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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전 부서 협업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 핵심과제 중 하나인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시 전체 부서가 협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충주’라는 비전 아래 추진해 온 ‘건강 충주 프로젝트’의 집중관리사업을 재정비해 추가 발굴한 신규 핵심사업으로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1부서 1건강 정책’을 수립한다.
이 정책은 걷기 좋은 충주 조성 생애주기별 건강 인프라 구축 자발적 운동 실천 및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 의료 환경 개선의 4대 전략 아래 23개 부서가 협업한 41개 핵심사업으로 구성됐다.
해당 부서는 핵심사업단을 구성해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 설정과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동호회 운영과 자발적인 건강행사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걷기실천율 향상 및 건강 도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부서 1건강정책은 단순히 신체에 국한된 건강뿐 아니라 물리적·사회적 환경, 기후문제 등 시민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사업을 포함했다”며 “이번 정책에 향후 더 많은 부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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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의 시야 공유하는 세심한 행정 강조
조길형 시장, 시민의 시야 공유하는 세심한 행정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일상 속 시민의 시야를 공유하는 세심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30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건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일단의 안전과 미관을 확보할 수 있는 조치와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신호등 지주 플래카드 게시 금지 버스정류장 부착 게시물 정리 훼손된 도로 구조물, 보도블럭 등 정비 가로수 수형 관리 및 잡초 관리 공공화장실 악취 제거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영역에 있어 꼼꼼한 관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2차 공모와 관련해 “적극성을 가지고 사활의 노력을 다해 성과를 낼 것”이라며 “타 지역에 주목도를 뺏기지 않게 힘 있게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관계 기관과 긴장·협력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해달라”며 “충북도 및 중앙 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을 철저히 선점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완성 후 관리 단계까지 염두에 준 설계에 담아내고 시작해 시정의 장기적인 완성도 및 시민과의 신뢰 쌓기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작고 큰 일의 규모에 상관없이 시정의 모든 영역에 세심하게 임하는 꼼꼼한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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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5시 네스트웨딩홀에서 ‘충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0여명이 참석해 제10기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위원의 역할과 책임 등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 윤용철 위원의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 발표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유공자 및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충주시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흥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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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 4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알리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충주성모학교 한동일 부장교사를 소개했다.
선천적 시각장애를 가진 한동일 부장교사는 특수국어 전공으로 2003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13년째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으로 안마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교육 진행 및 각종 축제나 행사 때 부스를 만들어 학생들과 안마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후천적으로 실명한 후 정보 부족으로 학교나 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사회에 나가 직업 활동을 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참된 교사의 소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동일 교사는 학생들에게 “장애가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편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시간과 환경에서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다면 주변의 선의를 긍정적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일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4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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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마음튼튼사업'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튼튼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노년기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장하는 안전한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상담 노인 우울증 자살행동 척도 검사 뇌파·맥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생명 존중 교육 혈압·혈당 검사 구강검진 서비스 등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신건강전문요원과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노인 밀집 지역인 칠금·금릉동, 교현·안림동, 문화동 등 총 62개소의 마을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검진 결과 고위험군은 개별심리상담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치료를 통해 각종 심리적 어려움 해소 및 노인 자살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심리적 어려움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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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에 창업자금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30일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기업에 각 일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을 창업 초기에 지원해 충주에 정착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우수한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충주시 외 지역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은 올해 사업기간 내에 사업장을 충주로 이전해야 한다.
지원받은 사업비는 사업장 임차료, 상품화 제작비, 홍보비 등에 쓸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분야에서 매년 3개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사업비를 2천만원 증액해 2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바이오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바이오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잘 성장해 충주의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을 견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희망적인 기회가 되어 유망한 스타트업이 충주시에서 바이오산업의 물꼬를 틀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사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재직자 교육사업 등 관내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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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안전 민원환경 조성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폭언·폭행·성희롱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게 됐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시 민원담당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 부서에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하는 휴대용 보호장비는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하며 착용자의 전·후방 촬영과 녹음이 가능하다.
민원인과의 업무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 공지한 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된다.
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3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 방법 사용기준 및 사용자 준수사항 개인정보보호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공무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난동 등 위협·위법행위를 예방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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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외국인 근로자와 활기찬 농촌 만들기 착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 이후 농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적극 행보에 착수했다.
시는 2023년 처음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을 찾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다수 인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서 2023년에는 전국 124개 지방자치단체, 26,788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충주시는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의 2023년 대상 지자체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10~11월, 4~5월 기간 숙식 제공이 가능한 농가 수요조사를 거쳐 외국인 출입국관서에 신청, 사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충주에서는 13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그 첫 행보로 지난 3월 2일 입국한 33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29일 노은면 담배 농가에서 모종 정식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인력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바쁜 시기에 찾아와 준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족처럼 정겹고 고맙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 선발 과정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농가 희망 시기에 맞춰 오는 4월과 5월에 나머지 101명의 인원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 지자체와의 원활한 업무협약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와의 체계적인 업무협의’ 2023년 지역농협이 5개월간 공동숙소를 운용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유치’ 등 향후 사업의 내실을 더하는 데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태는 것은 물론 농촌 품삯의 급격한 인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거 국내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성실 근로자는 재입국 추천을 통해 우선 배치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촌에 없어서는 안 될 외국인 근로자가 단순히 일을 돕는 관계를 넘어 소중한 파트너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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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수축제,‘충주 다이브 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인다
충주 호수축제,‘충주 다이브 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충주 호수축제가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거듭난다.
충주시는 충주 대표 관광축제에 걸맞는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한 명칭 제안 공모를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해 총 129개의 명칭을 접수했다.
접수된 129개의 명칭은 관광 전문가 및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관광축제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13개 명칭으로 선별됐고 그 중,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 및 충주시 축제 심의·평가위원들이 참석한 자문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제안한 명칭에서 주요 키워드를 뽑아 축제 이미지를 덧입힌 명칭으로 모티브가 된 시민 제안 명칭은 ‘충주 풍덩축제’이다.
주요 표현인 ‘풍덩’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 강화시켜 ‘다이브’로 변형한 것이다.
‘다이브’는 ‘빠지다’라는 의미로 축제의 몰입을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은 ‘호수축제가 축제명과 축제 프로그램의 연결성이 낮아 축제 개최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감도 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과충주 대표 관광축제로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호수’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를 연결한 콘텐츠 확장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지속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충주시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축제 명칭을 걸고 축제 참가자들이 빠져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관광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무더위를 피한 6월 중순 개최되는 만큼 낮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낮에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대표 관광축제의 새 명칭은 축제의 새로움을 지향하는 면도 있지만 축제의 지속적인 확장성과 업그레이드를 염두한 것으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향후 충주의 호수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자원들을 활용해 시대 트렌드에 맞는 축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축제를 다녀간 분들은 모두 충주 매력에 빠지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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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복지동 대강당에서 돌봄시설 일용직근로자의 잠복결핵검진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잠복결핵감염자는 몸 안에 결핵균을 보유하고 있지만,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를 시키진 않는다.
단, 면역력이 떨어질경우 약 10% 정도가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될 수 있다.
시는 잠복 결핵 검진 돌봄 시설에 한시적으로 고용된 단기근로자의 경우 잠복 결핵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충주시는 돌봄시설 일용근로자의 잠복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까지 적극 지원해 돌봄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는 신생아·영유아의 결핵감염 접촉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잠복결핵의 경우 예방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 발생 예방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