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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주무관, 5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
신은진 주무관, 5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5월의 주인공으로 주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신은진 주무관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자난해 11월 신규발령을 받은 신 주무관은 주덕읍 산업팀에서 농업 분야 업무를 맡으면서 각종 농업 보조사업 접수를 위해 자주 야근을 하면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해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의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업무는 종합행정이지만 특히 읍면지역은 농업 분야 업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겨울 한파와 올봄 저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도 발생해 더 많은 업무와 고충이 따르고 있다.
신 주무관은 기존 선배들이 성실함과 친절함으로 쌓아온 건전한 조직문화에 신규직원의 열정과 패기를 더해 농업 보조사업을 꼼꼼하고 챙겼으며 민원인에게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응답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신 주무관의 모습에 감동을 한 귀농인은 신 주무관은 물론 주덕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모두를 칭찬하는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친절한 응대로 시민에게 감동을 준 직원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함과 미소로 다가가는 민원 응대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료 간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더욱 발전된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문화가 충주시민들에게 행정 편의와 삶의 질 향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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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창업농부 라이브커머스 도전, 함께 응원해요
충주 창업농부 라이브커머스 도전, 함께 응원해요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온라인을 활용한 첨단농업의 활로를 열어간다.
충주시농기센터는 오는 6월 3일 지역농업인 우수 가공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시장이 위축되는 반면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우수 가공상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방송에는 농기센터의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교육을 수료하고 우수 농업인 쇼호스트로 선정된 3팀의 농가가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참여 농가에서는 별도의 전문가 없이 직접 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쇼호스트로 나섬으로써, 농업인 스스로가 새로운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주체가 되는 유통채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방송 제작에는 베스트셀러 라이브커머스 성공전략의 저자 이현숙 대표가 컨설팅으로 참여해 농가별 맞춤 쇼호스트 기술을 코칭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협업해 다양한 채널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방송은 6월 3일 스마트폰 라이브커머스 앱‘그립’과‘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각각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농기센터의 지원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 및 특별구성 한정 수량상품, 연잎밥)도 선보인다.
정진영 농기센터소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농업인이 비대면 유통판로의 관심과 역량을 높여, 농가소득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농업인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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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청 내 분신 소동 민원인 오해로 밝혀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인허가 절차에 대한 불만으로 지난달 20일 충주시청에서 분신을 시도한 민원인이 관련 부서를 찾아 당시 격분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민원인은 지난 20일 정당한 인허가 서류에 대해 시 담당자가 관련법을 잘못 해석해 인허가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시장실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 과정에서 인화성물질에 의한 두통 및 어지럼증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
관련 부서에서는 오해를 풀기 위해 소동 이후 민원인과 민원처리 대행업체와 함께 만난 자리에서 그간 진행된 민원처리 절차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협의 대상, 사업절차 등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합법적 방향으로 추진된 업무처리가 민원인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발생한 오해임을 민원인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이에 민원인도 병원치료 중 관련 부서를 찾아와 오해로 인한 부적절한 언행을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시 민원부서 특성상 직원들이 만성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며 “공무원에게 행해지는 민원인의 폭언, 폭력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대처하겠다”고 철저한 민원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한, “다자간 민원처리의 진행 상황 공유가 필요한 공장설립 등 기업 민원처리는 적법한 인허가에 한해 처리기간 단축 및 추진상황 공유 등을 통해, 우량기업이 시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으로 시민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더 가까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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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 잔여 백신 ‘당일 예약시스템’ 안내
충주시, 코로나 잔여 백신 ‘당일 예약시스템’ 안내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백신 폐기 최소화 및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운영 중인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예약 취소 등으로 잔여 백신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예약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역 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1,112명으로 이 중 43명이 네이버와 카카오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첫 백신 접종에는 5월 30일 기준 5,918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1차 접종률은 정부 목표 대비 24.7%라고 밝혔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접속해 ‘잔여 백신 예약신청’을 통해 인근 병·의원에서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잔여량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당일 예방접종을 예약하면 된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지도 앱, 네이버 모바일 웹을 통해 ‘잔여백신’, ‘백신 당일예약’, ‘노쇼백신’ 등을 검색하면 내 주변 의료기관의 실시간 잔여 백신 수량 정보와 예약내용 및 알림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현재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 접종과 잔여 백신 접종이 함께 진행되어 예약이 어렵지만, 이번 주가 지나면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 접종이 원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이자 백신의 잔여 접종은 유통과 보관, 접종 전처리 단계 등의 까다로움 때문에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개봉하지 않은 바이알의 경우는 다음 날 접종에 사용하고 개봉 후 잔여 백신이 불가피하게 남는 경우에는 센터별로 마련된 예비명단 대상자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예비명단은 미접종자가 발생한 읍·면·동의 75세 이상 고령층 센터 인근 어르신 중 미접종자 예방접종센터 근무자 발생 당일 예방접종 지원 인력 30세 미만 소방관, 경찰, 해양경찰 등 사회 필수 인력 등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 등에 한 해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이승희 충주시보건소장은 "접종 진행 속도가 빨라질수록 방역 부담은 덜 수 있지만, 일정 시기까지는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임을 명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집단면역 형성으로 일상생활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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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2021년 하반기 성장동력 준비에 최선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미래비전 2030을 완성하는 2021년 하반기의 본격적인 설계에 나섰다.
