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점검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3곳

강승일

2021-05-11 16:54:44




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1일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북이 서당리·광암리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2022년 착공 예정으로 보상 중인 오송 쌍청리 도로확포장공사 예정지 등이다.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북이 서당리와 대길리를 연결하는 면도와 리도 구간이다.

대중교통의 불편 해소와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준공된 대길~부연간 도로확포장 구간과 연계·추진하는 사업으로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장 1.26km 구간에 2차로를 개설한다.

북이 광암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비포장으로 인해 우천 시와 동절기 결빙에 따른 차량의 전도 또는 추락 위험성을 해소하고자 연장 740m구간에 17억원을 들여 2022년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송 쌍청리 도로확포장공사 예정지는 현재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 중이며 2022년 3월 착공 예정이다.

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농어촌도로의 조속한 추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기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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