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온라인 통해 ‘수입 생수’ 불법유통 1032건
2024-10-24 09:21:10
-
-
이언주 의원 “기술보증기금, 경제위기에 재정 안정성 관리에만 치중한 안이한 경영“ 질타
-
대학부 운동 선수 5년 중 첫 감소. 비인기 종목 소멸 위기
-
최근 5년간, 문체부 및 소속·공공기관 해킹 공격시도 5배 가까이 증가
-
민병덕 의원, “캐피탈사 연체율 3년 반 만에 1,460% 폭등 … 레버리지 규제 개선해야”
-
백승아 의원, 스마트폰 때문에 안구건조증 학생환자 급증
-
늘어나는 군 가혹행위 5년간 436건, 436건 중 불기소 174건 달해
-
박정 의원, ‘윤석열 정부 들어 감소하는 기후재정, 정상화 시급’
-
박정 의원, ‘기후재정 명확히 해야 기후위기 대응 가능’
-
하이브, 매출액 축소 신고로 폐기물 부담금 ‘약 1억 2천만원’ 미납
MORE NEWS
-
오세혁, 국민의힘 경산 시장 예비후보 등록
오세혁, 국민의힘 경산 시장 예비후보 등록
[세종타임즈] 6.1지방선거에서 경산 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오세혁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오세혁 전 도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신 경산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경산을 위해 하나된 힘을 모아 주신다면, 일등 경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21
-
이탄희 의원, ‘다원주의 체제로의 정치교체’ 촉구 기자회견
이탄희 의원, ‘다원주의 체제로의 정치교체’ 촉구 기자회견
[세종타임즈] 이탄희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 총 53인은 2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다원주의 체제로의 정치교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탄희 의원은 “국회의 제정치세력들에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정치개혁 동참해주실 것을 촉구한다”며 “특히 국민의힘은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법"과 "위성정당방지법" 처리를 위한 국회 정개특위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상당한 수준의 국민적 동의가 확인된 결선투표제와 대통령중임제, 나아가 “다원주의 정치”로의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과제들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강조했다.
2022-03-21
-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김윤덕 국회의원,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 센터’구축으로 전북 예술 대전환 절실
[세종타임즈]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김윤덕 국회의원은 21일 전북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작품전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 센터’구축을 통한 전북 예술 대전환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북지역의 문화와 살아 숨 쉬는 예술혼은 전북 예술문화가 가진 강점이다”며 “전북의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예술인에 대한 지원책이 나오고 있지만 예술인의 입장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예술인에 대한 상시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도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멘토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 센터’ 구축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시스템 구축하고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판매 지원을 위한 청년문화예술 아트마켓 사업을 통해 전북예술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처음으로 진출하는 신진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 해외 자매도시 청년 네트워크 사업 지원, 발달장애 청년 자립능력 향상, 청년정신건강 바우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부 지원 이력이 없는 신진 청년 예술가 지원을 통한 창작활동 기회제공 및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자매도시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인의 해외 진출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2022-03-21
-
“농업은 장수 경제의 심장
“농업은 장수 경제의 심장
[세종타임즈] 6.1 장수군수 선거에 뛰어든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21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 첫 기자회견을 열고 살기 좋은 부자 농촌을 위한 농업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양 전 의원은 앞서 일자리 창출, 두배 소득, 삼만 인구를 목표로 하는 일·이·삼 비전을 토대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경영 지원 모두를 위한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와 주민주도 확대 교육과 문화·예술·체육의 선진지 등 5대 핵심 과제를 선포한 바 있다.
농업 공약의 주 골자로는 농민공익수당 확대 지급 반값 농기계 실현 보조금 체계 변경 보조금 정보 제공 강화 기능성 고소득 작물 발굴과 시범사업 확대 친환경 농가 지원 확대 친환경 먹거리 공급 확대 창농경험충전소 운영 등 신규 농업인 지원 확대 장수 청년 후계농 육성 지원 강화 등이다.
