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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담은 황실토종닭, 사랑의 계란 기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자연담은 황실토종닭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8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계란 100판을 기부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계란은 각 마을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안인식 대표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란을 기탁하게 됐다”며 “식탁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귀한 계란 100판을 기탁 해주신 황실토종닭 안인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태면 향기누리회봉사회로 전달해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담은 황실토종닭 안인식 대표는 소태면뿐만 아니라 충주시장애인후원회,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도 계란을 해마다 기탁해 오고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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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토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슈퍼토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세종타임즈]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유설화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오는 4월 2일 ‘세계 어린이 책의 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설화 작가는 베스트셀러 동화인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등의 작품을 집필하고 전국 100여 개의 학교도서관 교육기관에서 그림책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특히 ‘토끼와 거북이’ 동화의 뒷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낸 ‘슈퍼거북’ ‘슈퍼토끼’ 시리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유설화 작가는 ‘작가와 함께 보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며 동화작가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충주시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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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사협, ‘읍면동 마을복지사업’ 공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마을복지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동 마을복지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주민의 삶을 살피고 이웃들과 함께 지역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욕구를 확인·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마을주민들의 주도적,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선정된 곳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가 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에서 최종 선정한다.
공모 방법은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상범 통합협의체 위원장은 “마을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우리 마을의 복지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해소하는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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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30여명은 28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이음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인연합회를 비롯해 신형근 충주시부시장을 포함한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직원들도 일손이음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충주시 안림동 소재 과수농가에서 복숭아 꽃눈 제거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태고 농가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인연합회는 일손봉사를 마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영농현장에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해 운영 중이다.
홀로 농가를 이끌고 있는 여성 농가주는 “요즘같이 일손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일손이음 지원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만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 그리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에서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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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식목일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8일 계명산 자연휴양림 임도변에서 ‘제78회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나무심기행사’는 걷기 좋은 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서 추진됐다.
행사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계명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변 3km에 산수유, 자작나무, 화살나무 3,700본을 식재하고 시민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달하며 나무심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충주시와 SK임업주식회사는 이날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산림이용’ 협약을 맺었다.
SK임업주식회사 손대익 대표이사는 “미래의 산림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충주시민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더 가까운 곳에서 산림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충주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더 가까운 숲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이용’을 위해 올해 산림 내에 50만 본의 나무 식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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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 4월부터 8%로 인상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 4월부터 8%로 인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에서 8%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단,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유지한다.
시는 올해 초 국비 지원이 미확정된 상태에서 지방비 9,892백만원을 투입해 연내 1,4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할인율을 6%로 인하해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감소한 예산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취지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월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일반자치단체로 분류된 충주시에는 20억9천만원의 국비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시는 할인율을 2%p 인상해 8% 할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은 5%, 그 외 지역은 2%의 상품권 할인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해 매년 발행 규모 및 예산 투입을 늘려 2022년에는 시비 97억원을 투입해 1,500억원 규모를 발행, 전량 판매하는 실적을 내며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 역할을 했다.
또한 체크카드 발행 등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유통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최근에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상품권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시민들의 할인율 인상 기대와 예산 사정을 고려해 할인율 2%p 인상을 결정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충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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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승강기 부품 제조기업 연이은 투자 유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승강기 부품 제조기업과의 연이은 추가 투자협약 체결로 중부내륙권 성장거점 도시로서 승강기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와 충북도는 28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 ㈜이티에스와 투자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우진전장 박용덕 대표, 이티에스 박용목 대표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이천과 충주 제4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은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 전기장치를 제조하는 우량기업이다.
지난 2019년, 2022년 투자협약에 이어 추가로 2026년까지 동충주산단 3,135㎡ 부지 내에 55억원을 투자, 공장을 신설하고 2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티에스는 이천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전기장치, 의장품 제조 업체로 주요 납품처 접근성 확보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2년 체결된 협약 대비 45억원을 증액해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동충주산단 내 8,378㎡ 부지에 8,200㎡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축 및 이전할 예정으로 7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로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는 충주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 생각하고 충주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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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봄맞이 마음가짐 대청소 나서
조길형 시장, 봄맞이 마음가짐 대청소 나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본격적인 봄의 도래를 앞두고 심신을 새롭게 하는 대청소에 나섰다.
