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지역자활센터는 7일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저소득 계층의 취업을 통한 탈수급 및 인턴형 자활근로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각 센터장 및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센터는 상호협력하에 자활참여자의 체계적인 취업지원, 구인기업과 자활참여자 간 원활한 연계 지원, 숙련된 자활참여자 기업 정식 채용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세부내용으로는 자활참여자 자활 지원 계획 및 사례관리 등 구인정보 공유 자활참여자 맞춤형 일자리 상담 구인기업 정보 제공 인턴형 자활근로에 대한 기업 홍보 자활인턴 사원 인건비 지원 취업설명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자활참여자 적극 지원 자활참여자 기업 채용 지원 등이 있다.
김승호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구인기업 맞춤형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취업을 통한 탈빈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자리종합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정적인 자활근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양 센터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충주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으로 지정된 사회복지 숭덕원은 자활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참여자 의견 청취함을 비치하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단 제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세탁사업단의 세탁기계를 교체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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