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인형극 공연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인형극 공연
[세종타임즈]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회원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6,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뮤지컬극 ‘떼보대장과 세균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인형극 링크 주소를 송부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온라인 인형극 ‘떼보대장 세균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 등 생동감 있는 율동과 노래가 함께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이다.
또한, 지난 5월 5일에는 어린이날과 연계한 인형극 공연 감상 후기 이벤트 등과 선물 증정의 행사도 병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병춘 센터장은“ 온라인 뮤지컬을 통해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
충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운영
충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5월 7일부터 7월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을 대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한 제도로 인감 사전 등록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본인의 서명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를 해왔지만, 인감증명서 발급의 오래된 관행과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급률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시는 무료발급 체험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간편함과 안전함을 알려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민원편익 증대 및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은 충주시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와 읍면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
충주시, 우리마을지킴이 우수마을 선정 포상
충주시, 우리마을지킴이 우수마을 선정 포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기업형 불법투기 폐기물 근절을 위해 맹활약한 우리마을지킴이 우수마을을 선정해 포상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우리마을지킴이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불법투기 성과를 거둔 동량 화곡마을, 앙성 능암마을, 앙성 본평마을 등 3개 마을과 청결한 마을가꾸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 11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우수마을에는 충주시장과 충주경찰서장의 상패와 마을별로 1천만원씩 총 1억4천만원의 상사업비가 지급된다.
우리마을지킴이는 전국 최초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충주시에서 시민이 주체가 된 청결활동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동체 사업이다.
자연마을별로 설립된 우리마을지킴이는 마을 내 인적이 드문 빈 공장, 창고 등에서 불법투기 시도가 의심되는 수상한 차량 및 인원을 감사 및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청결활동을 추진하며 소각행위, 불법투기, 매립행위 등을 예찰하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충주시에서는 지난 2019년 동량 화곡마을에서 100톤 규모의 불법투기 시도과 앙성 능암마을에서 화물차량 7개 분량의 건설폐기물 투기 시도를 막아내고 관련자를 사법 조치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앙성 본평마을에서 폐기물재활용업체 부지와 창고를 임대해 930톤 규모의 사업장폐기물을 은폐 투기한 투기자를 신고해 행위자 4명을 검거하고 반입된 폐기물 전량을 원상복구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직접 삶의 터전을 지키는 우리마을지킴이는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충주의 가장 강력한 무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책으로 우리마을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6
-
충주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시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및 효행단체에 대해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효행단체 등을 포상·격려해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8년 동안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고령의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소태면 쵸나베리나 씨를 비롯해 19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또한 어려운 형편에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양육시키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온 어버이 10명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효행단체상에는 30명의 회원이 협동 단결해 고령의 홀몸노인에게 9988행복나누미, 안마 서비스, 치매 예방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노인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고 무학시장상인회와 협조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노인 돌봄에 앞장서 온 무학경로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효행 문화를 되새기고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
충주시, ‘우리음식사랑회 총회’ 비대면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우리음식사랑회 회원 4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박영숙 회장의 주재로 우리음식사랑회 임원개선 및 신규회원 소개, 운영계획을 알리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꽃차 특강으로 진행됐다.
우리음식사랑회는 충주지역의 농산물 활용 조리·가공을 통해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음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이다.
2021년 우리음식사랑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은 병풀 농원을 운영 중인 조윤선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붓끝 사랑 봉사단 회장을 재임 중인 최효숙씨가 선출됐다.
우리음식사랑회는 사찰음식 전통장류 제과제빵 등 3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예방을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공모전도 계획 중이다.
제13대 회장 조윤선씨는 취임인사를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우리음식사랑회 활동이 제한되는 것에 매우 아쉽지만,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얼굴을 보면서 활동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충주시, ‘아빠의 레시피’로 아버지-자녀 간 소통 활짝
충주시, ‘아빠의 레시피’로 아버지-자녀 간 소통 활짝
[세종타임즈]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자녀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레시피’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빠의 레시피’ 사업은 각 과정에서 배부받은 키트와 동영상을 활용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어 후기 업로드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수업이다.
센터는 7가구 1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 한 달여 간 매주 금요일 총 6주에 걸친 수업을 진행해 아버지들이 양육의 주도적인 입장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다른 일들로 미뤄두기만 했던 아이와의 소통 시간을 가지고 직접 요리를 만들며 추억을 쌓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마친 한 초등학생은 “아빠와 함께하는 금요일이 리 돌아오길 기다렸다”며 “앞으로도 아빠와 같이 요리하는 시간을 또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아버지 교육을 통해 남성의 양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긍정적인 아버지 모델을 실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기에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충주시, 코로나19 도로점용료 25% 감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개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로점용료 부과액의 25%를 감면 추진키로 했다.
도로점용료는 건물의 점유·출입이나 건설 자재 적치 등의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 일부를 점유·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이번 도로점용료 감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감면 대상은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부과되는 도로점용료 정기분은 총 1,731건 6억9000만원 중 25% 감액된 5억3000만원이다.
시는 점용료 감면을 통해 1억6000만원의 감액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감면율 25%는 실제로 년 3개월분 점용료에 대한 감면 효과가 있으며 정기분 외에 수시분 부과에도 25% 감면률을 적용 시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2021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 시 25%을 감면한 고지서가 사업자 및 개인에게 발송된다.
조호연 도로과장은 “이번 조치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
충주시, 농촌마을 27개소 48대 CCTV 설치
충주시, 농촌마을 27개소 48대 CCTV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하고 낡은 카메라 37대를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구연한이 지난 방범용 CCTV 중 화질 선명도가 떨어지고 야간 영상이 불량한 CCTV와 범죄 취약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체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높은 해상도의 농촌마을 CCTV 설치를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야간 모니터링 시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농촌 마을의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율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도난 범죄 등으로부터 농촌 마을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촌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CCTV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 복리증진 및 안전을 위해 CCTV 확충과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5-04
-
충주시, 2021년‘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제·사회적 상황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 해득 교육과 기초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부의 전국지방자치단체 및 문해교육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가정 방문형 등 3개 분야의 공모에 도전해 모두 선정되며 특히 도내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지역 내 성인문해학교 4개교에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80여명의 비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상반기 충주시는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 인문 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국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충주 제작지원 tvN 드라마‘빈센조’의 화려한 종영
충주 제작지원 tvN 드라마‘빈센조’의 화려한 종영
[세종타임즈]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가 선택한 tvN 드라마 ‘빈센조’가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방송된 ‘빈센조’ 20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6.6% 최고 18.4%, 전국 기준 14.6% 최고 16.2%의 시청률 기록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빈센조’의 마지막 한 주에는 충주의 관광지가 매회 등장해 드라마 속 충주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19회는 탄금호 무지개길 위에서 두 주인공이 차를 마시며 빈센조가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와 서로에게 약속하는 장면이 등장해, 탄금호의 고즈넉한 자연풍광과 어우러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20회는 충주 관광의 중심인 중앙탑 사적공원이 비춰졌다.
국보 제6호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과 보름달의 조화로움 속에서 차영이 떠난 빈센조를 그리워하며 추후의 만남을 기약한 것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또한 드라마가 20회 방영되는 동안 엔딩 크레딧에 충주시 제작 지원 문구를 삽입해 충주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충주시는 2020년 초 종영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빈센조’의 흥행 성공으로 한류드라마의 성지라고 불리며 지역 관광 홍보를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의 배경이 된 탄금호 무지개길과 중앙탑 사적공원은 서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한번에 둘러보기 좋으며 드라마에는 낮을 배경으로 나왔지만 밤 또한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