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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염태영 의원, 행안부 특교 11억원 확보.“수원 권선·영통 주민 안전 강화 기대”
민주당 염태영 의원, 행안부 특교 11억원 확보.“수원 권선·영통 주민 안전 강화 기대”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신나무실육교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곡선동, 권선2동 지능형 CCTV 설치’에 필요한 11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신나무실육교는 지난 1997년 가설된 곳으로 경사가 급한 탓에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리거나 결빙될 경우, 보행약자들의 낙상사고가 우려되면서 환경개선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염태영 의원은 신나무실육교 캐노피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염태영 의원은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권선2동 지능형 CCTV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도 확보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못한 강력 사건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곡선동과 권선2동의 경우, 다세대 주택과 1인 가구가 밀집돼 있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요청이 많은 실정이다.
향후 곡선동과 권선2동에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CCTV가 구축되면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로 국민의 불안과 절망이 커진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벼랑 끝에 내몰린 시민들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이라며 “수원 권선·영통 주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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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용인수지 발전 위한 2024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부승찬 의원, 용인수지 발전 위한 2024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용인시병 국회의원은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수지구 교차로 보행신호등 개선사업에 10억원, 손곡천 지방하천 진출입 차단기 설치사업에 2억원이 배정됐다.
수지구 교차로 보행신호등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지구청사거리·성복역사거리·이마트사거리 등 수지관내 주요 사거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무단횡단을 방지하며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시야가 제한된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손곡천 지방하천 진출입 차단기 설치사업은 하천 범람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손곡천 지방하천의 진출입로 10개소에 차단기와 CCTV 등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되며 구청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차단기 원격 운영 장비도 함께 구축된다.
이는 우기철 홍수위 상승 등 하천 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가능하게 하며 하천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승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보행자 안전과 하천 이용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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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2024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 확보
김교흥 국회의원, 2024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은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원도심 주차장 확대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석남동 마가의 다락방 일원 주차장 및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 7억 △석남동 상생마을 내 주차장 추가 조성 2억 △ 가좌동 건지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2억 △가정동 봉수초등학교 등 통학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4억 △가정동 루원사거리 등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3억 △가좌동 가좌배수지 체육시설 정비 3억원 등 총 21억원이다.
서구 석남3동 마가의 다락방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사업 예산 중으로 주차장 및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족한 사업비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가좌동 건지초등학교 일원 어린이통학로 개선 사업도 착수한다.
건지초로 이어지는 통학로가 비좁아 아이들이 위험한 차로를 이용해 통학하는 실정이다.
보행로 울타리와 보도를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가정동 봉수초등학교, 가좌동 가좌초등학교 등 통학로 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 일원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
어린이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서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또한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가정동 루원사거리, 가좌동 목재단지사거리, 석남동 거북시장·함흥냉면 사거리 4개소에 스마트횡단보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가좌동 가좌배수지 위에 설치된 체육시설이 노후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기존 체육시설을 철거하고 족구장, 야구연습장을 신규 조성하고 인조잔디와 조명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김교흥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민원은 즉시 해결한다는 원칙으로 생활밀착형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생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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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문산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사업’ 등 파주시을 특별교부세 25억원 확정”
국회(사진=PEDIEN)
[세종타임즈] 파주 북부 지역의 안전 및 주민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은 27일 파주시을 지역구 관련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제2차 특별교부세로 총 25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현안수요 사업으로는 총 3건, 16억원이 확정됐다.
먼저 파주 문산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사업에 7억원이 확정됐다.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따른 문산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파주시 예산 포함 총사업비 28.44억원이 투입되어 약 104면의 주차장이 증설된다.
탄현면 법흥1리 마을안길 도로환경 정비 사업에는 5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위치는 파주시 여치길과 소금쟁이길 일원으로 법흥리 효자그린빌과 주변 다세대 주택에 거주 중인 지역주민들의 주요 생활도로다.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주민들이 상시 교통안전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악산 등산로 사고위험지역 보수·보강 사업에는 4억원이 확정됐다.
이 예산은 유실된 출렁다리 데크로드를 보수하고 묵은밭~운계능선길 구간에 안전로프, 목계단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되는데 쓰일 예정이다.
재난안전수요 사업은 총 4건에 9억원이 확정됐다.
△침수에 취약한 파주읍 파주1리 711-1 위치에 수중펌프를 설치하는데 2억원, △광탄면 창만협동교 교량을 보수·보강하는데 2억원, 문산읍 내포리 32-16의 옹벽을 보수·보강하는데 2억원, △율곡수목원 방문자센터 하천 사면부 콘크리트 옹벽 공사에 3억원 등이 투입된다.
