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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내 주요도로 차선도색 공사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의 차선도색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이 지나며 식별이 어려워진 주요도로 내 차선, 기호, 횡단보도 등의 노면페인트 퇴색 정도 등을 확인한 뒤 일정 주기로 재도색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1순환로를 포함한 총 27개 노선이다.
△교통량 및 사고발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지점을 우선 검토하고 △도색 주기에 따른 필요지점을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휘도 측정을 거쳐 기준치에 미달되는 노선을 사업 구간에 포함했다.
지난 2월 정비구간 노선을 확정하고 자체 설계를 마쳤으며 사업비 총 18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교통안전 악조건인 우천·야간 시 시인성이 저하된다는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융착식 차선 도색 작업을 하던 것에서 올해는 연 2회 수용성 차선 도색으로 변경 추진한다.
도색 작업 이후 연중 반사 성능에 대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 정비 사업에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 노면표시 정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선 도색에 따른 교통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민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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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재래식 화장실 개선’시범사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주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래식 화장실 사용 중 사고발생 또는 장기간 질환·장애로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10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주택 여건을 고려해 실내 공간에 노인 · 장애인 등 주거약자 친화적 화장실을 신설하거나 주택 여건 상 신설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필요 시 편의시설 공사를 추가할 뿐만 아니라 민 · 관 주택개선사업과 연계해 최대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과 LH 주택조사 부서와 협조해 대상자를 발굴 중이며 오는 4월 전문가와 합동 현장조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LH 주택 긴급보수사업, 기업체 사회공헌기금, 기부단체 후원금을 활용하고 시공은 청주시와 주거복지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정 사회적기업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재래식 화장실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붕괴 및 미끄러짐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위생수준 개선과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수세식 화장실 개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재래식 화장실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77가구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구 52가구, 기초연금 지원가구 16가구, 차상위계층이 9가구로 조사됐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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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가 ‘다시찾은 보물’들, 만나보세요
문화도시 청주가 ‘다시찾은 보물’들,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2023년 전국평가 결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의 다시찾은 보물들이 6권의 책에 담겨 세상을 만났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유·무형 자원을 한눈에 살펴보는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 6권을 발간했다.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는 수천 년 유구한 역사 속 청주가 품어온 자원을 문화유산, 역사인물, 숲길산길, 예술인, 교육유산, 미래유산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글, 그림, 사진으로 엮은 책이다.
역사학 박사 박상일을 비롯해 각 언론사의 주필, 문학평론가, 수필가 등 지역의 전문필진 14인이 발로 뛰는 취재와 기억의 창고를 여는 작업으로 각 분야의 보물들을 발굴했고 지역의 일러스트레이터와 사진작가, 그리고 화가들이 한 줄 한 줄의 소중한 기록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또,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냈다.
그랬기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산실 흥덕사지 발견 당시 그 어떤 자료에도 기록되지 않았던 발굴·복원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길 수 있었고 편안한 삶을 밀쳐두고 고독한 싸움을 벌이며 가야금을 타고 조각을 하고 붓질을 하던 청주 예술인들의 허우룩한 삶이 다시금 조명받을 수 있게 됐다.
청주에 태어나 살며 무심코 지나다니던, 이름조차 몰랐던 숲길과 산길의 소중함에 다시 눈을 맞추게 하고 그림으로 다시 만난 역사 속 인물들과 청주가 이토록 긴밀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었는지 무릎을 치게 만들며 빛바랜 사진 한 장을 단서 삼아 흩어진 역사의 조각들을 교육이라는 하나의 맥락으로 굽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됐다.
마침내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고픈 청주만의 미래 유산을 꼽아보는 즐거움까지,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 6권은 제목 그대로 문화도시 청주가 잊지 않고 지켜가야 할 ‘보물’의 발굴현장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 6권의 책이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샘으로 그리고 88만 청주시민에게는 문화자긍심으로 오래도록 읽히고 기억되길 바란다”며 발간의 소감을 전했다.
문화도시 청주인의 필독서이자 베스트셀러가 되길 꿈꾸는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는 청주시 관내 공립도서관 15곳과 작은 도서관 115곳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3년 전국평가 결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의 다시찾은 보물들이 6권의 책에 담겨 세상을 만났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유·무형 자원을 한눈에 살펴보는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 6권을 발간했다.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는 수천 년 유구한 역사 속 청주가 품어온 자원을 문화유산, 역사인물, 숲길산길, 예술인, 교육유산, 미래유산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글, 그림, 사진으로 엮은 책이다.
역사학 박사 박상일을 비롯해 각 언론사의 주필, 문학평론가, 수필가 등 지역의 전문필진 14인이 발로 뛰는 취재와 기억의 창고를 여는 작업으로 각 분야의 보물들을 발굴했고 지역의 일러스트레이터와 사진작가, 그리고 화가들이 한 줄 한 줄의 소중한 기록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또,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냈다.
