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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DIA TV,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국내 최대 미디어 콘텐츠 회사 CJ ENM 다이아 티비와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중앙탑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하용수 CJ ENM 성장추진실장 및 관계 임직원, 유튜버 입짧은 햇님 등이 함께했다.
시는 CJ ENM 다이아 티비와의 협약을 통해 충주씨 및 관광 등 지역 콘텐츠 홍보와 유통 확대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CJ ENM이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전문 텔레비전 채널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농산물, 가공품 등 크리에이터들과 연계한 홍보 콘텐츠 다양화와 더불어 충주씨 캐릭터 매니지먼트에 전문성을 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용수 CJ ENM 성장추진실장은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및 지자체와 협업해 코로나19와 장마·태풍으로 소비가 위축되거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이아 티비와 충주씨샵의 공동상품 개발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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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30 미래비전 행정자문단 현장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더 가까이, 충주’의 청사진을 보여줄 2030 미래비전 수립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30 미래비전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자문단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자문단은 미래비전의 상세한 내용 수립을 위해 전문분야별 5개 분과에 50여명의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월까지 1차 분과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는 2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차 현장간담회에서는 경제성장도시 분과를 시작으로 행복나눔도시, 농촌활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순으로 5개 분과 21곳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진행된 경제성장도시 분과는 동충주 산업단지 건설 현장 등 5곳을 방문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방안 등을 확인했다.
이어 18일 진행된 행복나눔도시 분과는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예정지 등 4곳을 방문해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요 사업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행정자문단은 21일에 농촌활력도시 분과에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예정지 등 4곳을 방문해 청년농육성 및 농가소득 향상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낭만품격도시 분과에서 충주호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 예정지 등 4곳에서 문화·체육 휴식공간 및 힐링관광 조성방안 등에 대해 건설적인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28일 살기편한도시 분과에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간 도로 연결사업 예정지 등 4곳을 방문해 시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및 구도심 활성화 등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정자문위원들은 “오랜 공직생활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시민 의견을 전달하는 중재자 역활과 함께, 시민의 관점에서 시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이 원하고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충주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10년은 중소 지자체의 발전과 쇠퇴 여부가 판가름 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명한 미래비전 설립을 위한 시민의 동참과 협력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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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 불법 촬영범죄 예방 캠페인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 불법 촬영범죄 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가 불법 촬영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는 지난 16일 한국교통대 부근 대학가 상가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는 몰가드에서 제공한 불법 촬영탐지 카드를 대소원면 지역 상인들에게 설명 후 배부해 걱정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불법 촬영탐지 카드 옆에 QR코드를 비치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연동해 안심귀가, 범죄 신고 주취자 신고 방범 시설 건의 등의 방범 서비스에 대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현준 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대학가를 만들기 위해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캠페인에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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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기 바이오산업자문委 출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2기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유치와 바이오헬스산업을 충주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가진 학계, 바이오기업, 유관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해 5월 처음 출범한 자문기구다.
