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박물관, 충북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충주박물관, 충북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국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유아 대상의 ‘유아문화예술교육’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천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유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굽잔TV, 선사시대 잡으러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부터 박물관에서 조명받는 유물처럼 나 자신을 조명해보는 ‘나를 빛내는 나’ 프로그램을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시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박물관이 아닌, 시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라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모든 곳에 충주박물관이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4-20
-
충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충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온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시는 안전점검 기간 동안 노후 건축물과 건설공사장, 교량 등 총 7개 분야 129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2의 정자교 사고’를 막기 위해 같은 구조로 되어있는 노후 교량에 대해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효율적인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도모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수·보강 관련 정보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인 ‘안전모아 진단모아’를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3-04-20
-
충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실시
충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구의 날’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에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이날 소등 행사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단 10분간의 소등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53주년 ‘지구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1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텀블러 사용,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의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충주시민 모두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22일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
충주시, 용산동 도시재생 주민동아리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9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완성한 용산동 꿈자람센터에서 주민동아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사업비 4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주요 활동 거점인 용산동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거점 공간 ‘꿈자람센터’를 조성했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용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거룡6길 21 일원에 ‘용산동의 꿈과 주민의 꿈을 이루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꿈자람 365’라는 테마를 가지고 꿈자람 공간 만들기 꿈꾸는 거리 만들기 꿈많은 공동체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용산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용산동 골목 여행 노래 제창 및 용산동 골목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용산동 주민·상인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9
-
충주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점검
충주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점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7월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2025년 7월까지 4년간 국비 135억원을 포함한 총 2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생산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점검은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장, 충북도 에너지과장, 충주시 신성장산업과장 등이 참여해 실증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특구사업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진상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장은 “충주시에서의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중기부와 충북도의 협조로 실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실증운영까지 착실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중부내륙 그린수소 생산 거점으로 도약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7,700원/kg에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충주댐 수력발전을 이용한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으로 지역 내 청정수소 공급체계를 완성하고 수소산업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수소 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9
-
충주시청 조정팀,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입상
충주시청 조정팀,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입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한조정협회 주최로 개최한 제6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화천군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남자조정팀과 여자조정팀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알렸다.
충주시청팀은 남자조정 에이트 종목에서 6분 9초 35의 기록으로 여자 조정팀은 경량 싱글스컬 종목에서 임은영 선수가 8분 33초 32의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더블스컬 종목에서 공규빈, 김은유 선수가 7분 53초 5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김성호 충청북도조정협회장, 김형채 충주시 체육진흥과장 및 관계자 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충주시청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이재윤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도 충주시를 대표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19
-
신한은행,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충북 충주시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4월 초 현재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액이 500만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관 그룹 박성현 그룹장이 기부에 동참하고 사내 홈페이지에 캠페인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일훈 신한은행 충주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계기로 충주시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신한은행과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시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로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1년 10월 제정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3-04-19
-
충주시,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 일제 정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소방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적색 노면 표시’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표시’는 신속하게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정차가 금지된 소방 관련 시설물 반경 5m 이내에 적색으로 노면을 표시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충주소방서에서 소방시설 내역을 받아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적색 노면 표시 현황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예산을 조기 확보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적색 노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421개소와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102개소를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방시설 주변은 상시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위반할 경우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된다”며 “화재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 주변에 주정차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8
-
충주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한국전쟁 당시 호암동 싸리재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는 호암동 749-3번지에서 유족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진행했다.
진실화해위원회도 지난 11일 호암동 749-4번지에서 유해 발굴을 시작하는 개토제를 진행한 바 있다.
호암동 싸리재는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결과 희생자들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으로서 진실화해위원회와 충청북도가 분담해 유해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유치장에 구금돼 있던 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1950년 7월 호암동 싸리재로 이송되어 사살된 사건이다.
증언에 따르면 정확한 인원은 알 수 없으나 희생자들 대부분은 20~30대 농민들로 50여 유해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처형지로 추정되는 싸리재 1지점에는 충청북도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고 충주시가 발굴을 진행하며 이장지로 추정되는 싸리재 2지점은 진실화해위원회에서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수습되는 유해는 보존 처리를 거쳐 세종시 ‘추모의 집’으로 안치될 예정”이라며 “유해 발굴 과정과 결과 등을 담은 보고서도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18
-
중원문화의 대표적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열려
중원문화의 대표적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열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중원문화의 대표 민속축제인 ‘2023 목계별신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엄정면 목계 일원은 조선시대 수운의 중심지로서 많은 뗏목이 오가고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모여 거래를 하던 중부 최대의 문물 집산지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첫날 별신제 의식인 신맞이를 시작으로 별신굿, 상여소리, 전통민속놀이, 민속무용, 국악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틀째인 30일에는 목계뱃소리 재연, ‘꼭두놀이 제머리마빡’ 연행과 어울림마당 개막 및 행사의 백미인 ‘동·서편줄다리기’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별신굿인 ‘송신굿’을 펼치며 별신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범, 트레블러크루의 비보잉, 부루나예술단의 퓨전국악, 장구난타, 대북공연과 지역민 화합을 위한 가요제, 유채꽃마차 타기, 어린이 체험행사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상영 추진위원장은 “8만㎡ 규모의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나루에서 열리는 목계별신제에 오셔서 민속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특히 매력적인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