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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열분해로 순환경제, 탄소중립 선도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비중을 현행 0.1%에서 2030년까지 10%로 높여 순환경제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는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을 첨단 기법으로 처리해 만든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에스케이종합화학에서 사업화를 추진중인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시설과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6월 21일 오후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소속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정애 장관이 관련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폐플라스틱의 안정적 처리와 재활용 고도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전담반을 구성·운영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폐플라스틱의 열분해를 통해 석유·화학 기업이 원유를 대체해 납사, 경유 등 석유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을 올해 안으로 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의무 대상 산업단지 내 매립시설 부지의 50% 범위 내에서 열분해시설 등의 입지를 허용하기 위해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도 개정한다.
석유·화학 기업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제품 원료로 활용할 경우에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고려해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합성가스를 원료로 메탄올, 암모니아 등을 생산하거나 수소를 개질·추출해 수소차 충전, 연료전지 발전에 활용하는 것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부는 이러한 지원책과 재정사업을 통해 석유·화학 업계, 지자체의 투자와 참여를 이끌어 현행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규모를 연간 1만톤에서 2025년 31만톤, 2030년에는 9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폐플라스틱 발생량 중 열분해 처리 비중을 현행 0.1%에서 2025년 3.6%, 2030년 10%로 높일 예정이다.
참고로 현재 국내 열분해시설에서 생산된 열분해유는 주로 연료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한정애 장관은 “폐기물 분야의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소각, 매립되는 폐플라스틱은 열분해 및 가스화를 거쳐 플라스틱 원료나 수소로 재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사용까지 면밀히 살피고 신기술 연구개발과 혜택 제공으로 열분해 및 가스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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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초과 예약자 사전예약 실시
아스트라제네카 초과 예약자 사전예약 실시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15,014,819명으로 전 국민의 29.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접종완료자는 4,047,846명으로 전 국민의 7.9%이다.
60∼74세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인구대비 접종률은 60대 83.1%, 70대 87.3%, 80세 이상 77.9% 진행되고 있다.
추진단은 3분기 본격 접종이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는 새로운 대상군에 대한 1차 접종보다는 백신별 접종 간격에 따라 예정되어 있는 2차 접종 위주로 접종을 실시하면서 7월 접종 사전예약 진행, 위탁의료기관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 등 접종 준비 및 오접종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교육 등 3분기 접종을 위한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0~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 약 20만명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6월 23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실시하고 누리집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 콜센터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사전예약 기간 및 접종 일정 등을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 사이에 실시된다.
반드시 사전예약 기간 내에 예약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추진단은 6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시스템을 통한 위탁의료기관의 3분기 접종백신 종류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4,266개소 중 12,986개소가 다종 코로나19 백신을 신청했다.
추진단은 의료기관의 백신 신청을 바탕으로 다종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의료계와 함께 안전접종 민관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오접종 유형별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백신보관·접종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예방접종 17,943,723건 중 이상반응은 66,395건이 신고되어 신고율은 0.37%였다, 신고 사례 중 95.0%는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였으며 나머지 5.0%는 사망, 아나필락시스 의심 등 중대한 이상반응 사례였다.
신고율은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았고 연령대로는 18-29세에서 가장 높고 75세 이상에서 가장 낮았으며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45%, 화이자 백신 0.22%, 얀센 0.32%였다.
또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망자 현황은 293명이며 아스트라제네카 117명, 화이자 175명, 얀센 1명 이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에서 이상반응 사망신고가 많은 것은 접종 대상자가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등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된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백신 접종 차수별 이상반응 신고율은 화이자 백신은 1차보다 2차 접종 후 신고율이 높았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보다 2차 접종 후 신고율이 낮았으며 두 백신 모두 연령이 낮을수록 2차 접종 후 신고율이 높은 양상이었다.
추진단은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이상반응 대응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해 모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접종 부위는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의 국소반응이나,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흔히 발생하나, 대부분 수일 내 증상이 사라진다.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는 차가운 수건을 접종 부위에 대거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9도 이상 고열이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로 심해지거나 알레르기 반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만일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야 한다.
한편 아데노바이러스벡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다음과 같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고 해당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신속히 이상반응 신고를 해야 한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사망, 중증 및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 신고사례 관련 인과성을 심의한 결과를 안내했다.
현재까지 18회의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통해 사망 및 중증 사례 462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30건을 심의했다.
백신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한 사례는 사례는 76건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했다.