박정 의원은 “주민안전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행정안전부, 파주시와 협의해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특별교부세 등을 꼼꼼히 챙겨 산적한 지역 민생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해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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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약학대학 재학생 대상 공직 체험 프로그램’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직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27일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학대학 재학생의 공직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 22년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식약처 업무 소개 △공직 선배 인터뷰, 질의·응답 △공직 약사 채용 안내 △업무 현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자리에는 현재 식약처에서 약무직, 보건연구직으로 근무 중인 선배 약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약학대학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식약처 공직 체험 프로그램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한국약학교육협의회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약학 분야 우수 인재가 공직에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약학대학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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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4년 해외 OTT 시장조사 및 이용행태조사 결과 발표
방통위, 2024년 해외 OTT 시장조사 및 이용행태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27일 2024년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조사’ 및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외 OTT 조사는 2022년도부터 시장조사와 이용행태조사로 구분해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플랫폼 사업자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시장조사의 경우, 국내 OTT사업자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해외 진출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조사대상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국의 △OTT 시장 규모·전망 △관련 법적 규제 현황 △인프라 수준 등 국가별 산업 동향을 분석했다.
이용행태조사에서는 국내 OTT사업자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국가를 선정해 △이용자들의 미디어 기기 및 K-콘텐츠 이용 빈도 △사용 요금제 △K-OTT 플랫폼 이용 의향과 선호도 등 현지 이용자 특성을 조사했다.
올해 각 조사 결과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2024년 해외 OTT 시장조사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스페인, 포르투갈의 글로벌·로컬 OTT 사업자, 법률 및 유관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현지 전문조사 인력을 활용한 전문가 심층면접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0세 미만 인구가 약 60%에 육박하는 젊은 국가로 100%에 달하는 인터넷 이용률과 높은 구매력으로 OT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나라이다.
그러나 OTT 서비스를 위해서는 ‘미디어규제총국’과 ‘통신우주기술위원회’의 면허 취득이 필수적이고 보수적인 문화와 엄격한 종교 규율에 따른 콘텐츠 내용규제가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튀르키예는 물가 상승과 화폐가치 하락 등 최근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OTT 구독료 부담이 상승하고 있으며 인터넷 속도는 전세계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튀르키예 역시 OTT 서비스를 위해서는 ‘라디오·텔레비전 최고위원회’의 허가와 튀르키예 내에 법적 대표자를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지 콘텐츠 제작 시 종교, 국가비판 등 내용규제가 있는 반면, 최대 30%까지 제작비를 환급하는 지원 제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은 매우 상이한 지역언어가 발달해 공용 스페인어로 된 고품질의 더빙이 필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OTT 플랫폼의 전체 콘텐츠 중 30% 이상을 유럽콘텐츠로 구성해야 하고 그 중 스페인어 콘텐츠가 15% 이상이어야 하는 등 규제 기준이 까다로운 반면, 개방적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OTT 소비가 확장되고 있는 추세도 나타났다.
포르투갈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점유율이 93%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용자도 자국 콘텐츠보다 해외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서비스에 대한 규제는 없으나, 엄격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가 요구되고 플랫폼의 전체 콘텐츠 중 30% 이상을 유럽콘텐츠로 구성 해야 한다는 점은 스페인과 동일했다.
반면, 유럽 평균 대비 소득수준이 낮아 저비용 광고 기반 서비스를 시작으로 구독 기반 서비스로 유인하는 전략적 요금체계 설계가 효과적일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해외 OTT 이용행태조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인구 분포를 OTT 이용자 특성에 따라 비례해 배분하는 인구통계학적 조사기법으로 추출한 각 1,600여명 이상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1인당 평균 3.4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그 중 로컬 OTT 플랫폼인 샤히드가 68.1%의 이용률로 넷플릭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가족과 함께 시청하는 비율과 K-OTT 이용의향로 높아 이슬람의 문화적·종교적 특성을 반영한 가족소재의 K-OTT 콘텐츠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에서는 평균 4.4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넷플릭스, 트루아이디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을 주요 기기로 활용해 OTT를 시청하며 K-OTT 이용 의향은 83.1%로 매우 높았다.
특히 해외 콘텐츠 시청 시 번역 품질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말레이시아는 평균 4.2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넷플릭스, 아이치이, 아스트로 고 순서로 이용률이 높았다.
K-콘텐츠 이용률은 72.5%, K-OTT 이용 의향은 61.9%로 응답했으며 특히 자국 콘텐츠보다 스토리, 독창성, 연기력 등 주요 항목에 대해 K-콘텐츠를 우수하게 평가했다.
월정액 구독형과 광고기반 무료형 요금제를 비슷하게 이용하는 특징이 드러났다.
