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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로당 전기안점점검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경로당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550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음성지사에 위탁해 진행된다.
안전진단 항목에 따른 주요 점검 사항은 절연 상태 및 배선 여부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 전선 용량 등 경로당 전기설비 전반의 이상 유무이다.
시는 점검 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긴급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께서 이용하는 시설이라 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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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원룸촌·공중화장실‘안심거울’설치
충주시, 원룸촌·공중화장실‘안심거울’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합하고 있다.
충주시는 강력범죄 발생 예방과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인적이 드문 원룸촌 및 공중화장실 등에 ‘안심거울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 거울은 건물 출입구 등에 설치해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거울 시트지이다.
시는 충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 1인 가구 거주자가 많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근 원롬촌 17곳에 안심 거울을 설치했다.
또한, 한국교통대, 교현2동 인근 원룸촌 및 인적이 드문 공중화장실 33곳 등에도 안심 거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안심거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킴으로써 성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유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범죄 취약지역을 선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안심 거울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에 긴밀한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윤은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이 여성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여성과 아동의 불안감을 해소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범죄예방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충주경찰서와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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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들의 안심 동반자 ‘노인보행기’지원
충주시, 어르신들의 안심 동반자 ‘노인보행기’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인정 수급자로 판정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노인보행기 91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행기는 국내에서 제작되어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2020년 대비 제품 중량 6.8kg이다.
의자 크기는 가로 55cm 세로 46cm로 넉넉한 의자 공간과 보행의 안정성을 갖춘 건강보험공단 복지 용구 등록 제품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총 400대의 보행기를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까지이며 4월 신청을 받아 91명을 선정했다.
보행기는 노인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전달하고 사용설명 안내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 대한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외출하고 일상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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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인인구 증가 및 욕구의 다양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노인 친화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충주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인회, 노인 일자리, 노인 돌봄, 자원봉사, 산림, 보건·건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 친화 도시 조성 및 노인복지 분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누구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의 일상을 돌보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도시 전 영역에 걸쳐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입체적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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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UN CRPD와 장애여성’주제 온라인 생중계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UN CRPD와 장애여성’주제 온라인 생중계
[세종타임즈]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3일 ‘UN CRPD와 장애여성’을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자는 전 여성장애인 네트워크 김효진 대표이다.
UN CRPD는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엔 인권협약으로 장애인을 시혜나 보호의 대상이 아닌 인권과 권리를 강조하기 위한 국제법이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속한 UN CRPD 확산 공동사업추진단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그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세계적인 민간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내용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추후 편집본을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 센터장은 “온라인 생중계 강의를 통해 더욱 많은 분에게 UN 장애인 권리협약 이념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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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환자 급증, “조개류는 꼭 끓여서 드세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조개젓으로 인한 A형간염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전년 대비 622.1%까지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협한 바 있다.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사례도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0건이나 발생했다.
조개젓 섭취중단을 권고한 이후 환자 발생이 급감했으나 최근 지난 3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북, 충남 등 충청지역에서 A형간염 환자증가세가 다시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A형간염의 예방과 전파차단을 위해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요리 전, 식사 전, 용변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강화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A형간염 예방접종 사업 적극 추진을 통해 시민을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형간염의 초기증상은 몸살감기와 유사해 발열, 식욕감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황달, 복부 불쾌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특히 코로나가 유행인 현재는 초기증상이 비슷한 3가지 질환에 대한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발열등의 몸살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뿐만 아니라 A형 간염 역시 의심을 해봐야 하며 먼저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일 경우 병·의원을 찾아 전문의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A형 간염의 치료는 특이적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어 대증요법으로 대부분 회복되나 치사율이 0.1~0.3%인 만큼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간부전과 같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와 지시를 따라야 한다.
또한, 12~23개월의 모든 소아,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30대는 항체 보유율이 낮으므로 항체검사 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40대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때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전파되거나 분변 등에 의해 오염된 손을 통해 구강으로 직접 전파된다”며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의 생활화와 음식을 익혀 먹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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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안심무인택배함 추가 설치
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안심무인택배함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택배서비스 등 주민편의를 위해 6월부터 서충주신도시에 안심무인택배함 1곳을 추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곳은 서충주신도시로 중앙탑면 용전리 920번지 기업도시 2호 어린이공원 내로 주변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는 무인택배함 기능과 위급상황 시 119, 112와 연결되는 안심벨, 구급함,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안전과 인근 지역 범죄사고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여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무인택배함 이용은 물품 주문 시 수령 장소를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하고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한 뒤 이용자에게 문자로 인증번호를 발송하면 이용자가 48시간 이내 택배보관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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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사랑愛 보금자리’사업 전개
충주시니어클럽,‘사랑愛 보금자리’사업 전개
[세종타임즈] 충주시니어클럽은 2일 9988행복지키미 사업단 참여자 및 수혜자 중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愛 보금자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愛 보금자리’는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버팀목봉사단이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재가 노인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사랑愛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2가구, 생활 안정 자금지원 1가구, 생필품 지원 6가구에 35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는 충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모금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개인 후원기금을 기반으로 ‘충주버팀목봉사단’의 천장 누수 및 낡은 방문 수리, 도배·장판 교체 지역봉사단체 ‘청풍위장회’의 생활 안정 자금지원 ‘엄정 적십자봉사회’의 식기류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로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 모 노인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또 다른 행복과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가까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김익회 관장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시는 충주버팀목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충주시 노인 일자리의 60%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1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노인 일자리 우수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해 1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단 4,473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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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스크 줄 자르기’캠페인 진행
충주시, ‘마스크 줄 자르기’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마스크 줄 자르기’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면서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마스크 줄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야생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보호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캠페인 포스터를 참고해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에 맞추어 사진을 찍은 후 친구 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종진 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야생동물보호와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환경을 지키는 데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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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75곳에 방범CCTV 182대 설치
충주시, 75곳에 방범CCTV 182대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범죄예방과 안전도시 확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 75곳에 방범CCTV 182대를 설치하고 성능 개선을 위한 교체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우범지역 35곳에 105대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의 저화질 노후 카메라 40곳에 77대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이상 화소의 Full-HD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고 4방향과 회전용 카메라를 설치해 효율성을 높였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범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치된 CCTV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상시 관제, 범죄예방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