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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과나무길, 지역명소로 새롭게 재도약
충주시 사과나무길, 지역명소로 새롭게 재도약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충주 사과나무길을 순차적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관문에 위치한 충주사과나무길은 1997년 달천사거리↔마이웨딩홀 구간 1.6km를 시작으로 2003년 달천사거리↔충주역 1.7km, 2006년 달천사거리↔달신사거리 1.6km, 2013년 충주역↔금릉교 0.9km 구간까지 총구간 5.8km로 조성됐다.
충주사과나무길은 사과의 고장인 충주를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아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1912년 국내 최초 사과나무 도입 지역으로 사과 주산지인 충주를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시는 사과나무길 조성 후 20여 년이 경과함에 따라 고사목이 발생하고 통행로를 침범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사과나무길을 새롭게 조성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2021년 마이웨딩홀 방면구간의 재조성이 완료됐다”며“2023년에는 건국대사거리↔충주역 양구간을 재조성하는 등 순차적으로 전구간을 새롭게 조성해 사과주산지로서의 충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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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세종타임즈]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라톤 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서울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로 총 43개국 3만2천여명이 참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 대회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임예진 선수 등 5명이 출전해 임예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투혼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을 2분 47초 단축하며 여자부 2위로 입상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국내최고 권위 대회에서 충주시청이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월에 열린 2023 경기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임예진 선수가 여자부 2위, 남자부는 단체 4위로 입상하는 등 육상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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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시민투표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하고 뜨거운 토론을 거쳐 1차 후보도서를 어린이 부문 5권, 일반 부문 5권으로 압축했다.
올해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긴긴밤 두근두근 편의점 식량이 문제야 먹거리로 본 기후변화 오리 부리 이야기 천하제일 치킨쇼 등이다.
일반 부문 도서는 밝은 밤 방금 떠나온 세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 이토록 평범한 미래 최소한의 선의 등이 선정됐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투표는 온라인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오프라인으로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터미널, 관내 서점에서도 소형 선호도 조사판을 추가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도모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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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읍 적십자회, 봄맞이 이웃사랑 국밥 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주덕읍 적십자 봉사회는 20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머리국밥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는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충주시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덕읍 적십자 봉사회는 오는 12월까지 이웃사랑 국밥 봉사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강종석 회장은 “올해 주덕 적십자 가입 회원이 늘어 이날 봉사는 다른 때보다 더욱 힘이 났다”며 “이 에너지가 그대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도 전해져 더욱 따뜻한 봄맞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주덕읍 적십자회가 작년보다 봉사자도 수혜자도 늘었다”며 “봉사의 물결이 주덕 전체에 퍼지길 바라며 주덕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덕읍 적십자봉사회는 십여 년 동안 취약계층 음식 나눔, 노인 안부묻기, 건강챙기기 등 솔선수범하는 봉사를 이어가며 마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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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 재능기부를 통한 온정 전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신니면 26개 경로당 및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수제 수세미 및 가방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위원회는 노인들을 돕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2월부터 관내 마을학교 꿈나무 친구들과 손뜨개로 수세미를 만들어 왔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약 1,800개의 수제 수세미와 100여 개의 수제가방이 전달됐다.
연제철 위원장은 “아이들의 온정을 담은 수제 수세미를 동네 어르신들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아동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특히 뜨개질 재능기부를 해주신 신옥순 주민자치위원은 “꿈나무 친구들이 한올 한올 뜨개질을 할때마다 열정과 정성이 녹아났다”며 “다음에는 아이들과 목도리나 담요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교육자치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원어민 영어교실, 축구교실, 레고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타 읍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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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충주인 구술사조사사업 구술사 모집
2023년도 충주인 구술사조사사업 구술사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시민들의 기억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충주역사 기록조사 및 보존연구를 위해 ‘2023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은 6.25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광복 및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 충주지역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또한, 1959년 이전 충주지역에 대한 기억을 갈무리해 당시 충주의 모습을 재구성해 보고 실제적인 충주지역 근·현대사를 복원해 충주와 충주사람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술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인을 추천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14일까지 충주학연구소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의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태 원장은 “6.25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아 당시의 충주지역 역사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디에도 알려지지 못한 충주만의 근·현대사가 연구되어 복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사업의 결과는 편집과정을 거쳐 연말에 ‘충주와 사람들, 충주의 광복과 전쟁’이라는 제목의 구술매거진으로 간행·배포될 예정이다.
충주학연구소에서는 매거진을 통해 충주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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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보리밭 걷기 행사로 국가정원 조성 염원 표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탄금공원 Ⅲ단계 내 청보리밭에서 생태건강도시 실현 및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충주시민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 동호회 회원은 물론 시민 정원사 등 200여명이 참여해 봄의 기운을 몸소 느꼈다.
충주국가정원 예정지 일부에 조성된 9천여 평의 드넓은 청보리밭은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옛 눈썰매장 부지에 청보리밭과 충주호 주변 탁 트인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언덕을 새롭게 조성해 SNS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행사로 충주시 4대 미래비전의 하나인 생태환경·건강도시로의 발돋움은 물론 충주국가정원에 대한 시민 열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걷기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과 여유가 있는 미래행복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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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충주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2년 연속 재지정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으로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휴일학습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장애인 프래밀리 사업 장애인+비장애인 벽화 그리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등 8개로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장애인들의 학습 참여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해 지현동문화플랫폼, 연수동 평생학습관 분관 등 11개 읍면동 학습센터를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성숙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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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최초, ‘스마트 돌봄플러그’사업 본격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홀몸노인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란 대상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사물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하는 기기다.
문화동은 전체인구수 대비 65세 이상 비율이 30%가 넘고 매년 홀몸 노인의 비중이 높아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 및 관리를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도입했다.
이에 관내 65세 이상 홀몸노인 847명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자 외에 상대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장애가구 또는 자녀가 없거나 관계가 해체된 대상자 20가구에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설치했다.
각 세대에 설치된 돌봄플러그는 대상자의 위험 정도에 따라 고위험군 24시간, 위험군 36시간, 일반군 50시간으로 알림 주기가 설정돼 있어 해당 시간 동안 측정값에 변화가 없을 시 담당자에게 위험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위험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장민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라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홀몸 어르신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IoT 기술을 접목한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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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면 지사협,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부터 7일간 ‘따뜻한 이웃, 행복한 수안보’를 만들기 위한 수안보면 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주민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문제와 복지 대상별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하는 설문지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대면으로 배부해 실시하게 된다.
양병운 위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효과 등을 파악해 향후 추진할 신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획일적인 복지서비스가 아닌, 미래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