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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종 요인을 비교분석 해,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직접조사를 통해 적정가격을 검증해 산정됐다.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충주시 세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충주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재검증해 개별주택은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람 대상인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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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보육시설 컨설팅 및 설명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육시설 운영 컨설팅 및 보육사업 개정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2023년 열린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등 개정사항에 대해 현장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또한 법무부 소속 충주시 법률홈닥터인 함동훈 변호사를 초청해 보육시설 운영의 다양한 사례와 질의 및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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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물 절약 실천 캠페인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2023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물 절약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물 절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충주시 상수도과 직원들과 충주시 상수도대행업소 관계자 등 약 50여명은 물절약 홍보 전단지, 스티커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양치컵, 설거지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세차 시 적정량 물 사용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심각한 기후변화로 현재 우리나라도 광주·남부지방은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물 부족 상황이 대두되는 만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들께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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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사수
충주시,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사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충주시 사육 중인 만 1세 이상 한·육우 암소 전 두수에 대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농가에 한해 ‘소 결핵병 검사’도 병행해 추진한다.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은 사람과 동물에게 같이 전염되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어 양성축이 확인되면 살처분하고 해당 농장은 이동 제한 조치한 후 30~60일간격으로 2회, 최종 발생일로부터 6개월 후에 추가 재검사를 해야한다.
한·육우 암소에 대한 일제검사는 매년 1회, 각 읍면동별로 지정된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해 채혈을 실시하며 젖소에 대한 검사는 농장별로 분기별 1회 이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충주시는 2011년 이후 소 브루셀라병 발생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결핵병이 매년 1~2건씩 발생하고 있어 결핵병 검사도 병행할 것을 농가에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생지역에서의 가축입식을 자제해달라”며 “외부에서 소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검사증명서를 확인하고 30일간 격리사육 후 음성이면 합사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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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리는 결핵예방 홍보부스’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주간을 지정하고 ‘달리는 결핵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와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지내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집단시설에서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달리는 결핵예방 홍보부스 운영’은 점심 시간을 활용해 기업체, 학교 등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결핵OX퀴즈’ 등을 통해 결핵 예방 안심 수칙을 제공한다.
또한 충주시는 결핵 예방 홍보주간 동안 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결핵검진’ 제도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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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물의 날 주제영상 상영과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31일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환경단체원 100여명이 참석해 충주천·교현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가속화하는 물관리 여건 변화에 따라 물관리 방식에도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변화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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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봄철 나무심기로 탄소저감 실천 나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는 범농협 ESG경영활동 캠페인과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충주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속가능한 산림이용·관리를 위한 ‘23년 나무심기행사’에 사용될 나무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3년 나무심기행사’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 걷기좋은길 조성사업으로 올해 식재하는 조림수종은 산수유, 자작나무, 화살나무 3,700본을 임도변 3km에 식재한다.
이종호 지부장은 “충주시의 나무심기 중요성과 탄소저감 실천문화의 식목행사를 통한 ESG 실천 캠페인을 완성하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 이용을 위해 충주시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더 가까운 숲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이용을 위해 올해 산림 내에 50만 본의 나무 식재를 진행 중이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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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경계결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척영덕지구 , 소태복탄지구 , 수안보온천1지구 , 신니선당지구 , 신니송암지구 등 2,832필지 2,515,032.7㎡에 대한 경계결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확보, 사업지구지정,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사업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 토지에 새마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용지를 국공유지로 확보해 사유지 점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갈등 해소에 앞장섰다.
차후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받은 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을 경우 60일 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없으면 경계가 확정될 예정이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한 경계분쟁 해소 등에 따른 공공의 행복을 추구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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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이나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방지시설 설치 전후 자가측정 결과 및 IoT 관리시스템 전송 여부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입찰 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규모사업장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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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차단방역의 첫걸음이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총 961호, 35,944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연 2회로 정례화해 시행하고 있다.
사육 중인 소·염소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말기의 소는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농가에서 개체별 접종 관리를 실시해야 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시는 소 100두 미만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와 포획인력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접종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백신 접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일제접종 4주 후부터는 농가의 항체 양성률을 검사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 미만인 농가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 및 4주 간격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 관리한다.
또한, 백신 미접종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신고지연, 소독 미실시, 방역설비 기준 미비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보상금이 감액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부 농가에서 유사산 등의 발생 우려로 백신접종을 피하고 있다”며 “백신 미접종 시 과태료 부과 및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4월말까지 모든 농가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염소의 경우 축산물이력제가 도입되지 않아 일제 접종에 대해 연락을 받지 못한 농가의 경우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염소 사육두수 현황을 신고해 빠짐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