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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특례시 청주 균형발전에 적극 힘써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여기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상생도시 ‘도농복합특례시’청주시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살고 싶은 농촌으로 만드는데 진두지휘하고 있다.
먼저 올해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집중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두 가지를 동시에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농촌 협약, 농촌공간정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농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여념이 없다.
청주청원 통합 청주시의 대표적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도시농업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돼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소통하고 있다.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2025년 12월 옥산면 오산리로 신축 이전하게 돼 청주시 물류유통의 심장이자, 충청의 유통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청주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도심지역 4개소에 개장해 기존 7개소에서 11개소로 늘렸다.
향후 24년 2월에 내수농협 내수점에 직매장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 농가 수를 기존 1,040명에서 올해 1,220명으로 180명을 확대했다.
특히 출하 농가 중에 중·소 고령 농가가 주로 참여하고 있어 침체돼 있는 농촌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청주시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마트를 비롯한 도심지역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고 직매장에 시설 교체 비용, 교육 및 판촉·홍보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이란 기존 농산물 유통 단계를 단축해 생산자가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청주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해 먹거리를 소비하는 지역 먹거리 판매 공간을 말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6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올해 4월 농림부와 농촌협약 체결, ‘상당생활권 활성화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상당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하는 5년 단위 사업을 말한다.
올해부터 미원면에 다목적회관 등 어울림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미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해 하나의 행정복합타운으로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문의면에 돌봄공간, 문화공간 등 기초생활거점 조성 남일면, 가덕면에 배후마을 지원사업 추진 2025년부터 낭성면에 문화 나르미 사업 등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총 517억원을 투입해 농촌 지역의 생활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는 지난 3월‘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선정돼 그동안 축사 악취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극적 해소하게 됐다.
본 사업에 국·도비 117억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돼지와 소 축사를 철거하고 그 공간에 경관농지,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창읍 장대리 일원에는 총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현 오창스포스센터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오창중심가에는 아스콘 덧씌우기, 노상주차장 정비, 가로보안등 설치 등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에 가덕, 낭성지역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도 내년 안에 준공 예정이다.
오창미래지테마공원에서 개최한‘2023 청원생명축제’는 올해 관람객 62만여명이 다녀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우리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청원생명’브랜드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청원생명쌀을 비롯한 100여 품목의 질 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한 농특산물 판매장, 고기를 사서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 축산물판매장, 다양한 체험부스 등에서 총 46억원 판매수익을 달성했다.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청원생명축제와 더불어 도농복합도시인 청주의 특성을 잘 활용한 지역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도시농업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텃밭정원, 유채꽃밭 정원, 파브르 곤충전시관, 힐링 치유농업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도·농 교류를 통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시민의 힐링과 치유 등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2024년에 열릴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행사 기간을 1일 더 연장하고 도시농업 주제 전시관, 한평 텃밭 꾸미기 경진대회, 농업 관련 강연 등 도시농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2025년 12월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신축 이전한다.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른‘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옥산면 오산리 일원에 도매시장을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12월에 준공, 본격 이전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도매시장으로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모두 행복한 농수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도매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중부권 거점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청주시를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촌, 도시 구분 없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도시 더 나아가 백만자족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또한, 농촌협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 지역에 워라밸을 가져다 줄 생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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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청주시 인구 88만명 육박, 규모에 맞는 정책 수립할 것’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청주시 인구 88만명 육박, 규모에 맞는 정책 수립할 것’ 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청주시의 규모에 맞는 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는 전국의 많은 도시 중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며 “지난 달 말까지 청주시 인구가 87만 6천명 정도 되는데 이제 88만명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책이나 계획을 수립할 때는 우리시의 인구 규모와 도시 성장 속도를 감안해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한 달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 중 일부 부진 사업이 있는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마무리해 신속히 재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겨울철 가장 걱정되는 문제 중 하나가 미세먼지”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대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빈대가 인근 지역인 충주, 천안 등에서도 발생했다”며 “우리 청주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빈대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럼피스킨병이 우리 지역 농가에서 추가로 발생했으며 조만간 AI도 걱정되는 시기가 됐다”며 “가축 전염병에 대한 방역 활동을 더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이럴 때 가장 어려운 분들이 취약계층”이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서별로 대책을 추진하고 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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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찾아가는 시장실’연이어 열어
이범석 청주시장,‘찾아가는 시장실’연이어 열어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청주 성안길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주변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성안동 로데오거리의 한 상가를 찾아 주변 상인 및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상인들은 청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옥외광고물 설치와 관련해 차량 이동 등의 불편을 호소하며 일부 옥외광고물 설치 예정 위치 이전을 주장해 왔었다.