호주는 평균 4.6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프라임비디오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동영상 기준으로 봤을 때 자국 콘텐츠와 미국 콘텐츠에 대한 선호가 뚜렷한 반면, K-영상 콘텐츠 이용률은 아직 낮았다.
시청 기기로 TV 이용 비율이 가장 높아, 스마트폰이 주된 이용기기인 다른 조사 대상국과 차별화된 특징이 나타났다.
방통위 박동주 방송기반국장은 “이번 조사는 국내 OTT 사업자들이 기존에 접하기 어려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시장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주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시아, 유럽, 중동 등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OTT사업자가 각 국가별 시장현황과 이용행태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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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 통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 통과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12월 26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계획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이전할 예정인 미공병단부지를 도시계획시설인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축계획을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동 부지에 의료시설 건립이 가능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부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필수의료 안전망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96,172㎡, 총 776병상 규모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며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으로 ’ 26년 착공하고 ’ 28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서울시 협조로 마무리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필수의료 중추기관으로서 역량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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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평가위원 ‘1만명’ 확보 평가 공정성·투명성·전문성 높인다.
조달청
[세종타임즈] 조달청은 평가위원 1만명 보유를 달성했다.
2022년말 약 5천여명 이었던 평가위원 수가 2년 만에 두 배로 크게 확대됐다.
조달청은 그간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2024년 목표인 1만명을 달성한 것은 조달평가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의미가 크다.
평가위원이 많을수록 반복된 참여를 방지해 업체와의 유착을 방지할 수 있고 평가분야별로 평가위원의 전문성에 가장 적합한 평가에 참여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조달청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평가위원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으로 인정되는 공공기관 범위와 자격증 종류를 확대했다.
특히 신기술 분야 등 다양한 평가 수요에 부응해 관련 협회, 대학 등에 맞춤형 홍보 등을 통해 위원을 추가 모집했다.
조달청은 단순히 평가위원의 양적확대에 머물지 않고 평가위원의 평가참여 전 과정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조달평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평가 참여 전에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통해 평가위원과 업체 간 사전 유착이 있는 지 신고할 수 있도록 했고 평가 중에는 ‘평가위원 모니터링단’을 투입해 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성실성을 감시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평가 후에는 ‘평가위원 이력관리 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평가위원과 특정 업체 간 유착징후가 있는 지 분석해, 징후가 있는 건에 대해서는 상호간에 평가에서 만나지 않도록 교섭을 배제하고 있다.
한편 조달청은 내년에는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평가위원 ‘3중 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평가위원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에게 조달청 평가위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는 신고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존 실명신고에 더해 익명신고를 허용한다.
평가위원 이력관리시스템이 감시하는 평가 건도 대상을 확대하며 협상에 의한 계약 대형사업 평가도 모니터링단이 투입되는 대상에 추가하고 이에 맞추어 모니터링단 규모도 증원할 계획이다.
한편 수요기관이 자체적으로 집행하는 평가 건에 대해서는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수요기관은 평가위원을 직접 섭외해 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지역 평가위원과 업체 간 유착 문제도 종종 발생해 평가의 신뢰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조달청은 올해 시범적으로 정보화 분야 소액사업에 대해 시범적으로 조달청의 평가위원을 수요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했고 내년부터는 서비스 적용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평가를 통해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하는 일은 공공조달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다.
특히 올해부터 LH의 공공주택분야 평가업무도 공정성을 위해 조달청으로 이관된 상황에서 조달평가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올해 다진 발판을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평가위원 3중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평가가 공공조달 시장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한편 평가위원 선정서비스 제공으로 수요기관이 공공사업 평가에서 겪는 어려움도 해소해 나가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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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 확보
김용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을 위해 포천시 16억원, 가평군 19억원 등 총 35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등 예상하지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이번 특별교부세는 △포천시 신북면의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16억원, △가평군 재활용선별시설 증설사업 14억원, △가평군 청평역 범죄예방 안전시설 개선사업에 5억원이 투입된다.
포천시 신북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북면 갈월리, 삼정리 미급수지역에 상수관로를 설치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가평군 청평역 범죄예방 안전시설 개선사업은 청평역 지하차도 조명 설치, 안전휀스와 노후 보행로 개선, CCTV 감시장치와 응답형 비상벨 설치를 통해 청평역 이용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평군 재활용선별시설 증설사업은 하루 10톤에 불과한 재활용선별시설 용량을 하루 20톤으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안전은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가평군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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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꿈바우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경산 하양꿈바우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27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산 하양꿈바우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양꿈바우시장이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 분야’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리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양꿈바우시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판로 지원, 체계적인 상인 조직화 지원 등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성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조 의원은 "공모 준비단계부터 하양시장을 직접 방문하고 중기부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전통시장이라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의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