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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View On Art’‘강아지똥’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View On Art’‘강아지똥’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주제로 총 7회 공연이 진행되며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에 이어 이번이 2회차 공연이다.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은 故권정생 작가의 그림동화를 원작으로 동화를 무대로 옮긴 well-made 어린이 가족 연극으로 ‘하잘 것 없는 강아지 똥이 아름다운 민들레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한국적 색채를 담아 각색한 연극’이다.
2001년 동숭홀 초연을 시작으로 2020년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및 2020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은 없다’라는 숭고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해주는 공연이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을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동화이며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과 실황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로 동시 송출된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유료공연 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극공연이 존재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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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창업농 경영컨설팅 추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창업농 경영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해당 청년창업농의 경영 문제점과 고충을 파악한 후 농업기술센터 내 담당 전문가와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한 지속적인 처방 지원으로 경영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사과, 딸기, 양채류, 한우,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청년창업농 5명이다.
농기센터는 5월부터 6월 초까지 소득분석, 역량진단, 기술진단을 통한 영농현황분석과 판로개척 및 유지, 자금 활용 방안, 청년농업인의 장점을 특화하기 위한 마케팅 등에 관한 1차 처방을 진행하고 추후 농가와 연간 향후 계획을 협의해 2차 처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컨설팅을 완료 후 7~8월경에는 청년창업농의 해당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자문과 경영 회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진영 소장은 “이번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사업을 통해 창업농이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처방 자문함은 물론 전문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환경조성과 청년농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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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니어감시원’50명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니어감시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주시민의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니어감시원은 식품위생 분야에 관심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의 추천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역 내 ‘떴다방’등에서 건강식품을 판매하면서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순회하면서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하는 등 향후 2년간 시니어감시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허위·과대광고 합동단속에 참여해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는 현장 방문 시에 필요한 감시원 활동에 필요한 법령 해설과 현장 위생관리 지도점검 실무에 대한 활동 요령 등 교육도 병행·실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타지역 등 방문판매업소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르신들께서는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불법 방문판매 시 적극적인 신고로 판매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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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실납세자 지원금 추첨제 도입‘첫 시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제도를 추첨제 방식으로 변경 운영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지원은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해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기존 지방세 2개 세목에서 전 세목으로 확대한다.
시는 선정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이체방식으로 납부한 자와 연간 3건 이상 2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전자 추첨을 통해 1인당 3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올해는 2020년 납세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오는 6월에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1월에 성실납세자를 선정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방세 자동이체는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래 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세정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부과 월 납기 한 달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동이체방식으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고지서 1장당 200원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성실납세자 선정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성실납세자 지원금의 기회도 잡고 코로나 시대에 방문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자동이체 제도를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오는 6월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 자동이체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납기 한 달 전인 5월 말까지 꼭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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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손으로 일궈내는 꽃길 조성 활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곳곳을 꽃향기로 채워가며 시민들에게 향긋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내 남한강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직능단체 회원들은 최근 레저 활동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한강변 3km 구간에 바늘꽃을 식재해 목행용탄동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주변에도 화초용 양귀비를 식재해 일상 속의 색다른 포토존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윤관노 회장은 “충주가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남한강변에서 많은 분이 꽃향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동새마을협의회은 21일 ‘충주공고 앞거리~여고 사거리’ 구간에 여름꽃 페튜니아 1,800본을 심으며 발 빠른 여름맞이에 나섰다.
협의회는 여름꽃 식재와 함께 기존 화분에 피어있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된 꽃은 보육시설 등 4곳에 100본, 주민에게 800본 등이다.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워 온 페튜니아를 직접 식재하고 이어 오는 6월에는 메리골드, 9월에는 국화꽃 등 1년 내내 온몸으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용산동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광화 회장은 “용산동을 어디에서나 일상 속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꽃의 마을로 만드는 데에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과 더 가까운 충주를 만드는 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직능단체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을 위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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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발달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위치추적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실종된 발달장애인 2만4,319명 중 218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 실종 신고가 74명으로 집계됐으며 각종 범죄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우선 지적장애 및 자폐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발달장애인 20명을 선정해 1년 동안 위치추적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추적기와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위치추적기는 GPS가 내장된 신발 깔창형으로 발달장애인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발달장애인이 안심 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곧바로 경고 문자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마음 놓고 지역사회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위치추적기 보급의 최종 목표”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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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지게차·굴삭기 엔진교체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설·산업부문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110대의 지게차, 굴삭기 중 구형 엔진을 신형엔진으로 무상교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환경부 지정 건설기계 엔진 교체 제작사 이알인터내셔널 알오씨오토시스템 크린어스 이엔드디 세라컴 에이치케이엠엔에스 등을 통해 지원대상 기종 상담을 통해 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고 제작사는 신청서를 충주시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접수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저공해 엔진 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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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공동발대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제5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2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아동 권리 증진 및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8명과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6세 이상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의원 19명과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의회 의원 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 권리 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은“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아동·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충주시 아동의 대표자로서 더 살기 좋은 충주에 대해 고민해보며 좋은 정책들을 많이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 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7년부터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아동 시정 참여기구인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충주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 관련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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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상반기 추진사업 꼼꼼한 점검 나서
조길형 시장, 상반기 추진사업 꼼꼼한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더 가까이, 충주’ 원년의 상반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20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2021년의 상반기도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에 나서야 한다”며 “누구보다 분야별 관리자들이 현황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다양한 현안을 다루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기능 간의 원활한 협조가 필수적”임을 재차 강조하며 “리더의 위치에 있는 관리자들이 서로를 돕는 일에 가장 헌신하는 모범을 보여달라”고도 했다.
이어 “우리들의 작은 결정 하나하나가 미래비전 2030의 주춧돌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 여러분과의 결속을 다지는 데에도 항상 관심을 기울이자”고 주문했다.
특히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오는 비 소식에 충청 북부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근 등 자재 부족으로 인한 수해복구 지연상황이 발생하는 곳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동시에, 공사 기간 단축방안 등 지역사회를 안심시켜 드릴 방법을 도모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집중호우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다시 높아지는 코로나의 긴장감에 호우 소식까지 겹쳐 여러모로 근심에 잠겨있을 시민들에게 우리 공직자들이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어떤 문제이든 사전에 파악해 준비를 마친다는 각오로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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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 지원
충주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경증 치매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생활기능 보조장비’는 중증 치매 상태로 악화되기 전 인지기능을 지원하는 생활기능 보조장비의 체험⋅교육⋅대여를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가정에서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우울증 예방 등 정서⋅안전관리를 해주는 인지 인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을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하면서 안부 인사, 상호교감, 식사, 기상, 약 복용 시간 등 알람기능과 함께 노래, 퀴즈, 음악, 치매예방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인지인형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지정된 시간 동안 동작 감지 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지 않으면 보호자 또는 담당자에게 자동 연락이 가게 되어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상황에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를 활용해 경증 치매 어르신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