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받고 혜택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도내 소재한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 후 우대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와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5
-
청주시, 폭염에 고사된 여름 꽃 예쁘게 다시 심어요
청주시, 폭염에 고사된 여름 꽃 예쁘게 다시 심어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주요 간선도로변 및 화단, 교통섬 등 여름 꽃묘 식재지에 고사된 꽃묘를 재보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초 주요 간선도로 및 화단에 여름 꽃묘를 식재했지만 여름철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심어놓은 꽃묘가 고사되었기 때문이다.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에서 보식용으로 생산한 여름꽃 메리골드, 천일홍, 백일홍, 맨드라미, 안젤로니아 등 7종이며 본수는 8천본 정도를 재보식 해 ‘꽃의 도시 청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암생태공원 내 6월 초 코스모스 및 댑싸리,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했으며 계절별 특색에 맞게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청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8-24
-
한범덕 청주시장,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4일 봉명동에 위치한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내 반도체 산업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816㎡ 규모의 반도체 실장기술 센터와 관련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2020년에 준공됐으며 목표 31종의 장비 중 현재 17종을 구축 완료했다.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신뢰성평가 및 성능평가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 인력양성 및 시장·기술정보제공 등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는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 외에도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사업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가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 내 기업체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주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
청주시,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시민제안사업을 검토하고자‘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오는 9월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청주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방식과 시민제안사업 접수현황 소개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의 설명 및 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에서 올해 접수한 시민제안사업은 총 648건이다.
이 중 사업 범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지역현안사업이 634건,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시전반사업이 14건이다.
분과위원회에서는 시전반사업 14건에 대한 1차 검토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청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목록은 청주시민을 위한 미술 강좌 확대 청주시 다중이용시설 무료와이파이 확충 청주시민 인문문화예술학당 개설 청주시 유기질비료 보조금 추가지급 및 등급별 차등 지급 모충동 지역 간판개선사업 무심천 산책로 공공 화장실 현대화 및 추가 설치 등이다.
분과위원회 1차 검토를 거친 제안사업은 9월 중 시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해당 부서에서 사업 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검토해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참여예산제도가 앞으로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4
-
청주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50억원 증액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 2차에 걸쳐 110개 기업에 496억 5천만원을 융자추천 지원했다.
올해 마지막인 3차 접수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번 3차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규모는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을 증액한 25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추천율이 낮은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융자추천액을 일부 조정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금액은 최고 5억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아울러 연중 접수하고 있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실적이 급격하게 감소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현재 휴·폐업 중인 중소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중소기업과, 도에서 경영안정자금을 기 받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해 자금난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4
-
임택수 부시장 태풍‘오마이스’대비 긴급 현장 점검
임택수 부시장 태풍‘오마이스’대비 긴급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23일 제12호 태풍‘오마이스’북상에 따라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대응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일원 하석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강풍 대비 낙하물 추락 방지 대책 및 공사현장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이번 태풍이 2019년 ‘미탁’과 경로가 유사하다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
청주시, SK하이닉스 LNG열병합 발전소 상생협의회 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SK하이닉스 LNG열병합 발전소 건설 관련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질소산화물 저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만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시켜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 미세먼지 가중영향을 상쇄하는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상생협의회를 9월까지 구성하고 10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에 따르면, 청주시 주관으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10여명으로 상생협의회를 구성해‘청주지역 질소산화물 상쇄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에서 202톤을 저감하도록 하고 있다.
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의‘산업용 보일러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등 9개의 상쇄사업을 토대로 상쇄사업 검토 및 대체 사업 발굴 사업 효과 분석 사업자 선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9월 협의회 구성 이후 논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이 우선 가치라는 점을 인식하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 등에서의 LNG발전소 건설반대 및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갈등해결을 위한 지역사회협의회에서의 여러 분야의 갈등에 대한 우려 등을 감안한 상쇄사업 실행으로 지역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
청주시,‘2040 청주도시기본계획’공청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공청회가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일정이 연기될 경우 시의 역점 추진사업과 계획이 모두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공청회 개최를 결정했다.
공청회는 도심·상당·서원생활권과 흥덕·청원생활권을 나누어 25일 문화제조창 공연장과 27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도시의 미래상, 계획목표와 지표 설정, 공간구조, 부문별 계획과 이에 따른 전략 등 2040년 청주시의 미래 계획에 대해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연장 방역수칙은 좌석 한 칸 띄우기지만, 이 날은 두 칸 건너띄우기로 강화할 계획이며 참석자는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공청회장 사전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주민에 한해서만 공청회장 입장이 허용된다.
도시기본계획은 계획인구 100만명의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미래 첨단도시로서의 미호천 대생활권과 역사문화도시의 무심천 대생활권으로 분리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10개 지역 중심의 수평적 공간구조로 재편된다.
또한 코로나 시대 보행권 내에서 주거와 소비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일상 생활권 계획을 추가해 도시 공간구조의 틀을 구성했다.
핵심사업은 청주 역사문화벨트 조성 권역별 행정업무타운 조성 일상생활권별 기초생활인프라 구축 오창 과학도시 조성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미래 친환경교통수단 도입 청주권 물류벨트 형성 유기농 클러스터 조성 청주형 스마트도시 구축 무심천·미호천 합류부 수변공원 조성 걸어서 5분 우리동네 근린생활공원 조성 등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은 공청회 이후 9월 10일까지 청주시청 도시계획과로 서면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도시계획과로 접수된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정비한 뒤 관련부서 협의와 의회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충청북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3
-
청주시, 긴급복지제도 기준 완화 9월까지 연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하게 된 경우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지원대상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지원기준은 2021년 상반기와 동일하며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구에 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면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해당구청 주민복지과에 할 수 있으며 생계비는 4인기준 126만원, 의료비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 가구의 상황에 따라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장제비, 해산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8-23
-
청주시, 2021년 모범음식점 재심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모범음식점의 내실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138개소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심사는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3명이 현장점검을 한다.
심사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 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 위생상태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사항 음식 문화 조성 및 정부정책참여 기여도 코로나 19로 인한 식문화 개선 실천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재지정, 85점 미만인 부적합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 재심사와 함께‘음식점 위생등급제’시행에 따라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 미지정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항목에 대한 안내와 자율평가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시설개선융자금의 우선융자, 남은음식 포장용기 및 포장가방,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위생용품과 모범업소 홍보책자 발행 및 시 홈페이지 등록·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는 업소의 위생상태 개선과 친절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청주를 대표하는“선진 음식문화의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