그랬기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산실 흥덕사지 발견 당시 그 어떤 자료에도 기록되지 않았던 발굴·복원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길 수 있었고 편안한 삶을 밀쳐두고 고독한 싸움을 벌이며 가야금을 타고 조각을 하고 붓질을 하던 청주 예술인들의 허우룩한 삶이 다시금 조명받을 수 있게 됐다.
청주에 태어나 살며 무심코 지나다니던, 이름조차 몰랐던 숲길과 산길의 소중함에 다시 눈을 맞추게 하고 그림으로 다시 만난 역사 속 인물들과 청주가 이토록 긴밀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었는지 무릎을 치게 만들며 빛바랜 사진 한 장을 단서 삼아 흩어진 역사의 조각들을 교육이라는 하나의 맥락으로 굽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됐다.
마침내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고픈 청주만의 미래 유산을 꼽아보는 즐거움까지,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 6권은 제목 그대로 문화도시 청주가 잊지 않고 지켜가야 할 ‘보물’의 발굴현장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 6권의 책이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샘으로 그리고 88만 청주시민에게는 문화자긍심으로 오래도록 읽히고 기억되길 바란다”며 발간의 소감을 전했다.
문화도시 청주인의 필독서이자 베스트셀러가 되길 꿈꾸는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는 청주시 관내 공립도서관 15곳과 작은 도서관 115곳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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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요 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수요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수출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10개 세부사업 중 원하는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이다.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20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과제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제출서류 일체를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1개 기업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내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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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청주시,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4월 한 달간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제접종 예상 접종 대상은 △소 1,337농가, 7만 5,049두 △염소 242농가, 1만 3,633두이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로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모든 소와 염소는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염소 접종을 위해 시는 3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염소 접종 및 포획 희망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반과 포획반을 구성해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 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 796호에는 공수의 11명을 접종반으로 구성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소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 대상이다.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해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소 전업농가 중 수의사를 통해 접종하고자하는 농가에 구제역 백신 접종비 50%를 지원한다.
구제역 일제접종 종료 후 4주 뒤에는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60% 미만인 염소 농가,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인 소 농가는 4주 내 재검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제역과 럼피스킨 일제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농가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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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쇠퇴 상권 활성화를 위한‘자율상권구역’지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시는 6천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율상권구역은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자율상권구역을 발굴한 후에는 상인, 임대인으로 구성된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각 상권의 특색에 맞는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공청회를 거쳐 충북도의 승인을 받으면 자율상권구역이 완성된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 내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은 상인, 임대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10월 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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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억원 규모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수
청주시, 200억원 규모의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 청주시정연구원, 산림청, 충북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목적에 맞는 도시숲의 설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 바람길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계획 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감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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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확인하세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 2천여호다.
주택의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건물구조 등 주택특성을 조사하고 표준주택에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 시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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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찾아가는 ‘메이드인 청주’ 창작지원 공모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찾아가는 ‘메이드인 청주’ 창작지원 공모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평가에서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세권을 목표로 다섯 번째 ‘메이드인 청주’ 창작지원 공모의 막을 올렸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작지원사업, ‘메이드인 청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기억과 기록을 소재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단년도가 아닌 다년지원 방식을 통해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 △창작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 △직지 주제형 전통 타악 코미디 음악극 ‘창작연희 파란설화’ 등 주목할 만한 공연 작품은 물론 문학콘서트와 수필집 발간, 시각 전시 등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위상을 구축해왔다.
법정 문화도시 5년차이자 마지막 해에 접어든 올해는 이러한 청주형 콘텐츠의 ‘확장’에 무게중심을 두고 ‘확장육성’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청주의 기록유산을 소재로 한 문학·시각·공연 예술이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의 의미까지 담아 청주권 읍·면·동의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메이드인 청주’를 실현하고자 한다.
최대 12건을 선발할 이번 공모에는 청주에서 최근 3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역대 지원작 중 심사평가에서 관객 만족도가 높았던 작품과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한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사업’ 수료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개인 최대 300만원, 단체 최대 500만원이 차등지원된다.
‘찾아가는 메이드인 청주’에 걸맞게 문학 분야는 1시간 내외의 인문학콘서트 최소 2회, 시각예술 분야는 7일 이상의 전시 개최, 공연예술 분야는 1시간 내외의 공연 2회 이상을 청주 전역에서 펼치는 것이 필수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는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나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와 상담은 접수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 5년차이자 통합 청주 10년을 맞아 도농 복합도시인 청주 어디서나, 또 88만 청주시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도시 청주를 꿈꾸며 ‘찾아가는 메이드인 청주’를 기획하게 됐다”며 “문화의 가치와 예술의 힘을 확장하는 이번 ‘메이드인 청주’에 많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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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개최
청주시, 2024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관심을 갖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에도 동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시민들에게 유실수, 야생화 등 총 1만 7,500본을 선착순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1인당 유실수 3본과 야생화 2본 총 5본이 지급된다.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함과 지루함을 해소하고자 대기 좌석을 마련하고 청주민예총과 청주문화원 지원을 받아 풍물패와 버스킹 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차례를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