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온라인‘여름방학특강 목공예체험’인기리에 마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8일을 마지막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체험장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7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16가족이 함께 참여한‘여름방학특강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이 함께 참여해‘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자녀와 함께 할 수 없었던 가족이 모여 나무를 활용한 우든트레이 목공예품을 만들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목공예체험장 가족 프로그램은 매회 인기를 끌며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여름방학특강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은 격상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운영했지만 앞으로도 특색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목공예 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
청주시, 얀센백신 자율접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8월 23일부터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백신의 특성과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1) 50세 이상 연령층과 2) 30세 이상으로 얀센백신 접종에 본인이 동의한 사람 중 해외 출국자 요양병원 등의 신규입원 및 종사자 등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 접촉이 많은 대상 거리 노숙자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그 외 지자체가 자체 얀센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접종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접종은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 가능하며 여권이나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등록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자 중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소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얀센 자율접종은 배정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대상자에 해당되시는 분은 최대한 빨리 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
청주시, 예초기 점검 받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청주시, 예초기 점검 받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석 한 달 전인 8월 23일 ~ 24일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 할 예정이다.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서비스 장소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원구청 2개소에서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날인 23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서 24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한다.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추석을 맞아 예초기를 점검하거나 수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해당지역에서 점검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는 총 145대를 수리 점검하는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점검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8-18
-
청주시, 시각장애인 배려‘지방세 점자안내문’제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월 정기분 지방세 고지 시 중증시각장애인 세대주 148세대에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자안내 서비스는 청주시가 도내 점자도서관인 무지개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청주의 중증 시각장애인 중 정기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되는 세대수가 8월 현재 148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2017년부터 청주시는 중증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위해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점자안내문은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달에 ‘지방세 점자안내문’이 발송된다.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전체 납세자수에 비하면 숫자적으로 미미하지만 그간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타인의 도움으로 부과내용과 납부를 의존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점자안내문 내용으로는 정기분 고지사항 중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부과세목에 대한 일반적 안내사항, 과세대상표시, 세액과 납부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자안내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직접 과세대상과 세액을 확인하고 스스로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에 작은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2021-08-18
-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첫발을 딛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6개 분과별 위원장 및 주관부서의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고 이날 회의는 앞으로의 청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가스 배출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구온난화 등이 글로벌 이슈로 자리 잡게 된 지금, 주요국에서는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기후위기 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21년 5월 29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해 국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청주시에서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청주시탄소중립TF팀을 구성했으며 탄소와 관련된 행정의 대응방안과 실현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간 6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올해 8월부터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분과위원회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을 포함해 총 64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행할 목표를 세우고 세부계획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며 각 분과위에서 모아진 자료는 청주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청주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분과위원장은 “탄소중립 관련 타 지자체 중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이 없는데, 청주시가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고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8-18
-
한범덕 청주시장, 관광업계 종사자와 온라인 소통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관광업계 종사자 6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4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안경옥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윤여정 수암골 생활문화공동체 마실 대표 등 6명이 참여해, 관광업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청주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민의견사항과 청주 관광의 특별한 모습을 자랑하는 청주관광 최고야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요청 청주관광 프리패스카드 사업추진 관광업계 생계 보전을 위한 지원강화 직지 해설 전문화 요청 등 관광업계 보호를 위한 지원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제시했다.
의견사항 외에도 청주 관광이 타 지역보다 특별한 점, 청주관광의 강점 등을 알리며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4회째를 맞이하는 ‘청주ON시민’은 앞서 1회에는 청년, 2회에는 이통장 및 주민자치협의회, 3회에는 전통시장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시민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간 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추진 과정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가장 먼저 활기를 띨 관광산업을 위해 시가 가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 지원 간담회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 지원 간담회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17일 오전에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보건소 관계자, 성모병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원장들이 참석했다.
청주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8월 17일 현재 37.5%로 31.7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률은 14.7%로 12.4만여명이 접종했다.