조 시장은 27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4월은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고 이에 맞춰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고된 시기”며 “3월이 끝나기 전에 다수 방문·이용이 예상되는 장소의 현장 확인 및 개선, 정리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충주시와 함께 우리 자신의 봄맞이 대청소도 필요하다”며 “본인의 임무·일하는 장소·마음의 자세 등 스스로의 면면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많이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방치했다는 증거에 불과하다”며 “무엇이든 요점 위주로 정리해서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활용할 준비가 되어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말라 죽은 화초나 바늘이 멈춘 시계처럼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는 상태에 있어선 안 된다”며 “중요도와 순서에 따라 업무를 정리하고 끝난 것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해서 늘 예민하게 깨어있는 환경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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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꿀벌 월동피해 농가 긴급 지원
충주시, 꿀벌 월동피해 농가 긴급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2022~2023년 꿀벌 월동피해 농가의 사육군수 조기 정상화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꿀벌 면역증강제와 병해충 구제약품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2023년 충주시 관내 꿀벌 월동피해 규모는 275농가에 약 16,000군에 이른다.
이는 월동 전 사육군수 약 40,000군 중 약 40% 정도에 해당된다.
주요 피해 원인으로는 응애류 등의 질병으로 인한 집단 폐사 겨울철 이상 기온으로 일벌 화분 채집 등 외부활동 중 체력 소진과 면역력 약화 등으로 인해 다수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토종벌 사육농가 162곳을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외 2종의 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양벌 사육농가 347곳을 대상으로 약 1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면역증강제와 기생충 구제역 약품을 긴급 투입함으로써 산란촉진, 활동성 증가, 질병예방 등을 통한 꿀벌농가의 경영안정을 꾀하고 있다.
약품은 사전에 지역 내 꿀벌 사육장을 전수조사해 각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배부했다.
아울러 27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2주간을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양봉협회와 협력해 방제 홍보 및 실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간 단위로 꿀벌농가의 경영 상황을 파악해 대응방안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정기적인 점검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양봉산업이 무너지면 과수 등 봄철 수정이 필요한 모든 농작물에 악영향을 끼쳐 연쇄적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꿀벌 사육군수가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농가의 지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가에서는 꿀벌 응애 집중방제 실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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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볍씨 종자 소독요령 홍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볍씨 종자 소독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볍씨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을 방제하기 위한 소독 요령을 홍보했다.
볍씨 종자의 소독은 약제 소독과 온탕침법 등이 있다.
하지만, 병원균이 균사와 포자 상태로 씨눈이나 씨젖까지 침입하는 특성상 소독 약제는 표면 살균 효과에 비해 내부 침투 살균 효과는 낮아 완벽한 방제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두 가지 방제법을 혼용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약제 소독은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의 경우 먼저 각종 병해충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소금물가리기 처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처리를 완료한 후에는 20L의 물에 프로클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 액상 수화제를 각각 넣어 희석한 용액에 볍씨 10kg을 온도 30℃에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두어 소독하면 된다.
온탕 소독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60℃의 물에 10분, 65℃ 물에 7분간 담군 뒤 바로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두면 약제 소독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을 병행하면 97% 이상의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발아기를 사용할 때 볍씨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약액이 골고루 묻지 않아 안쪽 종자가 소독이 되지 않고 키다리병 병원균이 잘 자라는 조건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이앙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생리장해로 인한 육묘 실패 4월 중순 이후 이상 저온으로 인한 뜸묘나 입고병 등 병해 발생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앙시기를 늦춰 초기생육이 양호하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튼튼한 기반을 쌓는 일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홍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