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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1기 수료식
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1기 수료식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엄정면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프로그램’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기 수료생 3명과 이정석 위원장, 마을 운영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귀촌형”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영농체험, 농촌 생활, 지역 일자리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충주시에서 제공한 주거에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농가주택 및 영농토지 정보 수집 귀농 선배와의 만남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농업과 농촌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수료생 중 2명은 충주시로 귀농·귀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관련 정보나 경험 부족으로 귀농·귀촌을 부담스러워하는 도시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울 수 있는 ‘더 가까이, 충주 귀농·귀촌 정책 운영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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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삼화버스, 업무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일 ㈜삼화버스와 지역 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긴급구조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충주시내버스 내에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상담전화를 많이 활용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끌어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삼화버스 종사자에게 아동 권리교육과 법정의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삼화버스는 버스 운행 중 위기청소년을 발견하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키로 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자녀 간 갈등이나 불안감 우울감이 높아져 더욱 상담이 필요한 시기”며 “고민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1388 전화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전화 1388’은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 중단, 인터넷중독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충청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로 연결돼 위기 해결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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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 개선 공모사업’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전국 250여 개 자활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사업장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제반 시설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 중인 ‘클린세탁 사업단’을 시장 경쟁력을 갖춘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주력 자활사업단으로 육성해 매출액 증대는 물론 자활참여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됐다.
센터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5천만원을, 충주시에서 자활기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센터는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로 기존 2개소로 분리 운영하던 ‘클린세탁 사업단’을 통합해 신규 사업장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며 무인세탁소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승호 센터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한 마케팅 기법을 적극 도입하는 등 자활참여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의 탈수급과 취·창업을 통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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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 노력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 노력
[세종타임즈] 충주시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소농· 여성· 7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지난 상반기 동안 농가 64개소, 기업 2개소에 일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원반 인원수를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늘려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근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요청한 여성 농가주 A 씨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더 어려웠는데 부족한 일손을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긴급지원반 선발 중에도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서 지원 요청이 끊이질 않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중소기업을 위한 일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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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충주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갑작스러운 폭언 및 폭력 발생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 청원경찰, 충주경찰서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진행됐다.
훈련 구성은 비상벨 호출 등 초기상황 대처반과 타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민원인 대피 유도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등으로 운영했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폭력 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단계에 청원경찰이 상황 악화를 방지하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호출하면 경찰관이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시는 민원인과 민원공무원이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녹음 전화, CCTV 등을 설치·운영 중이며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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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노후 운행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에 대해 조기 폐차 2,250대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5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조기 폐차는 공고일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한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 중인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 선정한다.
조기 폐차는 연식이 오래된 순, 매연저감장치는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고려해 제작연월일이 최근에 가까운 순서로 선정한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추경예산이 확정된 이후 10월 중순경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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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맨시브와 꿀잠음료 시제품 개발
충주시, 로맨시브와 꿀잠음료 시제품 개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주식회사 로맨시브와 ‘수면 기능성 음료’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로맨시브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지원받아 기존 수면 유도 기능성 음료 제품을 고도화하고 자체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로맨시브는 서울대학교 식품 생명공학 연구진이 함께 만든 기술 기반 푸드 스타트업 신생 창업기업이다.
특히 충주 출신이면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자인 최주희 씨는 충주농업기술센터의 가공창업교육관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맨시브의 수면 기능성 음료는 스트레스, 우울, 카페인으로 인해 잃어버린 개인의 수면 바이오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단순히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에서 수면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성분을 증대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하고 식약처 허가 식품 원료만을 사용해 부작용이나 중독성 걱정이 없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해당 시제품은 8월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21 대한민국 웰니스 위크’에서 공개됐으며 판매제품은 11월 온라인 출시 예정이다.
최주희 로맨시브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에 개발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창업교육관을 통해 기업 연구·개발 및 시제품 생산 지원 바탕으로 가공식품 창업 활성화, 미래 농식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로맨시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가공 및 시제품 제작, 실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창업교육관의 장비를 연중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습식, 건식, 분말 가공실 3개의 실습실 가공기기 약 42종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 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우선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주시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 예정자도 사용 가능하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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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정부 예산안 7591억원 확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8월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2년 정부 예산안에서 지난해 정부안 6,272억원보다 1,319억원이 증가한 7,59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은 지난해 6,272억원보다 21% 증가했고 민선 7기 출발해인 2019년에 비해서도 27%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충주시가 확보한 분야별 정부 예산안은 일반·재해재난·안전 분야 166억원 도로·교통·지역개발 분야 5,850억원 문화·체육·관광·보건 분야 183억원 농림·녹지·수산 분야 378억원 산업진흥·신성장 분야 329억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685억원 등이다.
반영된 대규모 사업으로는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3,889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1,448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280억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62.5억원, 자연재해 위험지구개선사업 29억원, 복합체육센터 건립 17억원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문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5억원, 그린 수소 산업 규제자유특구 88억원,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 13억원,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향촌 사업 25억원,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10억원, 하수도·하수관로 정비사업 18억원 등이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공모사업은 앙성 생활SOC도시재생 인정사업 19억원,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10억원,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평가 기반구축 21억원, 호암지 수질개선 및 생태관광명소화 사업 36억원 등이다.
또한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도 36호선 충주 살미~제천 한수 2차로 개량 사업이 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정돼 도로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충주시의 이같은 성과는 정부의 예산 투자 방향을 잘 파악해 상반기부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준비한 결과다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충청북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담당 사무관뿐만 아니라 담당 국·과장 등 주요 정부 인사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역 핵심 추진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종배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충북도와의 공조체계를 구축으로 함께 일궈낸 성과로서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 간 치열하게 경쟁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은 전 시민의 염원과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이룩한 값진 성과”며 “지역 현안 중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예결위원장이신 이종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안 604.4조 원 및 충청북도 예산 7조4,346억원은 8월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3일 국회에 제출돼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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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 강조
조길형 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며 “그러나 정부예산에서 축소되었거나 미반영된 사업들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끝까지 잘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정책 전반의 관리를 강화해서 충주발전 사업이 잘 추진되고 지역에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도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코로나가 비교적 안정적이나 외지인 접촉 확진 후 가족·직장동료·지인 등에게 순환 전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외지인 접촉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코로나와 독감 백신 접종업무의 중복으로 의료현장에서의 문제는 없을지 미리 점검해 시민 혼란과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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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단독가구 및 가족해체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 등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그동안 홀로 생을 마감한 뒤 별도의 장례 의식 없이 곧바로 화장처리 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인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평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상부상조의 옛 풍습을 계승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사망 당시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온 사람으로서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심한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무연고 사망자 및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저소득 주민으로 연고자가 있으나 사회적·경제적 능력 부족 및 가족관계 해체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그 밖에 시장이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지원 신청 대상자는 사망자와 관계된 이웃, 친구, 동료 등 실질적인 장례주관자로서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영장례지원 신청 후 지원 결정 통보를 받아야 한다.
장례주관자에게는 2일장 이상의 공영장례 후 청구에 의거 장례용품 등 장례비용으로 160만원 범위내에서 현금으로 지원되며 타법에 의한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차액만 지원하게 된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공영장례 지원으로 이웃, 친지, 지인 등이 빈소를 마련하고 삶의 마지막에 예우를 받길 바란다”며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을 실현하는 훈훈한 공영장례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