
-
‘2021 일터혁신 시이오 클럽’ 신규위촉식 개최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는 7월 6일 광주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서 ‘2021년 일터혁신 시이오 클럽 간담회 및 신규회원 위촉식’을 가진다.
‘일터혁신 시이오 클럽’은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 근로시간 단축, 교육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혁신성과를 이뤄낸 우수기업과 일터혁신에 관심이 있는 기업으로 구성되며 올해 ‘시이오 클럽’은 지역 기반 연결망 구축을 목적으로 각 지방 고용노동관서별로 구성·운영되며 작년에 이어 총 67개사가 신규 회원으로 위촉된다.
회원사들은 지방청장과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 온라인 강연회 등 분기별 정기 활동을 통해 혁신 비결 등을 공유하며 지역 내 일터혁신을 선도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호남권역 행사에는 지크린텍 최영운 대표, 동후 전상철 대표 등 총 10개 기업 대표자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일터혁신 방향을 논의했으며 참석 기업 중 우리로는 직무중심 학습체계를 구축해 교육 훈련 투자를 확대하고 분임조와 같은 근로자 참여 혁신활동을 활성화하는 등의 혁신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류경희 노사협력정책관은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일터를 지킨다는 것은 현상 유지가 아니라 스스로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며 혁신의 주도자로서 대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는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터의 혁신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6
-
직업훈련 혁신을 선도할 베스트직업훈련기관 10개소 선정 발대식 개최
직업훈련 혁신을 선도할 베스트직업훈련기관 10개소 선정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7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베스트직업훈련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 전체의 디지털 전환에 부응해 직업훈련의 첨단화·디지털화를 선도할 훈련기관을 선정, 우수사례로 육성함으로써 전체 훈련기관에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은 전국 3,555개소 훈련기관 중 우수 훈련기관 543개소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의 혁신사례를 공모해 10개소를 선정했다.
향후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은 사전검증,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했으며 기업 및 직업훈련 전문가,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 지방고용노동관서 담당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선정된 베스트직업훈련기관에게는 훈련생 선발권 부여, 훈련과정 운영 자율성 부여, 훈련생 평가 자율 시행 등 훈련규제를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혁신역량 배양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스마트 혼합훈련,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등 미래형 디지털 직업훈련 혁신 시험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행사에서 베스트직업훈련기관 혁신훈련 사례를 발표한 ㈜휴넷은 온라인 훈련기관으로 수년간 쌓아온 기업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에듀테크 개발을 추진, 새로운 훈련모델을 창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각각 효율적으로 살린 플립러닝에 게임의 요소를 더해 학습몰입과 학습자 간 상호작용을 극대화시킨 게임러닝 훈련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한 직업훈련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두 번째 사례를 발표한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직업훈련 혁신을 주도한 훈련기관이다.
㈜위저드정보시스템, 3D Automation 등 기업과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정보보호, 지능형 공장 등 신기술 분야 특화 직종을 개발하고 협약기업의 전문가가 훈련과정에 참여해 프로젝트 기반의 맞춤 훈련을 실시한 결과, 협약기업에 대한 취업률이 증가하고 기업의 만족도도 향상되는 등 산학협력 운영 모델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으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기술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수요가 증가하고 임금 등 근로 조건이 불리한 중소 벤처·스타트업 등의 인재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며 “대학을 통한 인재 양성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더 유연한 직업훈련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과 같은 우수한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업해 기업이 주도하는 현장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확대하는 한편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문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훈련기관에 감사를 전하면서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이 계속 확대·선정될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06
-
강대석 제28대 중부지방산림청장 취임
강대석 제28대 중부지방산림청장 취임
[세종타임즈] 제28대 강대석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5일 인사발령을 받고 대전, 세종, 충남·북도 국유림 13만ha를 총괄 관리하는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대석 청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국유림경영과장,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한, 성품이 온화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솔직한 화법으로 직원들과의 신뢰가 있고 소통도 잘되는 등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잘 알려졌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탄소흡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산림현장에서의 맞춤형 정책실현에 노력하겠다”며 “당면 현안으로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응 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
광역철도 등 향후 5년간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계획 마련
광역철도 등 향후 5년간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계획 마련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을 마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5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전문가 토론회, 광역교통 서포터즈 간담회,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이 확정됐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경계를 넘어 권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을 비전으로 권역별 여건을 고려한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과 광역교통 개선 추진 과제를 제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역별 광역교통시설 및 통행 현황, 장래 여건 진단에 기초한 권역별 추진전략, 광역교통망 구축·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광역급행철도 및 광역BRT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적기에 추진하고 광역급행철도와 연계해 환승센터를 적기에 구축하는 한편 합리적 광역교통 요금체계도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철도의 광역철도 활용 및 신규 광역철도 추진 등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확충한다.
