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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재건축 착공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재건축 착공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 위치한 기존의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철거하고 재건축공사를 이달 초 착공했다.
1979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벽체균열과 누수로 인한 전기합선, 침수 등 안전문제로 인한 불안감으로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추진에 많은 한계가 있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재건축 사업은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부지 667㎡ 면적에 사무실, 상담실, 북카페, 프로그램실 등 495㎡규모의 지상 2층으로 지어진다.
시는 지난해 BF 사전인증을 마쳤고 지난 1월 임시사무실 이전, 4월 착공신고까지 완료하고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게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하루라도 빨리 지원할 수 있도록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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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서관, 소장형 오디오북 확충
청주시 도서관, 소장형 오디오북 확충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장형 오디오북 43종을 추가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오디오북 43종은 이용자들이 구입을 희망한 오디오북과 문학·인문·사회·역사·경영·강연 분야의 신간·베스트셀러 자료다.
이로써 청주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에 구축된 전자자료는 오디오북 1084종을 포함해 전자책 5만 2266종, 전자잡지 215종 등 5만 3565종이다.
이 가운데 전자책 4만 5000종과 전자잡지 215종은 임대 구독형으로 청주시도서관은 소장형과 구독형을 혼합해 서비스하고 있다.
청주시도서관 도서 대출증을 소지한 정회원은 누구나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의 전자책·오디오북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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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 신청·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고자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6월 4일까지 접수한다.
8회째를 맞는 청주시 시민대상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 등 5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해당 부문의 공로가 현저한 시민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자다.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청주시 소재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의 장, 구청장이며 청주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상 시상은 후보자의 자격 검증을 철저히 하고 심의위원회 기능을 대폭 강화해 후보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각계 각층에서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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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용품 품질 향상 위한‘자원관리도우미’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재활용품 품질 향상을 위해 자원관리도우미 70명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관리도우미 모집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대면 소비 증가로 급증한 공동주택의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청주시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 업무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에서 주민들의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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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산림조합과 반부패 청렴 협약 체결
청주시, 청주산림조합과 반부패 청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청주산림조합과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청주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협약으로 청주산림조합과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활동을 실천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내용에는 청렴문화 확산, 청렴정책 공유·전파, 3대 시민운동 실천 등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단체와 청렴 협약을 맺어 시민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 청렴실천을 통해 공직 신뢰도 향상과 클린 청주 실현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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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에 표창패 전달
청주시, 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에 표창패 전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개인과 단체 등 26명을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어버이날 표창은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효행학생,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26명에게 충청북도지사, 청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제49회 어버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개별 전달했다.
‘효행자’로 선정돼 청주시장 표창을 받은 오옥순 씨는 요즘 사회에서 보기 드문 효부로 40년 간 병드신 시부모님을 극진히 보살피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 주변 이웃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이웃에게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단체는 남일면과 강서2동 자원봉사대, 모충동과 내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 주민과 어르신을 공경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꾸준히 활동해 노인복지 기여단체로 수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유공자들을 포상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효실천의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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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전거도로에 도로명주소 부여
청주시, 자전거도로에 도로명주소 부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제1회 청주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도로명부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한 도로명 부여 대상은 신규 개설도로와 자전거도로 등 9개 도로 구간이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대응과 정확한 위치안내를 목적으로 강이나 하천에 인접한 자전거도로 4개 구간에 각각 무심천자전거길, 문의자전거길, 미원자전거길, 영운천자전거길을 신규 부여했다.
이에 따라 자전거도로와 인접 건물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설치되며 지도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자전거길 도로명검색이 가능하게 돼 자전거 이용자의 정확한 위치공유와 전달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위치사각지대가 없는 도로명주소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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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심통과 광역철도 청와대 국민청원 시민 동참 호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6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4곳 구청장과 43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긴급 영상회의를 소집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청주시는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하기 위해 청주시가 분주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목표인원 20만명 달성을 위해 각계각층의 조직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청와대 국민청원 목표인원인 2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민에게 호소해, 목표인원을 달성해 6월 말 최종계획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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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축물 안전관리 위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 접수
청주시, 건축물 안전관리 위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기계설비법에 따른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대상 건축물은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올해는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과 2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책임유지관리자 1명과 보조유지관리자 1명을 4월 20일까지 선임하도록 돼 있다.
법 시행 이후 건축 허가 신청 건축물은 완공일부터 30일 이내에 선임해야 한다.
개인 또는 법인 소유자나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같은 건축물의 관리주체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신고서 재직증명서와 함께 해당 유지관리자 수첩을 첨부해 선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 검사팀에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를 해야 한다.
미선임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경력신고와 수첩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법 시행 이전에 재직하고 있던 현장에 계속해서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2026년 4월 17일까지 임시 등급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설비부터 플랜트설비까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시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계설비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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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로드킬 방지‘내 손으로 그려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일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산남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두꺼비 로드킬 방지 포스터 그리기’수업을 실시했다.
포스터 그리기 수업은 줌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이뤄졌다.
초·중등학교 가운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학교를 선정했다.
포스터를 그리기 전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서류 로드킬 반려동물 방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서식지에 아파트와 도로가 들어서면서 많은 양서류들이 이동통로를 잃고 있다는 사실과 최근 산남천 일대 미국가재 발견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과 토종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날 진행한 포스터 그리기의 결과물은 향후 생태문화관에 전시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작은 두꺼비 새끼들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도 못하고 로드킬을 당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며“더 많은 사람들이 로드킬의 심각성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는 여타 화려한 홍보문구보다 훨씬 가슴에 와 닿았다”며“두꺼비생태문화관에 전시하는 아이들의 포스터 작품을 많은 시민 분들께서 보러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