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한정 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쳐
김한정 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쳐
[세종타임즈]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남양주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배우자, 지지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한정 의원은 “대한민국과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하면서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남양주 발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온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남양주 교통 문제 해결과 일자리 및 도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5일에 한해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2022-03-04
-
“꿈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한표를.”
“꿈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한표를.”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선대위원장인 송기헌 국회의원이 4일 오전 9시30분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한다.
사전투표에는 원주을 선대위 소속 시도의원 및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이후에는 이날 홍천, 춘천에서 진행하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집중 유세에 합류한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는 4,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다.
한편 원주을 선대위는 오전7시30분부터 원주의료원 사거리, 오후 오후 5시부터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각각 아침·저녁유세를 진행한다.
2022-03-03
-
김윤덕 국회의원, 전주 갑 진형석 도의원과 함께하는 이재명 릴레이 지지선언
김윤덕 국회의원, 전주 갑 진형석 도의원과 함께하는 이재명 릴레이 지지선언
[세종타임즈]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국회의원은 3일 오전, 전주시 평화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윤덕 국회의원·진형석 전북도의원과 함께하는 2,350인 전주시 갑 이재명 릴레이 지지선언’에 참석해 “전주시민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이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사전투표 하루를 남겨놓고 비열한 야합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국민과 도민의 이재명 지지가 확고한 만큼 윤석열과 안철수의 단일화는 허상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주시민, 전북도민이 바닥부터 하나로 뭉친다면 그 어떤 역경에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는 완수될 것이다”고 밝혔다.
진형석 도의원은 이재명지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 미달이다”며 “새만금·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전북발전을 이끌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코로나, 경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단 한사람이라도 더 사전투표에 참여하자”고 역설했다.
2022-03-03
-
이돈승 부본부장, ‘사전투표 독려단’ 출범.대선 사전투표에 총력
이돈승 부본부장, ‘사전투표 독려단’ 출범.대선 사전투표에 총력
[세종타임즈]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사전투표 독려단’ 구성 및 활동을 통해 완주군민의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돈승 부본부장은 2일 당원 및 지지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독려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사전투표 독려하고 나섰다.
이 부본부장을 비롯한 사전투표 독려단은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사전투표일 전날까지 완주군 주요 곳곳을 돌며 완주군 유권자의 사전투표를 강력히 호소할 방침이다.
이 부본부장은 출범식에서 "이번 대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래된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 그리고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거"라며 "과연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더 적합한지를 국민께서 선택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본부장은 “역대급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의 관건은 완주군을 비롯한 전북에서 80% 이상의 투표율”이라며 “완주군에서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32.68%,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30.29%, 2020년 제20대 총선 37.06% 등의 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40%가 넘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이 부본부장은 “장밋빛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재명 선택으로 대한민국 대전환과 수소차 특화도시 완주군 발전이라는 꿈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주장했다.
현재 완주교육 거버넌스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돈승 부본부장은 전북대 총학생회장, 보험감독원 노조위원장, 금융감독기관 노조협의회 의장,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 통합민주당 벤처기업특위 위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대 총선 민주당 안호영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 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 후보 완주군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지냈다.
2022-03-02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경기 광주시 선대위, ‘대선 승리 결의’합동유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경기 광주시 선대위, ‘대선 승리 결의’합동유세
[세종타임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24일 경기 광주시를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 광주시 선대위는 24일 오후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박정 상임선대위원장, 소병훈, 임종성, 김태년, 안민석, 조정식 국회의원과 광주시 소속 광역·기초의원, 핵심 당원 등이 총결집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가졌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전국 10만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께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선언을 해주셨다”며 “그래도 어려운 사정을 더 이해하고 도와줄 후보가 이재명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혀주셨는데, 광주시민들께서도 이 후보를 지지해주신다면 당선 즉시 손실 보상을 포함한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정세의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우리 한반도의 평화도 위협받고 있다”며 “평화에 대해 고민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사드 추가 배치와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언급하는데,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광주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이 만든 대통령 후보이며 경기도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준 후보다”며 “현재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가 골든크로스를 보일 것이며 3월 9일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병훈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중단됐던 이배재터널 공사가 재추진되도록 지원했으며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경기도 규제지도를 만들어 중첩규제가 심한 광주에 예산을 적극 지원했다”며 “광주의 발전을 위해 광주를 위해 힘써온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02-25
-
얼마 남지 않은 일상회복의 길, 전문가들과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일상회복의 길, 전문가들과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세종타임즈]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미크론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방역·의료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전망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지난 2년 넘게 우리나라가 코로나와 싸워오면서 어려운 순간마다, 의료계의 많은 전문가들께서 정확한 분석과 함께 해법을 제시해왔다”며 참석자를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부는 전문가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병상 확충, 고령층 3차접종, 방역·의료체계 개편 등을 신속히 진행해왔다”고 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경각심을 가지시되,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행동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을 목전에 두고 정부는 첫째,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둘째, 오미크론의 정점 시기와 규모를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맞게 대응하는 한편 셋째, 성공적 일상회복에 필요한 전략을 미리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논의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정부 방역 정책수립시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김 총리는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 다가올 ‘엔데믹’에 따른 ‘일상적 방역·의료체계’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고견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2-24
-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차기 정부에서도 발전적으로 지속성 담보해야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차기 정부에서도 발전적으로 지속성 담보해야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2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1년을 성찰하고 향후 발전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토론회를 개최했다.
