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보건소, 6일부터 민원업무 재개
충주시 보건소, 6일부터 민원업무 재개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운용해왔던 비상 대응 체제를 해제하고 멈췄던 민원 업무 등을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의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 극복에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 검진 등 제증명 업무, 양·한방진료업무,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민원업무를 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선 읍면지역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추후 확산세가 지속 증가 시 비상 대응체계를 재가동할 방침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감염예방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업무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 시 열이 있거나 개인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출입을 제한하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업무로 많은 혼잡이 예상되오니 방문 전 전화로 예약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6
-
충주시, 하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며 소통하는 지역사회 통합 마련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와 강사를 연결해 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62개 프로그램이며 최대 8~12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충주시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방문 접수, 이메일 접수,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 중 장애등급이 높은 중증·중복 장애인 수강생이 많은 학습팀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8일에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든 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충주시, 수확 철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장 5곳 본격 운영
충주시, 수확 철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장 5곳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가오는 농작물 수확 철을 맞아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확용 농기계를 점검하는 등 본격 대비에 들어갔다.
농기계임대사업장은 바쁜 수확 철에 대비해 농가에서 고장 없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사용 빈도가 높았던 농기계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정비에 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농가 부채 경감을 위해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임대 횟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올해 임대사업장 3곳을 추가 설치해 현재는 중부를 포함한 동·서·남·북부 등 총 5곳의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80여 종, 606대를 구비해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권역별 임대사업장을 구축함으로써 농민들이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까운 임대사업장을 방문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였기에 농업인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임대수요가 집중되는 일부 기종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사전 예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6
-
충주시, 자가격리자 폐기물 안전처리 추진 성과 돋보여
충주시, 자가격리자 폐기물 안전처리 추진 성과 돋보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 지원과 감염예방을 위해 분주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8월 말 기준 305건 폐기물 수거요청 민원을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의료폐기물 배출업체 점검 해외유학생 격리시설 발생폐기물 대책 자가격리자 폐기물 안전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폐기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거전담팀을 운영하며 폐기물 처리의 신속성 및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공동주택 등 폐기물 배출장소가 별도로 지정된 경우 자가격리 중 폐기물 처리의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5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업체를 통한 안전수거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자는 수거전담팀에 폐기물 수거를 신청한 뒤, 배부된 의료폐기물 봉투에 자가격리 중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등 모든 폐기물을 담아 소독한 후 종량제봉투에 이중으로 밀봉해 정해진 시간에 문밖에 내놓으면 안전하게 수거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수거 시 의료용 봉투에만 담아 배출하는 가정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자가격리 중 폐기물을 내놓을 때는 반드시 소독 후 종량제 봉투로 이중 밀봉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2차 감염예방과 자가격리자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폐기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내륙권 신산업 중심도시’전략마련 중간점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중부 내륙권 신산업 중심도시 전략마련을 위한 ‘충주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는 조길형 시장과 자문위원·용역기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추진상황, 주요 내용 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용역’은 충주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신성장 동력 5대 산업의 육성방안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충북연구원이 연구용역을 맡아 진행해 왔다.
충북연구원은 중간보고서를 통해 5대 집중육성산업에 대한 특성화 전략을 도출하고 산업별 전문가 자문과 기업체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특화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과 이에 대한 토론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최종보고회까지 충북연구원 및 전문가 자문위원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계획수립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시의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미비한 점은 보완하고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은 재설정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계획수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부지로 ‘호암공원’확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부지로 호암공원 내 부지가 최종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20일간 진행된 ‘충주시립미술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시립미술관 건립 후보지, 기본구상, 전시·건축·운영계획 등의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시립미술관 건립 후보지로 호암공원 내, 충주경찰서 봉방동 하방마을 인근, 중앙탑공원 인근 등 4곳이 검토됐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호암공원을 시립미술관 건립지로 최종 결정했다.
호암공원은 시민여론조사 결과 선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중앙탑공원 인근, 3위인 충주경찰서 4위인 하방마을 인근보다 월등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립 대상지 입지 여건 분석평가 점수에서도 호암공원 1위, 2위 충주경찰서 3위 중앙탑공원 인근 4위 하방마을 순으로 사업실행 가능성, 대중 교통시설 접근성, 문화자원 활용성 등 전체 평가항목에서 호암공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호암공원 내 부지는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용역 결과 비용편익분석 1.04, 순현재가치’ 18억7,700만원, IRR 5.2%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충주시의회 설명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기재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단계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미술관 건립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며 “건립 대상지인 호암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잘 활용하면서 충주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시립미술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
방송인 조영구 씨, 고향 사랑 마스크 5만매 기탁
방송인 조영구 씨, 고향 사랑 마스크 5만매 기탁
[세종타임즈] 방송인 조영구 씨가 충주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충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 씨는 3일 어머니 안정숙 씨를 통해 마스크 5만 장을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
지현동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기증자의 뜻에 따라 충주시노인복지관, 요양원, 보육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형구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사는 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서 마스크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밝혀왔다.
배연희 지현동장은 “멀리서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 주민을 생각하는 조영구 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
충주시, 댄스뮤지컬‘Kiss the 춘향’공연
충주시, 댄스뮤지컬‘Kiss the 춘향’공연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댄스뮤지컬‘Kiss the 춘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작품 중 2번째 공연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키스 더 춘향’은 현대와 과거를 교차해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표현해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적 공감대를 추구한다.
한국 춤을 기본으로 현대무용, 발레, 비보이, 마임 등 모든 장르의 춤이 어우러짐과 동시에 한국 최초의 댄스 뮤지컬 장르의 작품이기도 하다.
시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춘향과 몽룡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깊이 있고 설득력 있게 다뤄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03
-
충주시드림스타트, 비대면 부모교육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 등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일주일간 총 4회에 걸쳐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각 가정에서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주연 한국심리적성협회 대표와 김성미 좋은사람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욕구와 감정 알아차리기 MBTI로 풀어보는 우리 가족 코로나 시대, 스스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 우리 아이 경제 싹 틔우기 등을 주제로 양육 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양육자 자신과 아동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
책과 함께 시작하는 인생‘애착 북’프로그램 운영
책과 함께 시작하는 인생‘애착 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충주의 미래세대인 2개월에서 7살까지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애착 북’참여자 96명을 모집한다.
‘애착 북’은 아기가 책에 애정을 가지고 책과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이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비 마사지 이야기보따리 책 놀이 디자인 씽킹과 미술 활동 등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자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시에는 ZOOM을 통한 온라인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참여자 본인 부담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진 아기들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한다”며 “애착 북 프로그램이 충주의 소중한 미래세대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