6월 16일 18일 제17차·제18차 피해조사반 회의에서는 신규사례 54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8건을 심의했다.
신규 사망사례 12건의 평균 연령은 70.5세였고 이 중 9명에서 기저질환이 있었고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6명, 아스트라제네카 5명, 얀센 1명이었다.
피해조사반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으로 진단된 사례 1건에 대해서는 인과성을 인정했다.
더불어 사망자의 추정사인에 대해 기저질환의 영향과 예방 접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례 9건은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
추정사인의 상당수를 차지한 급성심장사, 급성심근경색은 백신접종 보다는 위험요인이 되는 기저질환, 고령 등에 의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인과성이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류된 사례 2건은 의무기록 등 추가 자료를 보완해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기저질환으로 알츠하이머, 고혈압, 치매를 가지고 있는 80대 화이차 1차 접종 12시간 뒤 흉통 호소했으며 8시간 뒤 사망함, 1차 부검에서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파열 확인해 인과성이 없는 사례로 판정함.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고지혈증, 오래된 뇌경색을 가지고 있는 80대 화이자 1차 접종 후 2일째 전신쇠약감으로 병원 입원했으며 4일째 부터 발열, 복통 등 호소하시다가 11일째 사망함, 패혈증에 합당한 검사 소견 등 있었으며 1차 부검에서도 근육주위 농양 관찰되어 패혈증에 의한 사망으로 평가해 인과성이 없는 사례로 판정함. 신규 중증 사례 42건의 평균 연령은 76세였고 이 중 38명에서 기저질환이 있었고 접종 후 증상발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7.6일 이었으며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 34명, 아스트라제네카 8명이었다.
피해조사반은 중증사례 42건의 추정진단명에 대해 기저질환의 영향과 백신 접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 한 결과 41건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해당질환과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고 보류된 사례 1건은 의무기록 등 추가 자료를 보완해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17차 회의에서 재심의한 사례 2건 중 1건이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8건이 인과성 불명확한 사례로 분류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8건 중 9건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444.4명으로 직전 1주보다 79.9명 감소했다.
수도권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호남·강원·제주권은 지속 감소 중이며 충청·경북·경남권도 전주 대비 감소 양상을 보였다.
해외유입 사례는 1일 평균 26.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율은 6월 1주 2.8%에서 5.7%로 증가했다.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확대 이후 주간 사망자는 1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치명률은 감소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간 일 평균 환자 발생이 400명대로 감소했지만, 사업장과 교육·다중이용시설 등 일상 속 감염, 변이바이러스 국내 전파 등의 위험요인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지인·직장 등 소규모 접촉감염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도 26.4%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수도권 직장과 교육관련 시설의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사우나·노래연습장·골프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발생 동향에 따른 주요 위험요인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확진자 접촉을 통한 소규모 감염 및 일상생활 속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 의·약사회 협력을 통한 유증상자 검사를 강화하고 유행지역에 대해 거리두기를 상향하며 여름방학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예체능 등 학원 및 교습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을 완화하고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지역이 확대된다.에 따라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유흥시설 종사자 및 목욕장 등에 대한 선제검사 강화 콜센터·인력사무소 등 감염취약 사업장 집중점검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절기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환기 미흡,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에 따른 감염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의실과 사무실, 음식점, 사업장 등에 맞통풍 자연환기 등에 대한 안내와 방역수칙 등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접종과 관계없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접종 후 4일에서 4주 사이에 심한 또는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 발생, 구토 동반, 시야 흐려짐 등의 증상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및 팔다리 부기 접종부위 외 멍이나 출혈 증상 등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확진자 수가 감소했지만 사람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생활 속 집단감염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➀마스크 착용, ➁충분한 환기, ➂유증상시 즉시 검사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지속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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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납세자 권익 컨퍼런스’ 개최
국세청
[세종타임즈] 21일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주최하는 ‘납세자 권익 컨퍼런스’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납세자보호위원회에 참여하는 민간위원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납세자 권익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납세자가 국세행정의 중심이 되도록 세심히 운영하겠으며 이를 위해 위원회가 견제와 통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방청 민간위원의 위원회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세무조사권 남용방지를 위한 다양한 논의 주제를 발표했으며 국세청·지방청·세무서 민간위원들은 논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납세자 권익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세청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민간위원들이 논의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국세행정의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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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8호선 판교-서현 - 오포 연장은 소명”
김은혜 의원 “8호선 판교-서현 - 오포 연장은 소명”
[세종타임즈] 김은혜 의원이 국지도 57호선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8호선 판교-서현 오포 구간 연장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19일 김은혜 의원은 성남과 광주의 주민들로 구성된 ‘지하철 8호선 오포, 분당, 서현, 판교 연장 추진위원회’가 개최한 8호선 연장 촉구 온라인 집회에 참석해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정체가 극심한 만큼 8호선 연장은 반드시 관철되어야 하는 과제”고 밝혔다.