대표적으로 농가당 월 5만원을 지급하는 농민 공익수당을 농민당 월 10만원씩 확대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반값 농기계 실현의 경우 농기계 1대당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근거인 조례를 만들어 전업농 필수 농기계부터 확대 시행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터넷 등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이 정부의 보조금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맞춤식 정보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예를 들어 연초에 보조금 안내 책자와 달력을 제공하고 문자발송, SNS 알림 등을 활용해 보조금 지원 정보를 안내받아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친환경 농가 지원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관공서와 학교, 어린이집, 마을 급식 등에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확대하는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을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고소득 기능성 작물 발굴과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어디에나 지을 수 있게 유휴 TV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 공공 인터넷 TVWS망을 구축해, 노지에 스마트팜 구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터넷 설치 비용을 없애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무선 공공 인터넷망을 각 마을 단위부터 도입하고 장수군 전역으로 확대시켜 장수 군민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산간 지역 어디서나 공공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며 ”농업뿐만 아니라 복지, 의료, 관광, 교육 등에 접목시켜 장수군이 세계 어느 도시보다 디지털 선진화되도록 만들 계획”이라 말했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창농경험충전소’를 운영해 농사 경험과 실전 교육, 멘토·멘티 연결 등을 통한 농업인의 자립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청년 후계농을 위해서는 저금리 대출, 농업교육, 임대 농지, 임대 시설 등의 지원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양성빈 전 의원은 “농업은 장수 경제의 심장과 같다” 면서 “급변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농정을 펼쳐 농업인 누구나 걱정 없이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전 의원은 현재 더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북대 혁신교육개발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22-03-21
-
교육부 폐지나 기능축소에 대해서 교육구성원 65.6%는 부정적
교육부 폐지나 기능축소에 대해서 교육구성원 65.6%는 부정적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3월 21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분야 정부조직 개편 교육주체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 9,2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7개 시도교육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전국의 전문대·일반대·대학원, 17개 시도평생교육진흥원 및 평생교육기관에 설문을 배부해 응답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교육부 폐지나 기능 축소에 대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5.6%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매우 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14.1%에 그쳤다.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3.7%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집단별로 학부모 응답자 66.4%, 교사 응답자 63.7%가 찬성 비율을 보였다.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사무를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의 53.9%가 부정적으로 응답해, 찬반 여부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교육에 대해서는 교육부에서 고용노동부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체의 50.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고 그 찬반 여부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통합으로 교육-직업 연계 논의에 대해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4.1%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그 외에도. 평생교육 정책 확대에 대해서는 전체의 79.4%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청 신설’주장에 대해서는 전체의 63.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 직선제 등 지방교육자치가 보장된 것처럼, 전체 응답자의 67%가 단위학교 자치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강득구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을 위한 인수위원회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수위원회 교육인사 0명’이라는 교육계 홀대가 우려되고 있다”며 “교육계 일각에서는 인수위원 교육계 인사배제가 교육부 폐지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교육분야 정부조직 개편은 사각지대 없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와 교육현장을 위해 그리고 한국사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교육구성원들의 인식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차기 정부에서는 오늘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구성원들의 인식을 충분히 담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2-03-21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공약 발표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인 강삼영 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이 강원 학력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2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님들은 공교육이 내 아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도와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며 “1대1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그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 진단 도구 보급, 초3부터 중1까지 연 2회 영역별 강·약점 상세 피드백,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환경에서 1대1 맞춤형 책임지도 강화 등을 세부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초등학교 기초학력 전담교사, 중·고교 1:1 공공과외, 중1 학습 코칭 프로그램, 방학중 학습 완주 캠프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수시·정시 맞춤형 지원을 강조하는 대입 정책도 공약에 함께 담겼다.
◎ 강 후보는 모든 고등학교에 대입지원 전문교사를 배치해,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를 도와주며 맞춤형 컨설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늘어나는 정시 모집과 수능 최저기준에 대비해 온라인 쌍방향 수능 강좌, 고등학교 정기고사에서 수능형 문제 출제 강화, 야간 자율학습을 원하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 저녁식사, 안심귀가 무상 지원을 약속했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은 초등학교 정기고사 부활 등 구시대적 주장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강삼영은 미래형 평가와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강원 학력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1
-
강득구 의원,‘기초학술기본법’제정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초학술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 인문사회분야 학술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과학기술입국을 넘어 성숙한 학문 선진국으로: 왜 ‘기초학술기본법’ 제정이 절실한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김한정·강득구·강민정·권인숙·윤영덕 의원과 국회의원연구단체 약자의눈이 공동 주최하고 대학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인문사회학술개혁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먼저 발제를 맡은 김명환 서울대 교수는 ‘“과학입국을 넘어 학문 선진국”을 향한 법적 기반의 모색 ‘기초학술기본법’의 쟁점들’ 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초학술기본법안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피고 국가기초학술자문회의 설치 방안, 정책기구의 명칭과 위상, 학술진흥법과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 체계 정비 등의 쟁점을 짚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강태경 전국대학원생노조 정책위원장은 인문사회학술 연구교수 제도가 연구자들의 연구기회를 확보하고 우리 사회의 인문사회적 학술 역량을 보호 및 육성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법안 명칭에 대한 고민과 인문사회 관련 법령 및 조직의 부재, 대학 연구개발 관리의 제도적 공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문병효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문사회분야가 황폐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학문연구 지원체계의 취약성과 열악한 고등교육재정지원 수준, 교원의 보수체계 등을 지적하며 기초학술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기초학술진흥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법안의 예산과 재정 등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략연구본부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부투자를 이끈 핵심 조직이 정부조직이었다는 점과 정부조직의 규모가 곧 그 분야의 예산 규모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초학술기본법 제정과 기초학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부 내 ‘국’ 수준 이상의 예산기획 조직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우창 전 서울대 대학원총학생회 고등교육전문위원은 법안의 정신을 이루는 기본 개념과 주요 기구의 인적 구성, 예산 배분 등에 있어 인문사회 분야의 재생산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치를 설정하고 기초학술기본법안이 인문사회 전공자 및 관련 분야 후속세대 지원을 위한 충분한 지원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귀옥 한성대 교양학부 교수는 과학기술 연구 지원과 인문사회 기초분야 지원이 1:99의 수준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인문사회 학술정책 거버넌스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인문사회 학술정책연구원과 국가학술연구교수 제도의 결합안을 제시했다.
