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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대표, 원주시 찾아 본격 강원 민심 공략’
‘송영길 민주당 대표, 원주시 찾아 본격 강원 민심 공략’
[세종타임즈] 강원도 방문 이틀째인 송영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8일 원주시를 찾아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40분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원창묵 전 원주시장 및 시·도의원과 함께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 현장에 도착한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원주 중앙시장을 들러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건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의 고충을 청취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그는 유세차량에 올라 “오늘 금융위원장과 기재부 장관에게 전화해 130조에 달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도 유예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며 “원주 중앙시장 상인들께서 겪고 계신 그 짐을 민주당과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이 덜어드리겠다”고 호소했다.
송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부유한 신도시와 기존 구도심 간의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설명하며 원주의 균등한 발전을 실현해낼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임을 강조했다.
송기헌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발전정책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반한 문재인 대통령의 문화정책이 강원도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며 “원주시를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유능한 지도자는 바로 경제대통령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원주을 선대위는 송 상임선대위원장과의 합동 거리유세를 마치고 시·도의원 및 선거운동원으로 꾸려진 ‘골목유세단’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일대로 장소를 옮겨 계속해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19일에는 오후 3시 ‘더불어 줍깅’ 원주천 환경 정화를 시작으로 ‘우리동네 민생동행’ 일정을 마친 후 오후 5시 남부시장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11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강원·원주본부 출범 및 임명상 수여식’이 원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민정 국회의원, 김성호 서울대학교 수의학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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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 국가교육위원회 관련 토론회 개최
강민정 의원, 국가교육위원회 관련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강민정 의원은 오는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국가교육위원회 안정적 출범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열린 시민 참여를 위해 유튜브 강민정TV, 교육부TV,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는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작년 7월 오랜 염원과 논의 끝에 ‘국가교육위원회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후 국가교육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국가교육회의나 교육부 등 유관 기관의 논의가 여러 자리에서 이어져왔다.
특히 국가교육회의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위원자격, 산하위원회 구성, 업무수행 절차 등을 담은 국가교육위원회법 시행령을 만들어 권역별 공청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행령은 입법예고 기간이 다가오는 21일 종료될 예정인데, 이번 토론회는 시행령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나아가 국가교육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여러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강민정 의원은 “그동안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위해 노력해온 국가교육회의나 교육부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그러나 여전히 모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지점들을 찾아 보완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으로 우리 교육의 행정적 지원 체계가 완전히 바뀌는 만큼 근본적인 고민들이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그래야만 올해 특히 예상되는 정치적 변화들에 휘둘리지 않고 교육만을 생각하는 국가교육위원회가 탄생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광호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준비단장을 비롯해 시행령 마련에 앞장선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와 김대원 서울 대영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발제를 맡는다.
이후 노시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실장, 백정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 소장, 손동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과장, 오정희 서울혁신교육지구 학부모네트워크 대표, 최진실 대구 남도초등학교 교사, 한희정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홍원표 연세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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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청년 일자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강조
[세종타임즈]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국회의원은 16일 청년이 중심이 돼 자신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전북미래 청년 자율예산 편성, 청년 일자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이재명 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의 청년 고용 의무비율을 3%에서 5%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청년 정책을 담당하는 수석비서관 제도 도입 등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를 직접 챙기는 청년 정책을 제시했다”며 “대한민국 청년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혼신을 다하는 이재명 후보와 뜻을 같이 하고 확대 발전시키는 특단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년 일자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상시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이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전북미래 청년 자율예산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대표발의 한 혁신도시법을 개정해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법안 통과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지역 유망 초기 창업 청년 기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펀드 지원, 청년을 포함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멘토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 센터, 예체능 일자리 경력관리 지원센터, 청소년 근로자 근로권익 보호센터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전북 청년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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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터미널 지원법’ 대표발의
김은혜 의원, ‘터미널 지원법’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지난해 말 ‘성남종합버스터미널 휴업 사태’를 계기로 여객터미널 경영위기 극복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터미널업계를 지원하는 법률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은 16일 코로나19 등으로 악화된 여객자동차터미널의 경영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터미널이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재산세의 100분의 50을 경감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버스 이용객 급감으로 매표 수입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여객버스터미널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대체 교통수단이 부재한 대중교통 취약지역은 터미널 수익성 악화로 시민의 교통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대중교통서비스의 제공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이지만, 버스터미널을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은 미흡한 상태다.
특히 지역 내 대중교통의 허브인 여객터미널은 전국적으로 300여개가 운영 중이지만, 특·광역시 등 대도시 소재 터미널을 제외한 나머지 터미널들은 사업이 매우 영세하다.
현행법은 시내버스·시외버스, 일반택시·개인택시운송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경감해 주는 특례를 두고 있지만, 여객자동차터미널의 경우에는 국가의 제도적인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를 인지한 정부와 지자체도 터미널사업자의 조세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터미널 건물 등 여객터미널의 부동산 재산세를 감면해 사업자의 경영 개선을 도모하고 시민의 교통서비스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실제로 성남버스종합터미널의 경우 2021년 매표 수입이 코로나 발생 전에 비해 약 50%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공시지가 예정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약 7%가 상승해 재산세 납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지자체의 일시적 특별지원이 아닌 여객터미널 지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생각이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17일 100만 성남시민의 관문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의 휴업 발표 당시에 국토부, 경기도, 터미널업계 관계자 등과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사태 수습에 나선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국민의 일상을 되찾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해당 개정안은 간담회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됐다.