특히 이번 제2기 자문위원회는 혁신기관과 유관 단체 관계자들을 위촉해 정책연구기능과 실행기능을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자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수립 및 실행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식, 2021년 충주시 바이오산업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 향후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이번 자문위원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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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학습도시’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돼 시상금 2,500만원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1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성과 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점검 제도 도입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별 특성과 자치행정 조직의 차이를 고려해 특별시·광역시, 도 산하의 시, 도 산하의 군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는 61개 도 산하의 시가 평가를 받았으며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가 상위 10%에 주어지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의 운영실적을 20개 세부평가 지표에 맞게 성과화 해 자체평가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오늘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평생학습도시 전담 조직 구성, 국·도비 확보 노력 등 추진체계 항목에서는 수도권의 큰 도시들 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에 따른 운영체계 수립, 전국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사례에서는 면접관들의 호평이 있기도 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했던 많은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이제는 성장 지향적인 학습도시를 넘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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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장마철 및 폭염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 주문
조길형 시장, “장마철 및 폭염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시장이 빨라지는 기후변화에 장마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17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올해도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우려된다”며 “집중호우 대비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미리 점검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년도 수해복구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폭염에 대해서도 도심지 그늘막, 취약계층·시설에 대한 대비책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이나 관광객 등 재해나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수화상병 상황을 점검하며 “지금이 지난해 화상병 발병 피크 시기인 만큼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좀 더 예찰을 강화하고 과수에 의심 증상 발생 시 농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충주의료원이 수도권의 보라매 병원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구축에 대해서 긴급 의료시설이 부족한 충주지역에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보건소에서는 건국대충주병원도 수도권에 상급병원이 있는 만큼 긴급환자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위해 스쿨존에 대한 불법 주정차 등 안전 규제 강화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현장을 철저히 확인하고 경찰과 협조해 지도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며 “보행자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에는 무인단속 카메라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방법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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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픈 책방 운영
온라인 농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픈 책방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맞이하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자 오픈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본관 정문에 위치한 오픈 책방은 농업인을 위한 품목별 e-러닝 교재뿐만 아니라 다수의 농업 관련 교육교재가 비치돼 원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픈 책방에 비치된 e-러닝 교재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콘텐츠의 온라인 교육 교재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을 하면 PC나 모바일을 통해 상시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딸기, 고구마 등 작물 재배 교육에서부터 고소득 농업경영, 치유농업, 기초농업기계 등 총 44개 과정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보농업인부터 전문농업인까지 관심 있는 분야의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면서 교육생의 자가 학습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필요한 교육교재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 책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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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16년간 충주시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직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던 정종수 회장이 퇴임하고 제7대 회장으로는 임창식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종수 제6대 회장은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직으로 재임하면서 2004년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충북북부권 배제 입장 철회촉구에 앞장선 바 있으며 충주 기업도시를 유치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충주댐 피해 범대위를 구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충주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이끌기도 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과 충주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의 충주지역 관광 분야 투자를 유도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오랜 기간 시와 충주사회단체연합회를 위해 헌신해온 정종수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 취임한 임창식 회장에게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충주사회단체연합를 이끌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당부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창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시의 발전과 충주시민의 화합을 위해 충주사회단체연합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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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손으로 그려내는 호암지의 미래
충주시, 시민의 손으로 그려내는 호암지의 미래
[세종타임즈] 충주의 도심권 중심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호암지가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충주시는 호암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의 청사진을 그려내기 위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륵당, 택견전수관,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호암지 권역에 시민의 숲, 예술의 전당, 어린이 체육공원, 음악분수 등 새로운 문화복합시설을 더해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더 가까이, 충주’의 기치에 맞춰 시민이 직접 그려내는 지역 명소를 만들기 위해 시민기획단을 구성해 17일 호암공원 생태전시관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기획단은 호암지 권역에서 생활하는 호암동·문화동 지역 주민대표 및 숲해설가·한국관광공사 임원· 여행작가,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호암지 일원에 대한 개발사업 현황 공유와 경관, 보행 동선 등 전반적인 공간계획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호암지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데에 있어 중대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기획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화·예술·체육·환경이 어우러진 힐링 관광도시로 호암지 권역을 가꾼다는 방침이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시민기획단의 논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들과 함께 호암지 권역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암지는 6∼70년대 초·중·고교생들의 소풍 장소이자 연인들의 만남과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아 왔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의 멋을 살린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발맞춰 종합운동장이 신축돼 전국단위대회 유치가 가능한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났으며 앞으로 충주 예술의 전당, 전통 무예 진흥시설, 유소년 축구장, 충주시민의 숲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충주시 대표 관광문화권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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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범시민위 국회 방문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범시민위 국회 방문
[세종타임즈]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 임원진은 14일 국회를 직접 찾아 이종배 국회의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범시민위는 이날 면담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충북선 달천구간 개선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
범시민위는 기형적인 철도노선으로 인해 지난 40년간 충주시민은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겪고 지역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쳤음을 강조하며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감당할 수 없는 지역사회에 절망을 안김과 동시에 미래 세대에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사업시기를 늦춰서라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시민 의견이 반드시 반영된 사업이 추진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정종수 범시민위위원장은 “충북선 고속화 사업으로 시민 혜택이 아닌 시민 고통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며 “충주 염원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북선 달천 통과 구간 정상화를 위한 충주시민들의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본 사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