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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 리더 육성 위해 서원대학교와 협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년리더 100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리더 100 육성 사업’은 청주지역 청년의 가치관과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청주지역 청년 리더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청주시-대학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해 처음 시행됐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진행해 매년 15명의 청년 리더를 양성해, 총 100명의 청년 리더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청주시 거주 또는 청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들을 모집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박 3일간 진행되는 청년리더십 캠프를 통해 2021년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청년 리더들이 갖춰야 하는 기본적 사고와 자질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현실성과 창의성이 있는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지역 전문가의 그룹·개별 코칭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증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이끌고 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 지도자로 양성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지역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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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산업단지 등 5곳 스마트 가든 조성 완료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등 5곳 스마트 가든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실내 유휴공간에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조성 완료했다.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IoT기술을 활용해 조도, 급수 등을 제어하고 정원 조성 유지관리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실내공간에 적합한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에 1억 8000만원을 들여 오창산업단지·청주산업단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등 5곳에 큐브형 1곳과 벽면형 4곳을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이 산단과 다중이용시설 지역 근로자들의 긴장, 우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향후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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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세무조사 결과 2억 8000여만원 추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월부터 28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세무조사 결과 14개 법인에 2억 8000여만원을 추징한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한 2019년도 비상장법인 연계자료를 활용해 해당 법인별 주식변동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 중 실질적으로 과점주주가 됐거나 과점주주의 주식 지분 비율이 증가한 법인에 대해 간주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신고 대상은 비상장법인이 발행한 주식의 절반을 초과해 보유하면서 그에 대해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다.
법인설립 시 취득한 주식은 간주취득세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법인의 주식이나 지분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경우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봐 취득세 납세의무를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점주주가 법인의 재산을 임의처분 하거나 관리 운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그 재산을 직접 소유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봐 취득세를 부담하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빈틈없는 누락세원 발굴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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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아카데미 대면·비대면 강연 병행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 청주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1년 청주아카데미는 이달 27일 강연을 시작으로 대면·비대면 병행 운영된다.
대면 강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30명의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대면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현장의 생생함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주아카데미는 웃음의 대부인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의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시스템 ‘머니 패턴’이라는 주제로 가난이 끊어지고 돈이 무의식의 패턴에 따라 움직이는 관계 회복에 대한 강연으로 첫 문을 열 예정이다.
국내 웃음치료사 1호로 알려진 이요셉 소장은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철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특강을 해온 강사로 유명하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행복의 근원인 웃음은 물론 청주 시민들이 부자가 되는 패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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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 운영
청주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PLS 제도에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잔류농약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잔류농약분석은 민간분석 기관에 의뢰할 경우 건당 32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청주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들은 잔류농약 성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료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본관 연구동 잔류농약분석실로 신청하면 된다.
분석 후 잔류농약허용기준 확인뿐만 아니라 GAP농산물인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는 농약을 사용했는지 여부와 허용기준 이상이 나오면 잔류농약 분석 결과에 따라 출하 가능일을 제시해 준다.
잔류농약 분석 장비 3대와 기타 장비 30여 종 등 첨단 시설을 갖춰 현재 320개 성분 분석이 가능하며 앞으로 511개 성분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잔류농약분석실은 현재 임시로 운영 중이며 올해 말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준공되면 2022년부터 본격 시행돼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PLS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등록된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허용기준을 두되, 등록되지 않아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허용기준을 검출한계 수준으로 엄격하게 일률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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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전통시장연합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반영 촉구 결의대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가 13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17곳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과 상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결의대회 현장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청와대 국민청원과 동서횡단철도 온라인 서명운동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서명을 시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최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시 도심통과 내용이 없다”며“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상인들은 국가균형발전이나 지역상권 생존보장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가 꼭 청주를 통과하기를 바란다”며 청주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86만 시민과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를 반드시 쟁취할 것을 다짐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도움을 받아 청원에 동참하고 나니 청주시민으로서 책임감이 생겼다”등 목소리를 내 청주시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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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4곳 지정 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3일 시청 직지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 지원를 위해 4곳 의료기관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온유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4곳이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 반영억 청주성모병원장, 김염 아이웰어린이병원장, 박성경 온유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의료기관에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검사, 신체적·정신적 치료, 의료행위 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의 신고 등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나서게 된다.
4개 의료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신속한 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충북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 시장은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4곳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하게 회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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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위해 서원대 방문해 협조 요청
청주시,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위해 서원대 방문해 협조 요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지난 10일 충북대학교 방문에 이어 11일 서원대학교를 방문해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위해 대학구성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특성상 대학생 등 청년층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임 부시장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서원대학교 구성원, 특히 대학생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이규황 교통정책과장은 충북대학교 총학생회 박명훈 부총학생회장을 만나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을 요청했다.
박명훈 부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약속했다.
청주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되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6월에 확정되는 최종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종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도민과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청와대 국민청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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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점검
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1일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북이 서당리·광암리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2022년 착공 예정으로 보상 중인 오송 쌍청리 도로확포장공사 예정지 등이다.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북이 서당리와 대길리를 연결하는 면도와 리도 구간이다.
대중교통의 불편 해소와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준공된 대길~부연간 도로확포장 구간과 연계·추진하는 사업으로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장 1.26km 구간에 2차로를 개설한다.
북이 광암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비포장으로 인해 우천 시와 동절기 결빙에 따른 차량의 전도 또는 추락 위험성을 해소하고자 연장 740m구간에 17억원을 들여 2022년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송 쌍청리 도로확포장공사 예정지는 현재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 중이며 2022년 3월 착공 예정이다.
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농어촌도로의 조속한 추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기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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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청주시-시의회-공무원노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주시,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가 헌혈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청주시 등은 11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갖고 헌혈 수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류재홍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장이 함께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속 공동 대응을 통해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두의 역할은 견제보다는 상생과 협력의 길이 우선인 만큼, 혈액 안전망 구축에 함께 앞장서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충진 청주시의회장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시민들이 헌혈에 주저하고 있다”며“헌혈은 위생 방역이 철저해 감염 우려가 없는 만큼,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청주시의회, 청주시노조와 함께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