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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대부업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8월 13일까지‘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청주시에 등록된 대부업체 84개소이며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 및 매입채권 현황, 차입 현황, 순자산 현황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2조와 제16조에 따라 매년 2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행위 등 관련법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부 금융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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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협업 행정 빛나
청주시, 협업 행정 빛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정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다수 부서가 협업해 성과를 올린 과제 3건을 선정했다.
다수부서 협업이행 우수과제로는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해법방안 모색 생활SOC복합화사업 발굴 및 추진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해법방안 모색’은 교통정책과 등 5개부서가 시민편의와 안전, 접근성 등을 최우선 고려한 위치변경 대안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업해 임시터미널을 마련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 발굴 및 추진’은 정책기획과 등 5개부서가 문화·체육·복지·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하나로 묶어 사업의 발굴부터 추진까지 각 분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복지정책과 등 5개부서가 국토부 공모 추진, 접근성 개선, 둘레길·옥상정원 조성 등 추모와 사색을 테마로 한 14가지 복합 사업의 기본 기획 구상 도출을 완료했다.
임택수 청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협업체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업을 강화해 나간 사례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높아지는 시민욕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자”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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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개최
2021년 제3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7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사전절차로 제3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역과제심의위원회는 청주시에서 발주하는 용역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 심의해 무분별한 용역발주를 방지하고 예산의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심의대상은 용역비 3천만원 이상인 기술용역과 1천만원 이상인 학술연구용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주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용역’ 등 총 17개, 44억 1500만원의 용역과제를 상정했으며 심의를 통해 과업내용 보완, 용역 시기 재조정 등 보다 적정한 용역수행을 위한 논의를 이끌어냈다.
용역과제심의 절차를 통과한 용역은 예산과에서 사업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오는 8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주시 재정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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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FTS 주의 당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 대신 등산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SFTS 감염자·사망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평균 226명이 발생, 38명이 사망해 치명율은 16.8%에 달했으며 2021년 6월말 현재 49명이 발생했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감염자와 사망자 중에는 농촌지역의 70대 이상의 고령층 비율이 높아 야외활동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SFTS 예방 관련 수칙은 야외활동 시 긴 옷과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해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 귀가 후 샤워, 목욕 등을 통해 몸에 붙어있을지도 모르는 진드기를 반드시 제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이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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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외수입체납자 차량대체압류 강력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주정차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자 593명에 대해 차량대체압류를 추진한다.
시는 교통관련 과태료를 체납하고 해당 차량을 2020년에서 2021년 6월 기간 동안 말소한 체납자에 대해 다른 차량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등에 따라 대체 압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태료 체납에 따른 압류의 경우 명의자 변경·말소 시에 해당 체납액을 납부하고 압류 해제해야 하나 차령초과 말소 등의 경우 압류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도 말소가 이루어지는 만큼 대체차량을 조사해 신속히 압류·강력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납액은 신용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를 이용해 근무시간이 지난 밤 11시까지도 납부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지난달에도 2019년도 말소한 차량을 전수조사해 66명 대체압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은 해당차량에 대한 압류해제 없이 말소를 했다 하더라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른 차량을 취득하거나 다른 차량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대체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차량 말소 이전에 체납액을 자진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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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NO 안전한 공연관람 YES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감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관리하는 모든 공연장과 이용자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된 8월 1일까지 모든 공연에 대해 관객석은 50% 이하로 적용하며 공연스텝, 출연자 등 출입자에 대해 공연 방역계획을 통한 방역수칙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공연일 기준 3일 이내 코로나 PCR 검사 내역을 확인한다.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KF94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실시해 체온이상자 확인 시 출입통제 및 선별진료소 안내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또한 공연장 시설에 대해서는 공연 전·후, 휴식시간에 방역수칙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이용자가 없는 시간을 확인해 수시로 화장실을 소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시기에 대중공연 등으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 같은 노력이 시민들께는 문화를 통한 마음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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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청주시장, 오송 베스티안병원 격려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휴가 중인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의 병상 확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오송읍 소재 ‘베스티안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코로나19 관계기관에서도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4차 유행 극복을 위한 의·병·간·정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덕철 장관은 "최근의 코로나19 대응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집단감염 발생 시 지자체와 지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과적 대응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근무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건의해주시고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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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안전한 놀이시설 운영을 위해 421개의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등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5조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기능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월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검사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놀이시설 파손여부, 볼트와 나사가 풀린 부분은 없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후 즉시 보수하고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이용을 금지하고 1개월 이내에 안전검사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다 갈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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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재학생들, 청주시에 에코백 등 재능기부
충북대학교 재학생들, 청주시에 에코백 등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이 23일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 직접 만든 에코백, 천연비누, 가죽파우치 등 150개 가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한 물품은 기성품을 구매한 것이 아닌 대학생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물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좋은 뜻을 가지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주니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물품을 받고 좋아할 아동들을 떠올리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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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 속에서도 공약사업 성과
청주시, 코로나 속에서도 공약사업 성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가 걸어온 지난 3년을 돌아보며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의 눈으로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초부터 전세계를 팬데믹의 위기로 몰고 간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비교적 건실하게 공약사업을 이행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안전·환경·행정, 경제·농업, 복지·문화, 균형·발전 4개 분과 총 7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완료됐고 61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 여건 변화로 인해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중장기 추진 사업은 1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특히 재난안전통합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토양을 다졌고 올해 1월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청주시의 미래를 앞당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비롯해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사업인 월오~가덕간 도로를 완공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완료된 공약사업의 비율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모든 공약사업들이 소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민평가위원회 노병호 위원장은 "공약사업은 시민들의 바람이 담겨진 사업”이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바람을 기억하며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한다면, 앞으로 더 큰 행복들이 시민들의 가슴에 닿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고 넓게 확산돼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가라앉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남은 임기 열심히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민선7기 3년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시민들이 공약사업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