이 시장은 문제에 대해 공감했으며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지난 13일 사랑의 연탄봉사에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이 시장의 강한 소통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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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으로 만나는 문화도시 청주의 빛나는 기록유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생의 반 이상을 떠나있었지만 언제나 자신의 음악은 고향 청주를 향한 그리움의 소리라 말하는 작곡가 박영희, 유럽을 넘어 세계 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가 된 박영희에 대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이 방송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 KBS1TV를 통해 재독작곡가 박영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영희, 박 파안’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KBS와 연계 제작한 이번 방송은 문화도시 청주가 진행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주를 빛낸 출향예술인’으로 선정된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박영희의 삶과 음악 인생을 망라한 아카이빙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파안을 호로 쓰는 작곡가 박영희는 청주 남주동에서 출생해 중앙초, 청주여중, 청주여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거쳐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으로 유학을 간 뒤 세계적인 작곡제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수많은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브레멘국립예술대에서 독일어권 국가 최초 여성작곡가 교수로 임용된 뒤 부총장까지 역임한 것은 물론 세계적 권위의 스위스 보스빌 세계작곡제와 파리 유네스코 작곡 콩쿠르 1등,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 사상 첫 여성 위촉작곡가, 동양인 최초 베를린 예술대상 수상 등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랐던 작곡가 박영희는 2014년 통합 청주시 제1호 명예시민이기도 하다.
지난 6월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한 2023 기록문화주간 피크닉 콘서트에서 박영희의 곡을 선보이며 출향 예술인의 기록 사업을 본격화한 문화도시센터는 “현대음악계에서 세계적인 명성과 인지도가 있는 청주 출신의 예술인을 아카이빙하고 방송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문화도시 청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려 한다”며 “앞으로도 인물, 역사, 마을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 발굴과 자원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와 독일 현지 촬영을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KBS 강지윤 프로듀서는 “세계 3대 현대음악제로 꼽히는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가 위촉한 사상 첫 여성 음악인이자 다섯 차례나 위촉한 유일한 작곡가인 박영희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현지에서 목격한 작곡가 박영희의 위상은 상상 이상이었고 그런 그녀의 음악에 원천이 고향 청주에 대한 그리움이었다는 고백은 먹먹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번 다큐멘터리가 청주시민과 문화도시 청주에 빛나는 기록의 유산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독일 브레멘부터 2023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 현장까지 작곡가 박영희와 함께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22일 저녁 7시 40분 KBS1TV에서 충북권역으로 방송되며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에는 KBS1TV 네트워크 공동기획 문화스케치를 통해 전국으로도 방영된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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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충청북도지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광복회충청북도지부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약사보고 훈장 전수, 기념사 및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의 토대가 됐다”며 “청주시도 나라와 겨레를 지키고자 했던 순국선열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청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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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 참여형 노선안 도출
12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민 참여형 노선안 도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2월 9일 ‘시민 모두 누릴 수 있는 버스 공급,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로 시행되는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공청회,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왔다.
반영된 주요 내용은 101번 노선 단축에서 현행 유지 급행 105번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정차 212번 상대리 경유 500번 대 노선 오송1산단 경유 급행 747번 탑연삼거리 정차 신규 택지개발지구 노선 신설 등이다.