미래학교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미래학교의 발전적인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강득구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시설안전원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교원들과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1,0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고인룡 교수가 발제하고 이어서 해밀초 유우석 교장이 미래학교 1년의 성찰과 과제를 교육기획의 관점에서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가 공간기획의 관점에서 화두를 던졌다.
미래교육 대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1년에서 2025년까지 5년간 1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향후 우리교육 50년을 좌우하게 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기대와 함께 우려도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이다.
차기 정부에서도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집단지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학교의 핵심 철학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제발표에 참여자들이 깊이 공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미래학교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시흥 능곡초 김형태 교사, 센 건축사사무소 최은희 건축사, 밀주초등학교 이욱진 학부모, 홍천여고 박서현 학생이 ‘더 나은 미래,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에 대한 바람을 주제로 토론했다.
미래학교로의 대장정에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청에서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아간다면, 우리 학생들에게 더 멋진 미래학교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토론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전기획의 법적 기반 마련, 사립학교 개축 지원과 18조 원의 막대한 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한 강득구 의원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할 때 더 멋진 미래학교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국회도 국민의 대표기관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뜻을 밝혔다.
교육부 정종철 차관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우리나라의 미래이다.
학교가 바뀌면 미래가 달라집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오늘 토론회에서 주신 의견을 귀담아 듣고 우리 아이들이 학습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학교에서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세종시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토론회에서 주신 미래형 교육공간에 대한 고견들을 경청해 훌륭한 미래학교가 탄생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17개 시도교육감님들과 함께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토론회의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를 주관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우리 안전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이 더 멋진 미래학교로 재탄생하는 데 전문지원기관으로써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지원한다”며 맞춤형으로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은 최소화했으며 유튜브와 국회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고 녹화영상도 차후 볼 수 있다.
2022-02-24
-
“신재생, 송전탑, 산폐물 등 농어촌 파괴형 개발 중단, 농지공개념, 농민수당 월 150만원으로 농정대전환”
“신재생, 송전탑, 산폐물 등 농어촌 파괴형 개발 중단, 농지공개념, 농민수당 월 150만원으로 농정대전환”
[세종타임즈]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는 24일 “무분별한 농어촌 파괴형 개발을 중단하고 농촌을 파괴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충남도민에게 드리는 글’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신에너지산업, 고압송전탑, 산업시설물 폐기물 등으로 인한 무자비한 농촌파괴를 중단시키고 지방을 희생해서 수도권만 편히 살겠다는 도시이기주의를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충남 당진에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산업폐기물처리장이 두 곳이나 있다”며 “충남 농촌지역 곳곳에 폐기물 처리시설들이 들어서고 있고 수도권에서 처리할 수 없는 폐기물을 받아주는 곳”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대로 살아 온 고향땅이 악취와 환경오염 우려로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산업폐기물 처리는 국가가 책임지고 공공이 관리해야 합하며 폐기물을 매립한 후 기업이 고의부도를 낸 뒤 먹튀하고 그 환경개선 부담을 지역주민이 떠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 보령, 서천, 태안 등 충남의 해안가 지역에는 석탄화력발전소들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발전소 인근지역은 탄가루를 뒤집어쓰며 살고 있고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렇게 생산된 전력은 고압송전탑을 타고 대부분 수도권으로 가는데 충남은 송전탑 지중화율은 불과 1.3%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며 “전력 자급률이 낮은 서울과 수도권을 위해 충남지역이 희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누구를 위해 누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을 살리고 농민을 살리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획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029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은 퇴출되어야 하고 분산형 전력시스템으로 지역별 에너지 자립을 실현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송전탑의 지중화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정책 이면에는 석탄화력발전 노동자의 대량 실직과 