마무리 발언에 나선 강득구 의원은 “실용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이 큰 의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바탕에 인문학적 관점이 없다면 과학기술에도 비전이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초학술기본법안 제정과 인문사회분야 학술 진흥을 위한 방향성을 서로 맞춰가고 인문학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함께 대안을 만들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18
-
“이기우 전)국회의원,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마련 관련 정책간담회 참석해.”
“이기우 전)국회의원,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마련 관련 정책간담회 참석해.”
[세종타임즈] 이기우 전)국회의원 및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지난 3월 16일 오후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와 '학교폭력 3.3.3 프로젝트 정책간담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네트워크 구자송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이기우 전)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전담기관 및 특별교육 이수기관 위원들, 박선미 칠보지역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사무차장, 학부모 대표, 전혜린 박사 등이 모여 학교폭력 관련 정책 토론을 했다.
주최 측은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과 관련해 “현행법상 교육감이 사안 조사를 외부기관에 지정할 수 있으나, 지정된 사례가 없다” 면서 갈등 조사 및 조정, 심의 과정에 외부 전담기관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력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전)국회의원은 학교 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하고 과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재임시 해바라기센터 및 아동보호기관 등의 운영 모델을 비춰 볼 때 “사안 발생 시 해당 지자체와 교육청, 전담 기관 등이 공동으로 대처하는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사례집 제공과 사안 처리 안내 등을 해주는 길라잡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주최측은 국회와의 협의를 통해 학부모 안내서와 사안 발생 시 진행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건의하기로 하고 정책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2022-03-17
-
서삼석 의원 “파속채소연구소 출범, 농민 위한 연구와 성과 기대”
서삼석 의원 “파속채소연구소 출범, 농민 위한 연구와 성과 기대”
[세종타임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출범식이 3월 17일 오후에 연구소 본관인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생산자와 지역농협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연구소 출범이 가능했다.
더 높은 책임감으로 현장의 농민을 위한 실질적인 연구와 성과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출범 의의를 밝혔다.
파속채소연구소는 1994년 호남농업시험장 목포시험장으로 출발했으며 28년 만에 연구소로 승격됐다.
서삼석 의원은 연구소 출범을 위해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채소산업 경쟁력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전문 연구기관의 필요성을 제기했었다.
무안군은 전국 제1의 양파 생산지이며 전남지역은 파, 마늘 등 파속 채소의 주요 생산지다.
이번 파속채소연구소 설립으로 무안뿐 아니라 전라남도와 특히 서남권 생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생산액 2조 5천억원에 가까운 파속채소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파속채소연구소가 양파, 파, 마늘 산업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양파값 하락에 대한 생산농가의 우려가 높았었다.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조생종 생산 비율이 높아진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서삼석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가 가능한 품종 육성과 개량뿐 아니라, 소비 패턴의 변화에도 대응해야 하고 수출도 가능하도록 실효성있는 연구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출범식에는 서삼석 의원을 비롯해,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송연상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이지원 원예원장, 박홍재 전남도원장과 양파 생산자협회 지회장과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2022-03-17
-
김한정 의원 “남양주 지하철 시대 획기적으로 열린다”
김한정 의원 “남양주 지하철 시대 획기적으로 열린다”
[세종타임즈] 김한정 의원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에 앞서 오는 18일 공식개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남양주 최초로 서울 지하철과 연결되는 진접선은 오랜 숙원 사업으로 서울역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 지역 주민 대표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오남~진접역 구간을 왕복시승 하는 등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진접선 건설과 개통을 위해 애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설 시공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개통을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4호선 진접선으로 본격적인 남양주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된다”며 “진접선은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편의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지하철로 남양주를 즐겨 찾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곧이어 지하철 8호선, 4호선-8호선 연결, 9호선과 GTX-B노선까지 개통되면 전국 어디로든 철도로 갈 수 있는 남양주 철도혁명이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지하철 4호선, 9호선으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에 첨단기업·미래산업을 유치하는 데도 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