초정약수, 미동산수목원, 문의문화재단 등 관광거점 연계 강화를 요청한 시민 의견이 있어 101번 노선 종점을 현행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211번 노선의 종점을 미원에서 미동산 수목원까지 연장하고 311번 노선의 종점도 문의종점에서 문의문화재단지까지 연장한다.
또한, 급행 105번 노선이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정차하도록 변경하고 212번 노선이 가덕면 상대리를 경유할 수 있도록 조정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어 717번 내 경유지 조정으로 옥산면 아파트단지와 옥산면 소재지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오송1산단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공급이 확충될 수 있도록 500번 대 노선을 신규 개통한다.
시는 시민 의견 및 용역기관 검토를 거쳐 도출된 개편을 지난 10월 31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11월 10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현수막 게시’,‘이통장을 통한 찾아가는 의견 청취’ 등 생활밀착형 의견청취 방법으로 추가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증평·진천 등 인근 도시, 학생 통학과 관련된 교육청,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의 탁견을 듣고자 추가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0일까지 들어온 추가 의견으로는 오송2산단 주민의 대중교통 공급 확대, 옥산과 오창 간 연계 수단 부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시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개편 전 막바지 노선 변경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반영이 어려운 사항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민 의견을 반영한 버스 노선개편의 최종 확정 개편은 오는 24일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일방적이 아닌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 노선 개편으로 단행된다”며 “12월 9일 노선 개편 시행 후에도 버스 노선이 시민들의 생활에 연착륙될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노선조정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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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읍 문화소극장 및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경로당 준공식 개최
청주시, 내수읍 문화소극장 및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경로당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7일 청원구 내수읍 문화소극장에서 ‘내수읍 문화소극장 및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회원, 문화소극장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충청북도의 ‘농시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행복한 농촌다운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22년 4월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5월에 착공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지상 2층 연면적 458.95㎡의 대한노인회 내수분회 경로당을 증축해 지상 2층, 연면적 554.47㎡로 확장했다.
내부도 리모델링해 1층에 건강관리실, 사무실, 시니어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2층에는 내수읍 문화소극장을 조성했다.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대한노인회 내수분회와 소극장 운영위원회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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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참가
청주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참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청주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를 선언한 정부 기조에 맞춰 지방분권 강화, 지자체 재정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의 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미래산업 중심도시 청주’를 주제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3대 신성장산업 인프라 구축 미래전략산업 인재양성 창업 메카 도시 구축 문화도시·음식·관광 콘텐츠 육성을 통한 꿀잼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을 담아 우수 일자리 정책 사례 및 시정을 홍보하는 한편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를 이끄는 첨단산업도시, 일하기 좋은 꿀잼행복도시 청주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며 “타 지자체의 행정혁신 사례를 지역 일자리 사업에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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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플리마켓 4회 운영‘성료’
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플리마켓 4회 운영‘성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6일 문화제조창 중앙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가치다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사회적경제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사회적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가치다다 플리마켓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동안 50여개 기업과 4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친환경 생활잡화, 공예품, 먹거리 등 10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주시의회 의원 4명이 참여한 일일명예점장제, 4개 주제 운영, 지역 청년 예술인의 문화공연, 다다점장을 찾아라, 십자말풀이 등 할인쿠폰 이벤트가 다양하게 운영돼 참여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허진옥 청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치다다 플리마켓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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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홈페이지 서비스 일시 중단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월 20일 오전 9시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홈페이지 운영 서버의 노후화로 인한 운영장비 교체 및 홈페이지 시스템 서버 이관작업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 홈페이지 서버는 지난 2014년 통합청주시 출범 시 도입됐다.
중단대상은 청주시 대표 및 산하 홈페이지 서비스이며 중단 기간은 서버이관 작업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다만 청주톡톡,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청원생명쇼핑몰 등 별도 서버로 운영되는 일부 홈페이지는 정상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버이관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정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