김은혜 의원은 “터미널사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감안해 재정지원 근거 마련 및 수익 다변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며 “계속되는 여객수요 감소로 영세터미널들이 한계에 봉착한 만큼 이번 개정안이 터미널사업자들의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여객이용서비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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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윤석열 후보와 함께 ‘경기도 승리가 곧 정권교체’ 외친다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윤석열 후보와 함께 ‘경기도 승리가 곧 정권교체’ 외친다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은 17일 12시에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 집중 유세에 나서 성남시에서 발생한 이재명 후보의 각종 비리를 정조준한다.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첫 경기도 유세 일정으로 성남시를 선택했다.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발생한 대장동 게이트는 단군이래 최대 비리 사건으로 불리우며 전국민을 분노케 했던 사건이다.
또, 성남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 두산 부지 용도변경, 백현동 개발비리 등 이 후보의 시장 재직시절 각종 의혹이 발생한 곳으로 ‘이재명 비리 의혹’에 중심에 있다.
김성원 위원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선대위 출정식 장소로 성남을 선택한 데 이어 윤석열 후보와의 집중유세 장소로 또다시 성남을 선택해,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자질 문제와 비리 의혹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고 민생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적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경기도가 승리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자행된 부패의 실체를 반드시 파헤쳐 더이상 불의와 불공정에 고통받는 국민을 두고 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남들보다 절박하게 한 발 더 뛰고 더 노력해 성남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대선 승리의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과 윤석열 후보는 17일 안성, 용인, 성남 등 경기도 경부권역 집중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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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과 소비자 보호 정책포럼 개최
김병욱 의원,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과 소비자 보호 정책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오는 17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과 소비자 보호’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생활 전반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은 기존에 분리된 경제 주체들은 연결·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반면, 긍정적인 효과와 더불어 플랫폼 운영자와 소비자간 문제와 플랫폼에 참여하는 사업자를 매개하는 소비자 관련 문제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한 법적 규제의 경우 P2B 관점의 공정거래 관련 법안과 P2C 관점의 소비자 보호 관련 법안으로 구분되어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지금까지 많은 논의가 이루어진 온라인 플랫폼의 공정거래 관점보다는 소비자 문제 해결 관점에서 접근하고 소비자 측면에서 실태 및 사례를 중심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규제의 영향을 생각하는 효과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병욱 의원은 “소비자정책은 국민의 삶의 질과 연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으로서 법적, 사회적 규제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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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행보 개시”
“송기헌 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행보 개시”
[세종타임즈]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한 강원도 원주을 선거대책위원회의 첫 행보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7시 단구동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첫 공식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첫 일정인 출근길 인사 이후 송기헌 의원은 오후 1시 30분 원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이광재 의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투어’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현안 및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오후 4시에는 시·도의원과 선거운동원으로 꾸려진 ‘골목유세단’과 원주시 골목 골목을 다니며 시민들과 1:1로 만나며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어 원주을 선대위는 오후 5시 30분 원주의료원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유세단과 합동 유세를 펼치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을 마무리했다.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16일에는 홈플러스 사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구석구석’ 골목 선거운동, 혁신도시 내 심평원사거리 등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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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안양동안을 대선 출정식
국민의 힘 안양동안을 대선 출정식
[세종타임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는 범계역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아침 인사캠페인 이후 이어진 출정식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연설중계방송과 함께 심재철 위원장의 연설로 진행됐다.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인 동시에 민생을 살리는 선거,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며 “민생”과 “통합” 유세행보에 나섰다.
심재철 위원장은 “민생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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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 대선 첫 일정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참배
염태영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 대선 첫 일정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참배
[세종타임즈]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이 수원시장에서 퇴임한 뒤 첫 공식 대선 운동 일정으로 15일 오전 10시 수원시 연화장에 위치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를 참배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추모비 앞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진영인 이재명 대선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자 이곳 수원 연화장의 추모비 앞에서 대선 첫 공식 일정을 하게 됐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환경 운동에 투신했다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조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고자 이날 추모비를 찾아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이재명 후보의 성과를 경험한 경기도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수원시 연화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후 화장을 한 장소로 염태영 상임위원장이 수원시장으로 재임할 당시인 2012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추모비를 건립했으며 추모비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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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각 권역별‘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로 청년 주거 안정
[세종타임즈] 김윤덕 국회의원은 15일‘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 보급’을 통해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청년들은 지역 정착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주거문제를 1순위로 꼽았다.
김 의원은 청년이 전북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청년 주택 건설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분양, 임대 물량 중 상당부분을 청년에게 배당하는 청년주거문제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공약 실천을 위한 전북지역의 구체적 방안으로 임대료 15만원 내외의 권역별 ‘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 보급’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을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빈집을 활용한 청년 더불어 주택 지원과 청년문화예술인 전북 한 달 살기 지원은 확대 발전시키고 청년 부부 전세자금 이자 보전을 통한 주거 지원, 청년과 어르신 주거공유 지원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주거 복지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이 결혼과 함께 발생하는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의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미래행복 결혼자금 공제 지원제도 운영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 청년이 타지로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주거 문제다”며 “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 보급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의 청년이 보금자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전북의 대변환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