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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지리정보와 항공사진을 ‘한 눈에’
충주시, 생활지리정보와 항공사진을 ‘한 눈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연도별 항공사진과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 ‘생활지리서비스’는 무인민원발급기, 공공와이파이,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공원, 비상벨, CCTV 위치 등 생활편의와 시민 안전을 위한 58종의 정보를 최신화된 지도 콘텐츠로 제공해 공간정보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무상공급 받은 연도별 항공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특정 지역의 변화를 시계열로도 분석 및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생활지리서비스’로 접속 또는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행정자료를 추가적으로 발굴 제공해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대민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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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봉방동 어울림센터’현판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봉방동 어울림센터’ 현판식을 갖고 봉방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손오달 봉방동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위원장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판 커팅, 개소 인사, 어울림센터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봉방동 어울림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감하는 공간, 함께 모이는 봉방누리 만들기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총 사업비 4억6,000만원을 들여 옛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연면적 526.4㎡,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주민 쉼터, 북카페, 커피숍이, 2층에는 다목적전시실, 회의실,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췄다.
손오달 봉방동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어울림센터를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2022년 도시재생 본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봉방동에 거점 공간이 조성되기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봉방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방동 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으로 이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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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 ‘과수재배 신고제’운영
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 ‘과수재배 신고제’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재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수재배 신고제’는 신규 조성, 폐원, 경작자 등 사과·배 재배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과수화상병 방제 용품 지원과 효율적인 예찰 관리를 통해 병 확산을 줄이기 위함이다.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배 재배 농가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의해 과원의 지번, 면적, 식재 연도, 재식 주수, 소유자 등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월 18일까지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재배 신고를 하지 않는 농가는 충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배제와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62.4ha로 2020년의 32.5%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시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방제, 소독소 운영, 과원 환경개선제 투입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2월 전국 최초 시행한 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은 타 시군의 모범 사례가 되어 여러 시군에서 잇따라 시행되고 있으며 우수 시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발생 감소를 위해 시행되는 행정명령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사과 배 재배 농가에서는 꼭 과수재배 신고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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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4대 미래비전 초석 다지는 한 해
조길형 시장, 4대 미래비전 초석 다지는 한 해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신규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진행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새해에도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원칙과 기준에 따라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앙부처와 충청북도 등 상급기관의 사업들 중에서 우리시의 지향점과 연관된 것이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각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2022년도에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확인한 후 “시민들이 새로운 내용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며 “서로 배려하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기분 좋은 첫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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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가정용 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6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5,300가구에 지원하며 기존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장애 수당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이며 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정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주택 소유주 당 최대 10대까지만 지원되고 신축건물은 지원이 불가하다.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나 도시가스 배관 미 설치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저녹스 보일러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증발량이 시간당 0.1t 미만이거나 열량이 시간당 6만1,900kcal 미만인 보일러를 말한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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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궤양 제거로 과수화상병 예방 첫걸음
충주시, 궤양 제거로 과수화상병 예방 첫걸음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병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의 철저한 제거 및 농작업자·작업 도구 소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충주시의 모든 식물방제관을 동원해 예방·예찰 조사단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용품과 홍보자료 배부, 현수막과 배너 게시,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을 원천차단하고자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시행해, 피해면적을 예년의 32.6%로 한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2022년에는 과수화상병 관련 행정명령을 한층 강화해, 궤양 제거 활동과 발생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과원 환경개선제 확대 보급 등의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1~2월 중 재배 신고를 의무화해 대상 과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시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 작업을 하면서 궤양을 확실하게 제거 후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로 도포하고 과원에 출입하는 모든 농작업자와 작업도구 소독과 농작업 기록부 작성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지난해 세력이 강한 나무의 강 전정은 많은 새 가지 발생을 유도해 전염 가능성이 증가하니 과수농가에서는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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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 반상회 운영 유공 표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김병태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에게 ‘2021년 반상회 운영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반상회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국가정책 주민 홍보에 기여한 통리반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78년부터 매년 표창을 하고 있다.
김병태 이통장협의회장은 동량면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 반상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부 및 시정 현안을 홍보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 건의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밀집 지역 방역 활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 백신접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이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 회복을 맞이하는 날까지 방역 활동 및 주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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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신청 서두르세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신청 종료됨에 따라 해당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 해당된다.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 동지역은 농지 및 임야가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으로 2022년부터는 동 지역의 묘지도 적용 대상이 된다.
단 소유권 관련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특별조치법 대상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부동산 소재지의 동·리에 위촉된 4명의 보증인과 자격보증인 1명 등 5명의 보증인에게 날인을 받은 보증서와 확인서발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 토지정보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할 경우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동산평가액의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재명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별법이 여러 사정으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었던 시민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확인서 발급신청을 서둘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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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나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8월 6일 ‘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지역 내 어린이공원 46곳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막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주로 인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장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금주 구역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7월 4일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시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해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의 음주로 인한 폐단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 도시 충주’라는 목표에 걸맞게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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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지원
충주시, 평생학습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의 2개 대학교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과는 지난해 상반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학생들과 동화&관광지 인형극 협업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평생교육원 등 7개 기관의 브랜드 CI 개발을 완료했다.
프로젝트는 자체 고유 브랜드 CI가 없어 고민하던 평생학습 유관기관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대학생들과 1:1 매칭으로 추진됐다.
기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브랜드 개발을 위해 기관 담당자와 대학생 대면 의견수렴, 온라인 의견수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장효민 담당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완성도 높은 브랜드 CI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평생학습과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향후 기관 홍보물 제작의 상품 디자인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 대학생들도 이번 프로젝트를 졸업 작품으로 대체해 서로 상생하는 결과를 낳았다.
시는 향후에도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 학생들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해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평생학습관 이전 등 대학생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대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 성과가 대학과 지역사회가 융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