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청원생명쌀 ’ 15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 쾌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지난 20일 전국 최초 15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을 받아 다시 한 번 고품질 쌀로써 입증됐다.
청원생명쌀은 2007년 충북도 내 농산물 가운데 처음으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에도 한국표준협회가 규정한 객관적이고 엄격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로하스 인증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등을 거쳐 연속 인증이 확정됐다.
인증기간은 9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이다.
‘로하스’는 신체와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원생명쌀은 전체 면적을 계약 재배해 제초제를 쓰지 않고 왕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적인 쌀을 생산하고 있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 지원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시장에서 고품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적인 농법을 이용한 높은 품질,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며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
청주시,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입간판 제막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일 오후 4시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택수 청주부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참석하는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입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주시·충북도·카이스트가 추진하는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 사업’은 청주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가 5년간 총 39억을 지원하는 이 신규 사업은 바이오 혁신경영전략, 글로벌 진출전략, 인허가 및 규제관리 등에 대한 석사과정의 핵심리더 인재양성사업으로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8월 30일 가을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오송 바이오헬스 비전 선포로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선도해야하는 청주시는 카이스트와의 인재양성 협력 사업으로 미래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꾸준히 카이스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분야 현장실무형 교육은 국내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혁신경영 과정 등 핵심리더 교육은 부족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 바이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20
-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일부개정 입법예고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를 일부개정을 위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는 수도 사용자의 부담 완화 및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써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등으로 급수 정지된 수용가에서 급수 정지 해제 신청 시 부담해야 했던 해제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공급 재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급수 정지 해제를 위해서 수용가는 체납요금과 연체금은 물론 해제수수료까지 납부해 수도 사용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제 사용자가 수도요금을 미납하는 경우 불합리한 연대책임 규정을 폐지하고 변경된 수도사용자 등에게 입주 시 사용량을 확인해 납부하는 규정을 신설해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건물의 소유자, 관리인 간의 요금 분쟁이 해소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9월 9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8-20
-
청주시 보건소,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청주시 보건소,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후 6개월까지 유효한 자동차표지를 발급하고 있다.
‘청주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산부 자동차표지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임산부 운전자는 청주시와 그 소속기관의 청사 등 청주시장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임산부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고 동 시설 주차요금이 면제로 된다.
단,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주차할 수 없다.
임산부자동차표지는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 운전자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 등을 구비해 각 관할 보건소로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또는 배우자 및 그 직계존속 소유의 차량으로 임산부 운전자 1인당 차량 1대의 표지 발급이 가능하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임산부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
청주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 실시
청주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정식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딸기 적기정식 시기를 알려주어 딸기 연속 착과로 인한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가진 딸기 묘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을 방문하면 된다.
2020년 화아분화 검경은 191건을 추진해 딸기를 적기에 정식하도록 지도했으며 딸기 생산량 증대에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통해 적기 정식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 생산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0
-
청주시, 창수광장 방역지침 위반 단속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18일 이용객이 많은 창수광장에 대해 코로나 방역지침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했다.
서원구 사창동 475번지에 위치한 창수광장은 ‘쥬피터 공원’으로 불리고 있으며 충북대학교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광장이다.
시는 공원 내 5인 이상 집합 금지, 야간 취식, 음주행위 등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과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공원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0
-
청주시, 감압 운영 중인 2개 수소충전소 고압용기 교체 작업 개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감압 운영으로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내수 도원 및 오창 수소충전소가 정상운영을 위한 고압용기 교체 작업을 오는 23일 개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고압용기 불량으로 2020년 8월부터 감압충전 운영하고 있는 2개 수소충전소의 고압용기가 오는 8월 28일 국내로 반입됨에 따라 8월 23일부터 도원 수소충전소 수소방출 작업을 시작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초 2021년 6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압용기 생산 및 반입 지연으로 8월부터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원 수소충전소는 9월 정상운영을, 청주 수소충전소는 10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순차 교체된다.
따라서 도원 수소충전소는 8월 23일부터 운영 중단, 청주 수소충전소는 9월 27일부터 운영 중단할 예정이다.
청주에는 7월 말 기준 327대의 수소차가 운행 중이고 올해 상반기에 150대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이보다 많은 23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가 정상 운영되면 수소차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5개의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완료 및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수소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
청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위임 시설 27개소와 자체 발굴시설 43개소 등 총 70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으로는 ‘국가안전대진단 유형별 점검가이드’를 활용한 항목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간시설의 경우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인정될 때는 소유자·관리자 등에게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명령서를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0
-
청주시, 청주교육지원청 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청주시 교육경비보조금 사업계획 검토 및 교육현안을 협의하기 위해‘청주시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청주시 체육교육과장, 교육지원청 재정과장을 포함한 사업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청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를 했다.
시설분야 2개 사업, 교육분야 7개 사업으로 총 9개 사업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신규사업인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은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 특성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로진학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한 진학지도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최근 교육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이 2개 사업을 내년도 신규시책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교육과 지역발전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0
-
청주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최종보고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를 위해 제작한 도시생태현황지도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비 2억원, 시비 3억원의 사업비로 2019년 9월 용역에 착수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청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년 동안 토지이용 및 토지피복현황도, 식생도, 동·식물 등 생태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오톱 유형별 보전가치 등급 구분, 생태현황지도 제작 및 지리정보시스템 DB 구축, 중요 서식지 관리 및 활용방안 등을 담아 청주시의 자연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생태 네트워크 환경 조성, 도시계획 및 공원녹지 등의 개발계획 기초자료로서 도시의 환경친화적 개발 및 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생태현황지도는 도시의 관리계획뿐만 아니라 생태교육 자료로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며 생태적 특성과 보존 가치를 반영한 지도를 적극 활용해 환경 친화도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