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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관리원 8명 공개채용
충주시, 환경관리원 8명 공개채용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환경관리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5세 이상 만 55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한, 남자인 경우에는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9월 16일 우편 소인까지만 유효하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체력평가, 3차 인·적성·직무시험 4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고득점자순으로 다음 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시는 1차 서류심사에서 충주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실적 등을 확인 후 채용인원의 5배수인 40명을 선발한다.
2차 체력평가는 국민 체력 100 충주체력인증센터 측정 협조로 악력,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4종목으로 이뤄지며 네 종목을 합산한 고득점자순으로 24명을 선발한다.
근면성과 책임성 및 판단 능력 등을 평가하는 3차 인·적성·직무 시험에서는 선발인원의 1.7배수인 14명을 선발하며 4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충주시 청소행정의 업무를 잘 이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편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성실히 청소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에 따라 시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환경관리원의 공정한 선발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적성 직무 및 면접 심사를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해 선발한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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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적극행정 우수’ 감사원장 표창 수상
충주시, ‘적극행정 우수’ 감사원장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학생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받는다.
시는 지난 2019년 충주 도심에서 대소원면에 위치한 한국교통대까지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에 대해 적용되던 복합할증료 면제를 위해 시와 한국교통대, 택시업계와 ‘택시요금 복합할증 제외’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해 1월부터는 충주시~ 교통대 구간 복합할증 제외가 적용돼 교통대 학생의 택시 이용 시 1,500원~2,700원에 이르는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어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숙원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5월 20일부터는 시내 중·고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교통편의 시책을 발굴·시행한 것이 감사원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이 외에도 고령화되어 가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마을 택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교통 취약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읍·면 지역에 ‘마을버스’을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신정순 교통정책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 시책을 적극 확대·발굴해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교통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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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촉 나선다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촉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촉 행사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 및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농민들의 고충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9월 한 달 동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벌인다.
시는 우리 고장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해 온라인 2개 분야, 오프라인 6개 분야로 나눠 다각적인 맞춤형 판촉전략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온라인 행사로는 충주씨샵에서 명절맞이 이벤트가 진행되며 쿠팡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충주씨샵 상품과 연계해 판매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5곳, 고속도로 휴게소 4곳, 로컬푸드 행복 장터,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과 자매결연 맺은 도시·단체·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농산물 팔아주기’ 판촉 행사에 나서며 지역 내 875개 기업체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협조 공문 발송과 시 산하 직원 ‘농·특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판촉 행사는 품질 좋은 충주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사과, 복숭아, 밤, 버섯, 인삼, 농산가공품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추석 명절에는 특히 수요자 맟춤형으로 판촉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하고 다양한 판매 전략으로 우리 농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우리 농특산물 애용 및 홍보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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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충주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유행에 따른 경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대상 기준은 가구별 ′21. 6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일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다만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1인 가구는 연소득 5,800만원 수준의 건강보험료 17만원을 기준액으로 맞벌이 가구는 1인을 추가한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해도 가구원의 ′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였거나 가구원의 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고액 자산가로 분류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신청은 대상자 성인 본인이 개인별로 신청을 해야 하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다.
또한 대리 신청은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 동일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신청할 수 있으며 위임장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21.6.30 기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충주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하며 대상자 본인이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충주사랑상품권카드는 앱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가능하며 신용·체크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쏠림현상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1,6 2,7 3,8 4.9 5,0 신청 가능하며 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만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 조회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 접속해 8월 30일부터 요청할 수 있으며 9월 5일부터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9월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 건보공단 홈페이지, 충주사랑상품권 앱, 충주시홈페이지 등에서는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21월 6일 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 변동이 있거나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국민신문고 접속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지원신청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경우에도 충주시에 등록된 지역사랑상품권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대형마트·대형 배달앱·온라인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분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침체된 충주시 경기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비 47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478억원을 투입해 충주시민의 90.4%인 18만9,963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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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024필지다.
시는 7월 1일 기준으로 해당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 소유자에게 열람 통지문을 발송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3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된다.