국지도 57호선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주민들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도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서울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도로이다.
그런데 최근 교통평가에서 태풍이나 우천 시 기록할 수 있는 fff등급을 기록하였을 뿐 아니라 인구 증가로 인해 도로 상황이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오분서판’을 구성해 현재 모란역까지만 운행하는 지하철 8호선을 판교역 그리고 오포읍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에 요구해왔다.
그 결과 올해 2월부터 모란-판교 구간 연장에 대한 KDI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됐으며 판교-오포 연장 구간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은혜 의원은 “분당과 오포는 도시연담화가 일어나는 지역으로 비슷한 잠재력을 지닌 두 지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연담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중교통망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8호선 연장 사업 추진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오포 지역의 인구 증가 추세를 감안하지 않은 교통수요 과소계상으로 비용대비편익이 낮은 것”이라고 진단하며 “오포 연장 구간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교통수요를 제대로 측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현재 모란-판교 구간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6부 능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지만 판교-오포연장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며 “올 7월 사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바통을 이어받아 국회 국토위에서 사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에도 약 3,000명이 동시 접속하며 8호선 연장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는 김은혜, 김병욱 국회의원, 신동헌 광주시장과 임일혁 광주시의장, 박덕동, 권락용, 한미림 경기도의원, 이기인, 동희영, 유재호, 최종성, 김명수, 서은경 시의원 등이 참석하며 지역 현안을 위해 여야 협치의 기대를 높였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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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학교수·연구자 그룹 1천여명, 이낙연 정책에 ‘공감 및 연대’ 선언
현직 대학교수·연구자 그룹 1천여명, 이낙연 정책에 ‘공감 및 연대’ 선언
[세종타임즈] 현직 대학교수 및 연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정책연구그룹 온민정책포럼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따뜻한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국민의 삶을 지켜낼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 지지한다면서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온민정책포럼은 이같은 정책연대 선언의 일환으로 21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초청해 ‘따뜻한 정책,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온민정책포럼은 지난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전반적인 변화와 도전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5월 민생안정 대책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대응 정책을 모색,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자발적인 연구모임 그룹이다.
온민정책포럼은 그간 지역균형발전 · 사회안전망 강화 · 교육문화 가치 실현 · 코로나블루 심리방역 · 산업경쟁력 강화 · 기후환경&쓰레기 대책 · 돌봄 · 생활ESG 주제를 선정해 16개 분과별로 교수및 연구자들이 스터디를 해왔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균형발전, 청소년분야, ESG기반 농식품경제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해 현장에는 70여명만 참여하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회원들과 정책 토론을 이어간다.
이낙연 전 대표측은 앞으로도 온민정책포럼 소속 교수 및 연구자들과 함께 신복지, 중산층경제, 개헌 과제 등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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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의 진입로 확보 위한 ‘소방기본법’ 발의
한병도 의원,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의 진입로 확보 위한 ‘소방기본법’ 발의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의원은 소방자동차의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조사해 각종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소방통로를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기본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020년 소방청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소방자동차 진입 곤란 지역은 824곳에 달한다.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소방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진입로의 장애물이나 불법 주·정차 등으로 신속한 기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소방자동차 진입 곤란 지역을 조사할 법적 근거가 부재해 행정조사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이후 개선 의무 또한 명시되어 있지 않아 조치 속도 또한 더디다는 지적이다.
이에 한 의원은 ‘소방기본법’개정을 통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소방자동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을 발굴하기 위한 ‘소방 진입 환경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나아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청이 지방자치단체나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장애물 제거나 시설 개선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요청받은 관계 기관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따르도록 해 신속한 환경 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병도 의원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와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제약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방차 기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장애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의원은 “앞으로도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될 만한 요소들을 곳곳에서 찾아내어 법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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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제3회 나라사랑 시 공모전 작품 접수
국립임실호국원, 제3회 나라사랑 시 공모전 작품 접수
[세종타임즈] 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제3회 나라사랑 시 공모전’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해 접수한다.