광역도로 광역BRT 확충 등으로 권역내 연계를 강화하고 광역환승할인 확대 및 통합요금제 시행도 추진한다.
광역철도 확충 및 대중교통 환승·연계체계 강화, 광역도로 신설·확장 등을 통한 소통애로 구간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대구·경북 광역교통 거버넌스 구축 및 광역교통 모니터링 전담기관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광역철도 추진, 광역버스체계 및 통합요금제 도입 등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확충한다.
광역교통 이용자의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도시철도역사 중심의 환승 및 연계교통망 구축 등 지역 간 이동성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역철도, 광역도로 광역BRT, 광역환승센터 등 전반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원활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역버스 확대 및 광역교통 요금체계 구축,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통합교통서비스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계획에 반영된 광역교통시설은 총 122개로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이다.
’25년까지 광역교통시설 사업에 대해 약 7.1조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대비 3조원 이상 국비 투자규모가 증가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광역교통 운영 및 제도개선 과제를 선정·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윤상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따른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체계 개선이 추진될 경우 대도시권내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광역교통문제가 크게 완화되고 지역별 중점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별 광역교통시설 사업 등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점검 및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06
-
최종문 제2차관, 핵군축·비확산에 관한 ‘제4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참석
최종문 제2차관, 핵군축·비확산에 관한 ‘제4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참석
[세종타임즈] 최종문 제2차관은 지난 5일 저녁 군축·비확산 분야 주요 각료급 다자회의인 ‘제4차 핵군축에 관한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 핵비확산조약 발효 50주년 평가회의를 앞두고 핵군축의 진전과 NPT 체제의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국들은 제2차 장관급 회의에서 채택된‘핵군축 진전을 위한 구체 제안’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특히 차세대 핵 군비통제체제 마련 및 핵위협 감소 등을 강조했다.
최종문 차관은 “핵무기 없는 세상”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NPT 중심의 핵군축·핵 비확산 체제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밝혔다.
최 차관은 차기 NPT 평가회의가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스톡홀름 이니셔티브의 국제 핵군축 진전 노력이 지속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19년 유엔총회에서 최초로 ‘청년과 군축·비확산’결의 채택을 주도한 데 이어 올해 유엔총회에서 제2차 결의안을 상정 예정이다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최 차관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2021-07-06
-
2021년도 제22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접수
2021년도 제22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접수
[세종타임즈] 국가보훈처는 매일경제와 함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2021년도 제22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보훈문화상은 시상 부문의 구분 없이 5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 자격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한 개인과 단체·지자체 등이다.
후보자 추천접수 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나라사랑배움터’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추천접수가 가능하다.
본인 외 누구나 제한 없이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고 추천 서식은 ‘나라사랑배움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심사와 현지실사 등 후보자 검증과정을 거쳐 11월에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사랑배움터’ 누리집 또는 보훈문화상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처는 그동안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했고 특히 작년부터 시상 부문을 통합한 결과 21회 수상자로 김동우 사진작가, 최종분 자원봉사자, ㈜상훈유통, ㈜지에스리테일 성남시를 선정한 바 있다.
