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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4일까지 ‘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의 복지실천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욕구조사는 충주시 12개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12개 동 지역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서포터즈와 함께 수립하는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에 반영하겠다”며 “발굴된 의제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동별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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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자활센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지역자활센터는 7일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저소득 계층의 취업을 통한 탈수급 및 인턴형 자활근로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각 센터장 및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센터는 상호협력하에 자활참여자의 체계적인 취업지원, 구인기업과 자활참여자 간 원활한 연계 지원, 숙련된 자활참여자 기업 정식 채용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세부내용으로는 자활참여자 자활 지원 계획 및 사례관리 등 구인정보 공유 자활참여자 맞춤형 일자리 상담 구인기업 정보 제공 인턴형 자활근로에 대한 기업 홍보 자활인턴 사원 인건비 지원 취업설명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자활참여자 적극 지원 자활참여자 기업 채용 지원 등이 있다.
김승호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구인기업 맞춤형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취업을 통한 탈빈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자리종합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정적인 자활근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양 센터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충주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으로 지정된 사회복지 숭덕원은 자활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참여자 의견 청취함을 비치하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단 제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세탁사업단의 세탁기계를 교체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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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2030 미래비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발전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2030 충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직접 2030 비전 초안을 작성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행정자문단,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 노인정책 자문단에 이어 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또한 지역자원 활용과 변화를 선도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날 2030 미래비전 간담회에는 시사 유튜버 ‘내시십분’을 비롯해 충주에서의 귀농생활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유튜버 ‘웅교’, 원도심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세상상회’ 등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12명이 참석해서 독특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유튜브 라이브 시민 소통, 전문가 간담회, 시민공청회 등 2030 미래비전 수립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남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서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의견을 기대하며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들은 2030 미래비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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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충주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돼 위기를 맞은 지역 농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혹서기인 7~8월은 제외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충주 사과, 방울토마토, 버섯, 오미자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될 예정이며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농산물을 건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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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양성평등제작소 개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청소년 세대의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확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5일 ‘충주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양성평등제작소를 개강했다.
양성평등제작소는 충주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8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바로잡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거한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제작소에서는 매월 2회 총 8회에 걸쳐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모둠토의, 바느질, 목공작업, 요리 및 전통 놀이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양성평등제작소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세대의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함양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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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100명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 충주시는 하계 방학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 마다 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경험과 사회체험을 위해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특별선발 50명, 일반선발 5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으로 근로 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학생근로활동자는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69,76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은 6월 17일 오후 3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전자추첨방식으로 선발해 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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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요 환경단체, 환경의 날 기념 충주천 정화 활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일 충주천 일원에서 주요 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충주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6월 5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충주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년 6월 5일 개최하던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시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환경단체 등과 협의해 충주천 정화 활동으로 대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충주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 충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충주 YWCA, 충주시불법투기감시단 등 평소 충주천의 보전과 관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한 90여명의 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산동 시민휴식공원에서 시작해 충주 천변 일대 산책로를 중심으로 스티로폼, 플라스틱, 전단, 캔과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깨끗한 충주천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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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복합체육센터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충주복합체육센터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복합체육센터 건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과업 수행 결과와 복합체육센터 청사진을 보고하는 자리로 충주시장, 관련부서 공무원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건축사무소 선엔지니어링은 지난해 8월부터 설계와 건축협의·인허가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물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충주시의 대표적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문화와 체육활동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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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여름철 폭염 대책 현장에서 확인해야
조길형 시장, 여름철 폭염 대책 현장에서 확인해야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여름철 폭염 대책 운영을 집중 점검했다.
조 시장은 3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운영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자주, 많이 방문하는 곳을 직접 다니면서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개선하는 종합 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물놀이 안전관리 건설사업장 폭염 대책 취약계층 집중관리 농업분야 폭염 대책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폭염대책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대책 등 지역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기능별 대책을 논의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돌봐야 한다”며 “해가림 막 같은 시설물 점검은 물론이고 산책로의 쓰레기·조경 식물 관리 등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들이 증가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외출하는 인원이 늘어날 것”이라며 “코로나 방역체계에 느슨한 부분이 없도록 더욱 집중해 달라”고도 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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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 등 특별단속
충주시, 오는 7월 말까지 양귀비 등 특별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말까지 마약류 밀경작 등 불법 재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지역은 농촌 마을 취약지로서 집 뒷마당이나 화단,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를 몰래 경작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양귀비는 꽃과 포자가 크고 잔털이 없는 게 특징이며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서 관상용, 민간요법 등에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것 일체가 금지된다.
대마의 경우에도 허가 없이 파종하거나 밀매하는 경우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양귀비·대마 파종행위에 대해 사전 홍보와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에는 충주시 보건과 의약팀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