공모주제는‘시를 통한 국민과 호국영령의 만남’이며 창작성, 문학성, 내용 구성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상장과 함께 일반부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일반부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학생부 대상 30만원 등 총 상금 32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 작품은 추모실 등 호국원 내방문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해 국립임실호국원이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순회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임실호국원 김덕석 원장은 “시라는 매체를 통해 국립임실호국원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국립묘지로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을 비롯한 전 국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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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특별기획전’개최
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특별기획전’개최
[세종타임즈] 국방부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전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전쟁기념관 2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1 닮음을 담다‘라는 제목의 사진전과 VR 체험행사, 호국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24일에는 국방정책자문위원, 국민소통전문가단, 국방부 M프렌즈 기자 등 외부인사를 초청하는 특별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전 ’2021 닮음을 담다‘는 6·25전쟁 당시 모습과 현재 국군 장병들의 닮은꼴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군의 변함없는 조국수호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사진전에서는 6·25전쟁 당시 전투수행 모습과 지금 국군 장병들의 임무수행 모습을 사진으로 비교하면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장진호 전투 당시 투시롤 사탕과 군인들의 대표 비상식량 건빵을 소개하고 현장을 관람한 방문객들에게 투시롤 사탕이나 건빵을 1일 100개 한정으로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VR 체험관에서는 국방부에서 제작한 춘천·홍천지구전투, 대한해협해전, 승호리 철교 차단작전 등 6·25전쟁 주요전투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국방부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해 모집한 특별기획전 국민참여단을 행사 기간 중 운영하고 이들이 제시한 의견은 장병 교육용 VR 콘텐츠 제작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VR 체험 후 설문에 응한 방문객 1,000명에게는 국방부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국방부 SNS에 댓글을 남긴 방문객 중 당첨자 300명에게는 1만원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한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는 호국콘서트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에 대해 국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예정이다.
호국콘서트는 1일 1회, 오후 2시에 특별기획전 행사장에서 실시하며 피아노 5중주 연주와 성악병들이 부르는 군가 메들리를 감상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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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신나는 ‘득템보탬 공모전’에 참여해 보세요
가족과 함께 신나는 ‘득템보탬 공모전’에 참여해 보세요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행세일 득템보탬 챌린지’를 6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행세일 득템보탬 챌린지’는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 ‘릴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동행세일 득템보탬 노래’에 맞춰 동작을 따라 하고 그 동작을 촬영한 영상을 릴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행세일 득템보탬 노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까지 모두에게 득템이 되고 보탬이 된다’는 ‘동행세일’의 의미를 담고 있다.
7월 11일까지 참여자 중 필수 핵심어 표시 영상을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75인치 대형 텔레비전, 물걸레 로봇청소기, 무선 안마기, 휴대용 미니 선풍기 등 총 1,500명에게 브랜드-케이 제품을 중심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홍보 모델 박소이가 시장, 마트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동행세일 입소문영상을 제작했으며 입소문 영상 사회관계망 서비스 공유 행사도 6월 17일부터 시작해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동행세일 누리집에서 영상 공유하기 단추를 접속한 후에 행사 참여 정보 입력, 원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선택해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필수 핵심어 표시를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공기청정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행세일 주요내용과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행세일 누리집이나 중기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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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미래형 학교 전환을 돕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강득구 의원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지난 18일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교육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담고 있다.
지금 시기에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디지털과 생태환경을 담는 교육시설을 만드는 것은 중차대한 일이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2,835동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전체 학교의 약 20% 시설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건물이고 노후화도 빠르게 진행 중다.
또한 IT 인프라와 온라인 콘텐츠 등에서 교육환경 격차를 가져와 사회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
학교 내 수목 관리 또한 기후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공교육 교과과정에 걸맞지 않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대표발의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노후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시설 사업을 수행할 경우, 설계를 실시하기 전에 미래 교육과정, 교수학습 등에 부합한 공간환경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사전기획 업무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사전기획으로 건축심의를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사전기획의 부실방지를 위해 감독기관 장의 적정성 검토 수행, 사전기획 업무의 적정성 검토를 위탁 수행하는 근거 마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태전환교육으로 교육과정이 변화되는 상황에 걸 맞는 학교 내 환경에 대한 종합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마을 교육주체들이‘사전기획’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법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히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책무”고 강조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