보훈처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해온 개인과 단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추천을 바란다”며 “보훈문화상 시상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문화상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국민들의 보훈정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까지 보훈 문화를 널리 알려온 개인과 단체 총 110명의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2021-07-06
-
손흥민, 한국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한국관광공사
[세종타임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훙민이 한국관광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적 인지도를 보유한 손흥민을 6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한국의 매력을 전하는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에 들어갈 홍보콘텐츠는 광고 영상 3종과 이미지 7종이다.
주제는 ‘한국을 닮은 손흥민, 이번엔 한국과 너의 닮은 점도 찾아봐‘로 축구선수로서 빠르고 열정적이고 스마트한 손흥민의 특징과 한국관광의 매력을 연계해 표현한다.
1분 30초 분량의 홍보영상에서는 손흥민이 출연해 빠르고 열정적이고 스마트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콘텐츠들은 오는 9월 공사 Imagine your Korea 유튜브·페이스북 등 디지털 매체를 위주로 전 세계에 공개되며 손흥민 개인 SNS 계정을 통해서도 포스팅될 예정이다.
공사는 손흥민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방한관광에 관심이 높던 한류 관심층을 넘어서 한국문화 저 관심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효과가 특히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07-06
-
삼계탕 조리 시 ‘캠필로박터’ 주의하세요
삼계탕 조리 시 ‘캠필로박터’ 주의하세요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삼계탕 등으로 인한 닭, 오리 소비가 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증가할 수 있어 생닭 등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통계를 보면 총 2,023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5월부터 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해 초복이 시작되는 7월에 81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장소는 학교 급식소 760명, 기업체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 604명, 50인 미만 급식소 또는 야외 행사 등 기타시설 446명, 음식점 207명순 이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닭, 오리 등 가금류를 비롯한 육류로 조리한 음식에서 816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채소류를 조리한 음식 265명, 복합조리식품 127명순 이다.
캠필로박터는 가금류 내장에 흔하게 존재하는데 삼계탕 등의 조리 시 불완전한 가열과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할 때 속까지 완전히 익히고 생닭 또는 생닭을 씻은 물이 주변 다른 음식에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다음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에 오염되지 않도록 냉장고 제일 아래 칸에 보관한다.
닭찜 등의 요리는 씻지 않은 생닭을 뜨거운 물에 한번 끓여낸 뒤 손질한다.
삼계탕을 준비할 때 채소류→육류→어류→생닭 순으로 세척하고 생닭을 세척할 때는 다른 음식재료나 조리기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생닭 취급에 사용한 칼·도마 등은 다른 식재료에 사용하지 말고 구분 사용이 어렵다면 식재료를 바꿀 때마다 깨끗하게 씻거나 소독해야 하며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비누 등으로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한다.
조리할 때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중심온도가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되도록 해야 한다.
여름철 식중독은 조리 전·후 손씻기, 충분한 가열 조리, 교차오염 방지에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개인위생 실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5
-
한국 인사혁신사례 인도네시아 전수로 행정한류 확산
한국 인사혁신사례 인도네시아 전수로 행정한류 확산
[세종타임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인도네시아 인사담당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6일까지 ‘인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본 과정은 ‘인도네시아 행정인력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공무원 인사 주무부처인 행정개혁부의 요청으로 2020년에 개설됐다.
2년간의 교육과정 중, 올해는 지난 년도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중기국가발전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인사 그랜드디자인’의 주요 정책과제 중 인사행정 주요 분야에 대한 심화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전년에 수립했던 분야별 개선안에 대해 한국 인사행정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보완·발전시키는 한편 한국 인사담당 공무원들과의 실제 사례에 대한 대화·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학습을 하게 된다.
국가인재원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며 공무원역량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교육 방식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자간 의견교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대면 교육에 못지않은 활발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창원 원장은 “국가인재원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남방 국가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등 신북방 국가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국의 우수 행정 사례를 공유하며 행정한류를 더욱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