조 시장은 31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오는 6월 한 달을 2021년 상반기의 마무리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의 힘찬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준비기간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기능별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정부예산 확보 상황 등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와 과수화상병 등 고된 현장 대응에도 공직자들을 비롯한 시민사회 전체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며 “잔여 백신 예약제 시행,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단단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상 속의 방역지침 준수 및 적극적인 백신접종 독려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재차 점검하면서 2021년 하반기에 시민의 안전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 시장은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주 투자유치시민참여단 위촉식을 통해 21명의 뛰어난 인재들이 우리시 경제발전의 큰 몫을 담당하게 됐다”며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와 분야별 전문성 등 참여단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게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력을 펼쳐야 한다”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2021년 하반기에는 미래비전 2030의 완성을 통해 ‘더 가까이, 충주’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그 이름에 걸맞게 지역의 방향을 결정하는 큰 사업들뿐 아니라 읍면동 환경정비·일손봉사 등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작지만 중요한 일들의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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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31만4,5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된 토지 필지 수는 전년 대비 3,077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39%가 상승했다.
충주지역 최고지가는 충의동 302번지 부지로 ㎡당 523만7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수안보면 미륵리 산6번지 임야로 ㎡당 486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가격 상승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중부내륙선 철도공사 및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면 지역 전원주택지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지가가 상승했으며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공시하고 신청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한편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 및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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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충북선 철도 달천구간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선 달천 구간의 정상화를 위한 충주시의 의지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는 31일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예산담당 부서장과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등이 지역 내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일정에는 충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 달천구간 현장도 포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장점검 자리에서 충북선 철도 달천구간의 정상화를 위한 개선안을 건의했다.
또한, 국제무예활성화,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및 국제무예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등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충북선 철도 달천통과구간은 과선교로 인한 교통 체증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고통을 초래해 왔다”며 “하천법에 위반하는 철교를 재가설하고 고속화의 취지에 맞게 구간을 직선화하는 것은 필수적인 사항”이라는 점을 강력히 요청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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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택시‘080 안심콜 체크인’도입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예방에 더 가까운 대중교통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운행하는 택시 1,055대에 오는 6월 2일부터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080 안심콜 체크인’은 택시 승객이 택시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이 완료되어 코로나 확진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좁은 공간에서 다수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특수환 환경과 현금을 요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정보 확인이 어려워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확인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개인택시지부 및 법인택시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모든 택시에 해당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안심콜을 통해 등록된 개인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만 사용하고 4주간 보관 후에는 자동 폐기된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통화료는 충주시가 부담하며 승객의 이용 부담은 없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는 택시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관리 방법”이라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확인으로 지역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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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라이트월드 취소소송 대법원 상고심에서 승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라이트월드 관련 ‘사용수익허가취소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의 최종 3심에서 승소했다.
대법원 제3부는 5월 27일 라이트월드가 충주시청을 상대로 제기한 ‘사용수익허가취소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 3심에서 대법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심리불속행 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라이트월드의 지금까지 재판부에 제출된 사건기록과 원심판결을 대조해 살펴봤으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상고를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상고심 집행정지 신청도 기각됐다.
세계무술공원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취소처분을 놓고 라이트월드와 소송을 진행해왔던 충주시는 1심, 2심에 이어 최종 3심에서 승소하면서 2019년 11월 라이트월드의 소송제기 이후 1년 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시는 지난 2018년 4월 라이트월드에 세계무술공원을 사용수익 허가했으나, 사업자의 사용료 체납, 제3자 전대 행위, 무술공원 훼손 등의 행위가 지속돼 2019년 10월 31일 허가를 취소했고 라이트월드의 소송제기와 집행정지 신청으로 영업을 이어갔으나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취소처분의 정당성이 또다시 확인된 만큼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쟁은 없길 바란다”며 “라이트월드에 시설물 철거 및 원상복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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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나라 사랑 웅변·스피치 UCC 공모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47회 탄금대기 차지 나라 사랑 웅변·스피치 UCC 공모전’이 열린다.
충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지원청, 충북북부보훈지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나라 사랑을 위한 나의 각오라는 주제로 충북 도내 초·중·고학생 및 동일연령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대회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UCC 방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공모작품은 초등부 기준 4분 이내 중·고등부 기준 5분 이내이며 형식은 HD 사이즈 이상 최대 500MB 이내로 웅변 및 스피치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충주문화원을 방문하면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촬영일시는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