한편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개별공시지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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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정 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주시, 도정 혁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도청에서 열린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업과 적극 행정을 통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사례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과수화상병 전국 발생율 49%를 차지하며 사과농업의 붕괴 위기에 봉착했었다.
이에 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각 부서의 협업과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비 발생 면적이 1/3 이하로 감소하는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이 같은 성과는 과수화상병 원천차단을 위한 충주시만의 10대 특수시책의 결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행정명령 농작업자 대인소독실 운영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기술 투입 지역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신속한 공적 방제 등을 추진한 것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관련 법률과 지침변경 등 제도개선에 적극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방제는 관계 공무원과 과수 농업인 모두의 협업이 필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총동원해야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방제 대책 마련과 사전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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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착공
충주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착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1일 친환경농업의 유기적 삶 체험과 관광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의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예산 90억원을 포함한 총 180억원을 투입해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산57-1번지 일원의 약 7만㎡ 부지에 전국 두 번째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형도면 고시 및 공용건축물 건축협의 등 행정적 절차를 마쳤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지에는 친환경농업의 농작물 재배지 및 농경문화 체험공간, 4계절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통한 유기적 경관 연출이 가능한 생태공원 등이 조성된다.
또한, 복합교육센터·체험공방·수라간 등 연면적 3,694㎡의 건축물 6동도 신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생활체험관 10여 동은 어린이의 정서 및 눈높이에 맞춰 동물 및 곤충을 캐릭터화한 건축물로 디자인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체험·휴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 조성된다는 점이 큰 의의가 있다”며 “국토의 중심부이자 중원문화의 발상지인 지리적, 역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국내 유기농업 확산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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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본격 추진
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31일 ‘충주어린이과학관 설계 및 제작·설치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과학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박중근 부시장과 박병준 과학관 건립추진단장, 건립추진단 의원, 사업수행업체,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상황 보고뿐만 아니라 과학전문가, 유치원, 충주교육지원청, 관아골 상인회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건립추진단에서 어린이과학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전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제작 설치를 완료해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다.
어린이과학관은 성내동 430번지에 있는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내 3개의 과학적 테마의 체험형 전시실, 교육 공간, 휴게 및 공용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지난 7월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된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에서는 총 10,455명이 참여, 최다 득표를 차지한 ‘해담별’이 최종 선정됐다.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을 의미하며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로 병행 표기할 예정이다.
박중근 충주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고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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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회 추경예산 2099억원 증액 편성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정예산 대비 2,099억원이 증액된 1조5,393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48억원 점포 환경개선사업 10억원 충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73억원 등을 중점 편성했다.
소득기준 88%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475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4억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도 함께 책정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에 소요된 재원은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세계무예축제 등 주요 행사 취소·축소를 조기 결정하고 공공부문 각종 경상경비 절감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총 80억원을 활용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 및 문화·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시민의 숲 조성 160억원 충주 복합체육센터 건립 26억원 예술의 전당 건립 13억원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유소년축구장 조성 7억원 도심 자연형 산책로 조성 7억원을 반영했다.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소하천, 수리시설 등 수해복구 마무리 40억원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약제 지원 7억원을 편성했으며 이 밖에도 도로망 확충 173억원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정비 62억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한 1-마을 1-CCTV 설치 3억원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7억원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6억원 등 시민 생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추가 편성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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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최전선에서 시민 의지 대변하는 행정 구현
조길형 시장, 최전선에서 시민 의지 대변하는 행정 구현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래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열정을 드러냈다.
조 시장은 30일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거리두기 3단계 완화 적용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이 합쳐져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충주시를 믿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계신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코로나 대응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단계로 완화됐지만 전국적으로 네 자리 확진이 계속되고 있는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늘 긴장하는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며 “만남과 접촉 최소화, 의심 상황 시 선제 검사, 백신접종 동참 등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맞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긴급한 상황들에 가려서 행정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돌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기는 일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신규사업의 발굴과 가을꽃 거리 조성처럼 지역사회를 위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의 추진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의 위기 앞에서 충주시가 가진 이해와 배려심, 단호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공직사회가 이러한 시민의 모습을 대변하는 최전선에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