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15억원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1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15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한다.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 완화를 위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에 한해 재산세율 0.05%P를 인하하는 세율 특례를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세율 특례 적용으로 인한 재산세 감면액은 최소 3만원~최대 18만원이다.
또한 종업원 제공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 주택,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등은 주택 수 산정제외대상으로 별도 제외신청을 해야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으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간편결제사 앱 및 13개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통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택분 재산세 인하는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 완화 조치다”며 “납부할 재산 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 기한까지 신청에 따라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니 적극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협약 체결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통합협의체,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와 3자 간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읍면동통합협의체와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의 인적, 물적 민간복지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해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가진 단체들의 동반성장을 통해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가구 지원 및 복시사각지대 발굴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
‘충주시 사진과 기록’ 반응형 홈페이지로 새 단장
‘충주시 사진과 기록’ 반응형 홈페이지로 새 단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사진관 ‘충주시 사진과 기록’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축함에 따라 시민사진관을 모바일 버전으로도 이용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는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충주시 사진과 기록’ 웹사이트 를 모바일에서 검색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손쉽게 시민사진관에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이용률을 개선하고자 충주시 사진과 기록의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바로가기 서비스가 실행되는 기능도 추가했다.
정광섭 홍보담당관은 “시민사진관은 충주시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시민참여공간이며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충주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5
-
충주시, 2022년 금가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 보고회
충주시, 2022년 금가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 보고회
[세종타임즈] 충주시 금가면 주민 생활 여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금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는 15일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금가면 기초생활거점 신규지정에 따른 사업 선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금가면 기관단체장, 추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 추진 경과, 금가면 미래발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금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부터 5년간 금가희망센터 신축 및 화합 마당을 조성하고 다목장 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금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만선 추진위원장은 “금가면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화합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초생활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 금가면장은 “이번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금가면이 되길 바란다”며 큰 기대를 내비쳤다.
2021-07-15
-
충주시‘그린수소산업 메카로 부상’탄소중립사회 선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탄소중립사회의 중심이 될 그린수소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15일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관련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특구 사업자와 관계 부서가 참여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사업 시행 주체 기관을 비롯해 시청 기후에너지과, 자원순환과, 하수과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해 사전협의 및 인허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며 바이오가스·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사업화를 통해 탄소중립 수소사회를 선도할 중심도시의 입지를 다졌다.
규제 자유특구로 지정된 곳은 봉방동과 대소원면 일대의 총 34만㎡이다.
특구 지정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4년간이며 사업 추진에 총 2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바이오가스 특례 실증사업은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가 일반 도시가스 사업자에게만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하는 규제를 풀어 직접 수소사업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사업이다.
특구에서는 규제 해제에 따라 더욱 효율적으로 바이오가스 관련 기술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고품질 저비용의 그린수소를 생산·활용하는 표준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2019년 기준 국내 바이오가스 연간 총생산량 3억5천116만3000㎥ 중 미활용되고 있는 바이오가스는 연간 1,380t으로 이는 수소버스 약 5천여 대를 충전할 수 있는 대규모 용량이다.
시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및 활용이 전국으로 확산되면 수소산업 생태계 변화는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안보와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모니아 특례사업은 그린수소를 추출하는 상용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암모니아 수소추출기의 세부 안전기준과 기술기준을 수립하는 실증사업이다.
질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암모니아는 주로 비료의 생산원료로 사용했으나. 최근 부피 대비 수소저장 밀도가 높고 상온에서 10기압으로 가압하면 쉽게 액화가 가능해 액화수소 대비 높은 경제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운송 선박, 벙커링 시설, 운송 트럭 등 탄탄한 인프라가 갖춰진 데다가, 수소추출 과정에서 CO2의 발생이 전혀 없어 친환경성, 경제성이 모두 확보된 수소생산 방법이지만, 국내 안전 규정 및 상세 기술기준이 불분명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으로 세계 최초 상용급 암모니아 기반 수소추출기의 안전과 원천기술을 확보해 암모니아 기반 수소추출기 국산화를 통한 글로벌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구 사업에는 충북에 소재하는 ㈜원익머트리얼즈, ㈜한화, ㈜에어레인, 디앨, ㈜아스페, 충북테크노파크, FITI시험연구원 등 7개 기관·기업과 타지역에 소재하는 고등기술연구원, ㈜현대로템, ㈜원익홀딩스, ㈜서진에너지 등 4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타지역에 소재한 기관·기업은 특구 사업 추진을 위해 충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충주로 이전하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충주를 명실상부한 그린수소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로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로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가 깨끗한 도시환경 가꾸기에 멋진 한 획을 그었다.
충주시평생학습 일러스트 동아리 ‘The 그리다’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버스이용 인구가 많은 승강장 17곳에 수채화 일러스트 작품 21점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은 승강장 주변환경 및 주요 이용자층을 고려해 터미널 앞 승강장에는 여행을 주제로 한 그림, 초등학교 앞 승강장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및 동물을 그린 그림 등을 게시함으로써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기획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서충주 버스 승강장도 신규 추가했으며 분기별 승강장간 이동전시로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승강장 활용 아이디어 및 작품 활동과 교통정책과의 장소 제공 등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극복에 도움을 주는 내용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일러스트 작품 전시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버스 승강장이 작은 즐거움과 소소한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4
-
충주시,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지역기업의 생산품 판로 확대와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1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글로벌기업 위기관리 연구소의 협약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임직원의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동남아 3개국의 사회·문화·제도·언어이해와 무역 사기 대처 방법 현지 적응 및 정착 정보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및 무역 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전직 외교관 출신 글로벌 위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을 진행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카데미가 관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인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4
-
충주시, 충북도 규제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충주시, 충북도 규제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1 충청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충북 규제혁신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민생규제 및 규제혁신 분야 23건 가운데 1·2차 자체 심사위원회의 및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3차 본선을 진행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사례의 우수성과 발표 완성도 점수를 합산해 도와 시·군을 나눠 최우수 2건과 우수 3건, 장려 4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충주시 신성장전략과 이경우 산업단지조성팀장은 ‘㈜이엠텍 제5일반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장전략과 이경우 산업단지조성팀장과 오세헌 주무관은 ㈜이엠텍 기업 유치를 위해 준공된 산업단지 계획변경으로 완충녹지 일부 도로 변경 및 기반시설 재정비 원활한 진·출입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폭 확장 입주 코드에 맞는 유치업종 변경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아울러 ㈜이엠텍의 추가 투자유치 성공에 기여하고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 미분양 필지 분양도 100% 완료해 규제개혁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
충주시, 2022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충주시, 2022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1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임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 제도이다.
주민제안사업 대상은 시 소관 사무로서 시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생활체감형사업, 시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시민의 편익을 위한 재정전반사업 등이다.
단, 특정인·단체의 사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장기계획사업, 단순민원사업, 마을안길 정비, 쉼터조성, 농로 개설 같은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등은 제외된다.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예산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정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2022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4
-
충주시 새마을 남녀회장단, 연석회의 개최
충주시 새마을 남녀회장단, 연석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 새마을협의회는 13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읍면동 남녀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는 충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충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이날 회의는 4개 읍면동에서 ‘1읍면동1공동체’와 관련한 우수사례 발표와 권일 충주시도시재생센터장의 공동체활성화를 주제로 한 특강 등을 진행하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새마을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으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실천해 온 퇴임 회장 3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근 회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새마을협의회의 올바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숙자 회장은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충주시에 새마을협의회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읍면동 회장간의 연계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더욱 앞장서서 이웃의 삶을 지켜온 새마을협의회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동체의 행복에 더 가까운 충주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큰 몫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