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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에 완성도면 배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해 재조사사업을 추진 완료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로 완성된 맞춤형 지적도면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금가면 잠병리, 엄정면 원곡리, 엄정면 괴동리, 소태면 야촌 2리 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반영한 지적도와 항공사진을 이용해 완성된 도면을 제작·배포했다.
시는 그동안 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나, 새로운 경계에 대한 주민 문의가 많아 주민들의 토지 경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을별 지적도면을 제작하게 됐다.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뛰어나고 가장 최근의 토지 이용현황 파악에 용이하다.
시는 액자형으로 제작된 지적도면을 해당 마을에 제공해, 마을회관에 게시함으로써 다수의 주민이 쉽게 토지 경계를 확인하고 마을에서 편리한 시간에 계속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별로 제공한 항공사진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 위치를 파악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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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벼 국내 육성 품종 식미평가회 개최
충주시, 벼 국내 육성 품종 식미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 품종 개량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개최한 국내 육성 벼 품종 설명회 및 식미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한 결과 국내 육성 품종 육성에 대한 합의된 의견이 도출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육성 벼 품종 설명회 및 식미평가회에는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충북도농업기술원 및 농산사업소와 충주시 농업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국내에서 육종된 벼의 품종별 특성 설명, 식미 평가, 지역전략 품종의 선발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평가가 진행됐다.
충주지역에 재배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품종으로는 안찬미 참드림 새일품 청품 등 국내 육성 품종 4종과 외래품종 1종이 선정됐다.
또한, 종합 평가 결과 국내 개발 품종인 청품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새일품, 알찬미, 참드림 등의 품종이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기존 충주지역의 주 재배품종이었던 추청에 비해 국내개발 품종의 재배가능성과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센터는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농업인의 품종 선호도를 파악하고 향후 시가 주력 육성할 벼 우수품종을 선택하는 데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미평가회를 통해 고품질 국내육성 신품종을 선발·정착시키고 공공비축미 선정과 RPC 유통에도 반영해 충주에 적합한 벼 품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종자주권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서 재배되는 외래 벼 품종 재배면적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청벼 등 일본 품종 종자의 보급종 공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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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불황 속 투자유치 성과 빛나
충주시, 코로나19 불황 속 투자유치 성과 빛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기 불황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조2,87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40개 기업이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신규 및 증설 투자를 통해 2,035명의 우량일자리 창출 및 1조 2,87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는는 등 한층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1월 소형가전 전문기업인 하나엔지니어링코리아와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기업 우정에이치앤씨, 첨단소재 기업 코스모신소재,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보원케미칼, 승강기 부품 기업 ㈜정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는 충북 북부권 사업장의 산재 예방 서비스를 담당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충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시는 제조업 혁신 분야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핵심기업 유치에 집중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충주의 미래 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차별화된 투자환경 홍보와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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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협의회장 선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회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40차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회원 3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미래여성학교, 세대갈등 극복 및 소통행사, 가족노래자랑,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행사를 진행한 점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홍석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많은 제약 속에서도 가정이 행복한 충주를 위해 노력해 준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어서 2022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6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도 실시했다.
선거 결과, 신임 회장으로 차미선 現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차미선 신임 회장은 2024년까지 3년간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충주지회장, 큰나무어린이집 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차미선 신임 회장은 “여성단체들의 역량을 강화해 여성과 가족, 소외계층이 더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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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 대통령상 수상
충주시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 대통령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이 100만 불 수출탑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은 1979년 2,000마리의 산란계로 창업한 이후 현재 45만수 사육 중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모회사인 무지개농장과 2곳의 가공유통사, 3곳의 동물 복지농장을 설립·운영하는 회사다.
농장에는 산란계 전문가 양성 등 90명의 정직원이 회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무지개농장은 한국의 계란 수출을 위해 ‘수입국 검역본부 방문 및 국내 초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통한 한국 축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유럽·미국·일본 등이 장악하고 있는 프리미엄 계란 시장에서 한국산 신선계란의 높은 품질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해외 판매처 확보 및 한국 축산물의 위상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무지개농장은 홍콩,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달걀 수출을 시작해 2018년 US$78,287, 2019년 US$313,796, 2020년 US$1,722,925 등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5년여간의 수출 경험을 토대로 계란자조금 내에 계란 수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017년부터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 한국 계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계란 수출업체들의 수입 거래선 확보에 기여했다.
아울러 포장재·냉장·사료·팩킹 설비업체들과 공동으로 신선도 TF팀을 구성해, 저장성이 짧은 계란의 해외 운송 및 판매를 보장하는 3개월 유통기한 신선 유통기술을 개발하는 등 수출 노하우를 축척했다.
한만응 대표는 “계열농장 3개사를 동물복지농장으로 전환해 친환경축산의 선도적 역할을 꾀하고 있다”며 “대통령상 수상을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새해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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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 하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 및 시설물 정비실태, 하천유지관리 예산집행률, 시·군비 추가 확보액 등 하천 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종합 평가를 거쳐 충주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자체 지방하천 유지관리 예산을 확보해 고질 민원 해결 및 하천 내 불법 시설물 집중 단속으로 내실 있는 하천유지관리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곡천 등 20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총 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정비, 제초 및 수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20개소, 소하천 328개소 등 법정하천 350개소 연장 744㎞의 크고 작은 하천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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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부터‘영유아 어린이집 입학지원금’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하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지원금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보육료 지원과는 별도로 어린이집에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 구입비 등 보호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충주시 영유아 보육조례’개정으로 입학지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완료했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이용 어린이집 소재지가 충주시이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 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단, 어린이집을 옮겨 재입학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양육수당에서 보육료로 변경 신청할 때 입학지원금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대상자 확인을 거쳐 신청한 다음 달 10일 경에 보호자의 계좌로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육료 외에 부모가 부담해야 할 입학준비금을 지원 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보육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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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충원교, 오는 2023년 말까지 전면통제
충주 충원교, 오는 2023년 말까지 전면통제
[세종타임즈] 충주시 동량면 충원교 통행이 1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전면 통제됐다.
2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홍수 대비와 충주댐 치수 능력 증대를 위해 충원교를 철거하고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12월31일까지 충원교 운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충주댐 집입 운전자들은 동량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중에 있으며 수자원공사는 충원교 진입로에 공사안내판 설치, 신호수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또한, 통행 제한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SNS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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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성탄절 이벤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 응원에 나섰다.
충주시 보건소는 성탄절에 선별진료소를 찾는 어린이를 위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0대 미만 어린이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사전 선별검사 및 해지 전 검사를 받는 아동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보건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별검사를 받으러 오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선별진료소를 장식했다.
또한, 의료진들도 루돌프 등으로 분장해 자칫 무서운 기억이 남기 쉬운 선별진료소를 따뜻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선별검사를 받으러 오는 어린이들에게 코로나의 무서움을 잊고 기분 좋은 성탄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에 새해에 충주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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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및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보고회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및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보고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보고회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한해 학습동아리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사례들을 공유해 향후 다양한 동아리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과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장의 2021년 동아리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활동 동영상 시청,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발표와 참여 장애인들 소감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한 해 동안 고생한 동아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성탄절 맞이 학습체험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체험행사는 성탄 케익, 트리, 카드 만들기 등 장애인과 학습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수준이 매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평생학습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