고용불안이 불가피한 문제로 연동되기에 발전노동자의 고용안정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수립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이외에도 “충남 농민은 연소득 1,000만원 이하의 소농이 충남 농가의 66.9%를 차지하고 있다”며 충남의 농정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실패와 더불어 충남 농민들의 소득보장 역시 실패했고 정부는 역공매를 통해 저곡가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충청남도는 지난 2021년 12월 20일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2030 충남농정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였지만, 그 내용을 보면 농업생산성에 집중된 농업정책과 경제성 향상만을 목표로 한 농촌 정책으로 농민 소득 양극화라는 부정적 현상만 고착할 것”이며 “‘경쟁력’을 넘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강화로 농정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구체적으로 “충남 농지전수실태조사로 지역 식량자급을 책임지고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지와 실제 경작하는 농민을 보호해야 한다”며 “진보당은 경자유전의 원칙이 실현되는 농지법 개정과 농지공개념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충남도민들의 주민조례로 입법된 농민수당을 본래 의미대로 모든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금액을 확대해야 한다”며 “진보당은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소득보장을 위해 농민수당을 월 150만원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
-
서삼석 의원“이재명 후보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 항공 거점공항으로 육성’공약 적극 환영”
서삼석 의원“이재명 후보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 항공 거점공항으로 육성’공약 적극 환영”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24일 발표된 이재명 후보의 “아시아나 항공 거점공항으로 무안공항 육성”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항공운송사업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일자리 창출과 국가 균형 발전차원에서도 큰 파급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는“청년들에게 양질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안 국제공항을 아시아나 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해서 항공사 성장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더 많은 국제선이 개설 될 수 있도록 하고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확장, 면세점과 여행객을 위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공항으로 가지 않고도 편리한 무안국제공항 이용이 가능하도록 접근 교통인프라와 함께 조기 무안국제공항 통합으로 항공운송산업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 등 관련 기업의 공항 주변지역 이전 대책으로는 “전남도와 협의해 이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궁극적으로는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 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함으로써 항공운송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호남이 살아나고 떠나가는 호남에서 돌아오는 호남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삼석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이번 공약은 무안과 호남의 지역경제 및 제반여건에 대한 깊이있는 인식과 고민에 기반한 결과이다"라며" 무안공항을 명실 상부한 서남부권 대표 국제공항으로 육성함으로서 지역과 대한민국이 함께 윈윈할 수있는 국가균형발전 방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다시 한번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공약에 담긴 세부 과제들이 힘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무안국제공항 아시아나 거점공항 육성공약에 대해 반박한 것”에 대해서도 “불과 얼마전 무안공항 비행기는 언제 뜨느냐며 무안공항 활성화 대책을 물었으면서 다시 조롱과 비판으로 일관하는 말로만 하는 대안 없는 무책임한 정치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2022-02-24
-
박영환 경북도의원, 영천시장 출마 선언
박영환 경북도의원, 영천시장 출마 선언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박영환 경북도의원이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날 오전 국민의힘 영천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박영환 도의원은 “코로나19, 인구감소 위기 등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영천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22년 전 시의원에 당선된 후 지금까지 간직해 온 ‘잘 사는 영천, 행복한 시민’이라는 소망을 실현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위기는 지방도시에 더 큰 위기로 다가오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며 혁신이 없는 시정은 영천의 발전 동력을 잃게 할 것”이라며 “시장, 국회의원 그리고 도지사의 ‘원팀’ 구성은 지역발전의 필수 요소”며 “더 이상 분열이 아닌 영천의 대통합으로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통합과 미래지향적 시정’을 강조한 박영환 의원은 영천을 미래형 첨단 자동차 산업 구조로 혁신하고 관내 산업단지 조기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 인력난 해소,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그리고 청년농 유입 등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영천경마공원의 조속한 착공 및 조기 준공으로 ‘돈 버는’ 관광 문화 정책 추진을 공약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 영천경찰서 군부대 숙소 등 주요 공공기관의 확충과 이전으로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 및 교육 환경 개선 등도 약속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혼자 꾸는 꿈은 꿈에 그칠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경북 중심도시 영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영천시민을 섬기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