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청년과의 소통’ 젊은 창작가들에게 듣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작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는 제1회 ‘청년을 만나다’의 첫 번째 소통 대상은 청주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 창작가, 그 중에서도 금속·목공·유리·도자 등 여러 분야의 공예작가들이었다.
내덕동 밤고개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예·공방 거리 조성에 대한 젊은 창작가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머물고 싶은 내덕동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지만 젊은 창작가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라인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게 되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농업인, 젊은 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0
-
청주시, 시민안전을 위해 2021 청원생명축제 취소
청주시, 시민안전을 위해 2021 청원생명축제 취소
[세종타임즈]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9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예정이었던 청원생명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청원생명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화된 방역시스템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공간 구성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를 넘어 4단계까지 거론되는 상황이 되자 지역사회와 방문객, 참여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의 전면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된 것으로 시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둔 조치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너무 아쉽지만, 내년에는 중부권 최대 축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고 말했다.
2021-08-19
-
오창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강생 모집
오창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오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 5월 선정되어 오는 24일부터 청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 인문학 정신을 배우는 사업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몸과 마음, 길 위에 서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문명의 병을 앓는 우리에게 필요한 야생의 힘과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배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차로 나눠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으로 구성된다.
1차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차 강연은 선정도서를 읽고 오면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2차는 9월 28일부터 신청받으며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1-08-19
-
청주시, 2021년 지방세 수입 훈풍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월 징수 월보 마감 결과 7월 지방세 누적 징수액이 779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20.4% 초과한 실적이며 2021년 연간 징수목표액 9674억원의 80.5%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방세 수입은 도세와 시세로 구성되며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이 도세이고 재산세, 자동차세 등이 시세이다.
도세와 시세의 구성비율은 대규모 택지개발이나 아파트 입주 등에 의해 매년 상이하나 이번 7월 말 실적에 도세는 44.1%, 시세는 55.9%으로 나타났다.
7월 누적 징수 실적 7792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22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 지방소득세 고액 환급이 감소한 것과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취득세 징수액 증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취득세가 전년대비 442억원, 자동차세 138억원, 지방소득세 456억원이 늘어났고 재산세가 코로나19 대응 지방세 지원에 따른 징수유예 등이 늘어나 129억원이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7월 실적인 6470억원은 코로나19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납부기한 연장 등의 지방세 지원 대책으로 지방세 수입이 하반기에 집중되었던 탓에 예년 실적에 비해 줄어든 것이라 이번 실적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해 지방세 징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와 같은 추세라면 무난히 2021년 지방세 수입 목표인 9674억원 이상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1-08-19
-
청주시, 2021년 부모양육코칭‘우리가족 더 가까워지기’
청주시, 2021년 부모양육코칭‘우리가족 더 가까워지기’
[세종타임즈]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학기를 맞이해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 부모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양육코칭은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에 대한 고민 및 소진을 해소하고 가족의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1:1 부모양육코칭 및 상담을 진행한다.
청주시에 거주하고 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방식은 참여자의 선호와‘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성장에 따른 변화, 코로나19의 지속 등으로 청소년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부모양육코칭이 가정 내에서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보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개인상담, 부모교육, 위기지원 등 활발한 상담복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21-08-19
-
남산무역, 청주시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의류’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남산무역은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5천만원 상당의 남녀 의류 663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남산무역 김철호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5천만원 상당의 남녀 의류 663벌은 청주시 종합사회복지관 8개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남산무역 대표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의류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산무역은 천안시에 소재한 의류 도소매업체로 바자회 의류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08-19
-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8일 10시에 흥덕구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40여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18일 오송읍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3개 읍·면에 대해 75개 합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추진할 예정이며 설명회시 건의된 의견은 내년도 상생발전방안 이행관리계획 수립 및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세부항목은 전체 75건으로 지난 5월 월오~가덕 간 도로가 전면 개통되어 완료 73건, 추진 중 2건으로 현재 97.3%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2건으로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우선 배정 종합스포츠타운 옛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이다.
이중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종합스포츠 타운 청원군 지역 이전사업을 제외하고 2023년 청주 전시관이 건립되면 합의사항 이행률 98%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완료·지속 사업에 대한 이행점검을 통해 통합의 약속인 상생합의사항이 잘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
청주시, 지방세·과태료·세외수입 납부 전화 한통으로 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 이용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그 동안 지방세 및 각종 과태료나 세외수입 등을 납부할 때 담당 부서별로 가상계좌를 문의하거나 고지서를 재발급 받아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세입 통합시스템에서 납부 가능한 것은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지방세 환급 신청 등을 전화 한통화로 조회 납부 할 수 있다.
이 세입통합 ARS를 이용하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화로 청주시에서 부과된 세금과 공과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신용카드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리하고 간단하게 납부 방법을 다양화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세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8
-
청주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호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했다.
세무부서 전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7월말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37.6%로 전년대비 3.2%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원으로 이중 43.5%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 세무부서는 하반기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체납자가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미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의 압류 및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예금·보험 등 금융재산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인 분납을 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겠으나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세금을 체납해 체납처분이나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18
-
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책임담당관제 운영
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책임담당관제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08개소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의 팀장급을 관리 책임자로 지정해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 백신 과접종 상황발생에 따라 위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다종백신관리 및 오접종 방지 실태 등 현장점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항목은 보건소 등에서 받은 각종 지침 및 안내문 숙지 여부, 백신별 인식표 구비, 백신관리에 대한 사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의 책임담당관제 운영에 따라 지도점검 후 미비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오접종 사례 발생 시 신속 보고 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을 수시 및 불시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