19세 이상 전 연령이 코로나19 백신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접종률 증가가 기대되는 반면 의료인력 부족에 따른 접종 차질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시민의 접종률 제고를 위한 의료 인력과 민간 위탁의료기관간 협조체계가 구축되어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예상되는 의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민간의사의 인력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른 전국 4차 대유행의 위기 속에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민간 의사인력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차질 없이 예방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
청주시, 4차 산업혁명 시대 발맞춰 지역전략산업 육성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련 국비 공모사업에 올해 5건이 선정되어 35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청주시 오창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충북 청주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2023년까지 3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특화단지 내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충북 청주가 선정됐다.
기 추진 중인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반도체 융합부품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 중 반도체 벨트 조성지역에 포함되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자율주행자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성장 원천기술 확보 및 지역 혁신성장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청주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
청주시,‘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승강기 운행정지명령,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관리부서·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위임 시설 23개소와 자체 발굴시설 43개소 등 총 6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검토 후 정밀진단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표에 점검자와 확인자 모두 실명을 기재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하는 한편 공공시설물인 경우 점검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공개하고 민간시설물인 경우 개별법령에 따라 공개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운행 중인 1만 3000여대 승강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검사기간 초과, 검사연기, 자체점검 미실시 등 운행정지명령 대상 승강기가 발생할 경우 청주시에 통보하고 청주시는 운행정지명령을 해당 승강기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승강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운행정지명령을 받은 승강기는 운행이 불가능하며 불법 운행할 경우 고발조치 된다.
또한, 청주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명절 전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비상등 정상작동 여부 등이며 보수가 필요한 사항 발견 시 해당 관리주체에게 조치토록 통보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키즈카페, 음식점 등의 1200여 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정기시설검사,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선임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조치토록 한다.
관리주체가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설치 시 설치검사 이후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를 받아야 하며 선임된 안전관리자는 2년에 1회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관리주체는 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놀이시설을 이용금지 조치하고 안전검사기관에 안전진단을 신청해야 한다.
청주시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년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점검내용은 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 실태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기관의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2021-08-17
-
청주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순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2021년도 3개 시장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사창시장’은 비대면 소비문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20일부터 온라인플랫폼 입점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온라인 주문·배송을 원하는 고객은‘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사이트에서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배달은 주문 후 4시간 이내에 완료된다.
사창시장은 이번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해 개별점포 교육 및 제반사항을 완료, 37개 점포 250여개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기존 온라인 쇼핑처럼 같은 시장 내 여러 점포의 상품을 주문하면 한꺼번에 배송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상제작 및 중계 시스템 등이 가능한‘상생스튜디오’를 조성해 라이브 커머스 지원, 시장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전통시장 온라인기능 확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사창시장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2년 동안‘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공모에 연속 선정되어 비대면 온라인 장보기 도입 고객센터 문화곳간을 활용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는 대표 특화시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가경터미널시장’은 20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스마트 무인 BOX 조성 스마트 쇼핑 미디어 플랫폼 조성 가치같이 시장문화학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튜브 점포 스토리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스마트 SNS 홍보 마케팅 스마트시장 스토리맵 콘텐츠 개발 등 디지털 시대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위메프 앱에 3개 점포 10개 품목을 입점시켜 다양한 쇼핑방식 도입을 통한 온라인 쇼핑 신규고객 유입 확대를 꾀하고 있다.
‘밤고개자연시장’은 2020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장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건강음식 특화와 금요장터 개설, 홍보 마케팅에 필요한 요소들과 부족한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WiFi-Zone 구축 완료 시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배포 및 방역 지원을 통해 상인과 고객이 만족하는 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올해에도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건강제품 판매 밤고개자연시장 홍보영상 및 스케치 영상 제작 밤고개자연시장 과거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자연과 문화를 그리는 곳-밤고개자연시장”을 목표로 특성화시장의 행보를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강점인 오프라인 감성과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한‘전통시장 온라인배송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