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임택수 청주부시장, 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임택수 청주부시장, 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26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지명으로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2027 하계U대회 유치 신청도시인 충청권 4개 시 · 도에 대한 시도민의 유치 열정과 의지를 이어나가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했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어 충청권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길 기대하며 하계U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85만 청주시민과 함께 적극 응원하겠다”이라고 밝히며 다음 참가자로 박중근 충주부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계U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대학생 체육 경기대회이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로 대회유치 시 지역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08-26
-
청주시, 축산분야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얀센 예방접종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소, 돼지 등 축산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축산물 관련 식육포장처리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중 30세 이상 대상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근로자들은 대부분 미등록 외국인으로 예방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농장주들의 협조를 받아 조사해 백신 접종을 권하고 있다.
또한, 식육포장처리업체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작업량이 많아지는 시기로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 시기를 추석 이후로 예약하고 있기 때문에 미예약자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얀센을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30세 이상 외국인 근로자 축산농가 67명 중 25명, 식육포장처리업 184명 중 28명이 얀센 예방접종을 희망해 이번 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자율접종 대상자들은 개인적으로 접종 예약을 하고 있으며 30세 미만 미등록 외국인들은 여권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을 희망하면 적합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차 접종이 어려운 축산분야의 외국인 근로자 대상군을 발굴해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접종을 권장하고 집단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6
-
청주시,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수출경쟁력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식품 생산을 위해 지역 내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4개소에 수산식품 가공설비 5억원을 지원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가공시설 지원사업은 수산물을 가공하는 어업인과 수산가공·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개소당 3억원 한도내에서 지원되며 대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비는 제품생산을 위한 수산식품을 가공하기 위한 설비로 가공시설의 신규 및 노후시설 교체도 가능하다.
동 사업은 수산식품 가공업체의 지원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직접사업으로 추진하던 것을 2021년부터 시군으로 이관되어 지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지역 내 수산식품가공업체 19개소에 대해 사업홍보 및 사업신청을 받아서 대상자 4개소를 확정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공개입찰 등의 절차를 거쳐서 연내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위생·안전 등 수산식품의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26
-
청주시, 공공건축의 ‘ 새로운 변화와 바람 ’ 기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이번 26일 민간전문가 제도 1주년을 기념해 ‘직지와 역사문화도시 청주’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청주시 공공건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공공건축 심포지엄은 청주시 공공건축의 현황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과제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충북에서는 최초로 청주시에서 2020년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과 공간환경의 기획·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문 조정하는 역할로써 공공성을 높이고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1년간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추진, 청주시 365열린 장애인 돌봄센터,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 및 중앙공원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도시건축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주의 역사와 미래 주제강연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청주시 건축정책, 한국사회 역량 강화의 지렛대 역할’ 성과 前영주시 총괄건축가 윤승현 교수의 ‘건축사연’ 특강 민간전문가 활동성과 발표 청주시 공공건축의 방향에 관한 토론으로 4시간에 걸쳐 총 2부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청주시 건축정책을 성찰하고 공감대 확대 및 실행력 제고로 청주시 공공건축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26
-
청주시, 60초 영화제 ‘청주의 기억을 기록하라’공모
청주시, 60초 영화제 ‘청주의 기억을 기록하라’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청주를 알리는 초단편 영화제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청주 60초 영화제, 굿메모리 청주를 기록하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굿메모리 청주 60초 영화제’는 청주를 소재로 한 60초짜리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을 통한 광고 시청률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짧은 콘텐츠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
‘굿메모리’라는 공모전명은 정보를 기록하고 알리는 고도의 기술력이 반영된 기록매체로서의 금속활자가 600년이 흐른 지금은 반도체로 연결된다는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출품작 수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품작은 1500년 고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의 숨은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세부적으로는 “청주를 기록하라”를 중심으로 청주의 기록, 미래 이미지를 담은 내용 청주의 놀거리 또는 지역 이슈 등 청주와 관련한 모든 것을 소재로 30초에서 최대 60초 분량의 스토리 있는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최우수 작품에는 청주시장상, SK하이닉스 대표이사상 등이 수여된다.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부로 나눠 공모하며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거쳐 9월 16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유튜브와 같은 sns 채널은 물론 지역 내 각종 이벤트나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하면 특별하게 떠오르는 것이 없는 노잼도시라는 말이 안타깝다”며 “청주는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다양한 삶의 모습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26
-
청주시, 위생업소 방역수칙 위반업소 강력 대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위생업소 46개소를 적발하고 운영자 및 이용자 등 104건의 처분을 실시했다.
처분내용으로는 고발 4건, 과태료 84건, 행정처분 16건이다.
주요위반 사항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영업제한 시간 미 준수 집합금지명령 불이행 등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 시행됨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목욕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운영중단, 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및 영업제한 시간 준수, 출입자명부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등 운영자와 이용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업소 운영자와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적극당부했다.
2021-08-26
-
청주시, 성인지 통계 발간 최종 보고회 개최
청주시, 성인지 통계 발간 최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인지 전문가 및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주시 성인지 통계’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성인지 통계란 각종 국가통계나 사회조사, 시 행정통계를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이 처한 현실과 문제를 보여주기 위해 성별을 구분해 작성하는 통계로 궁극적으로는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로 인한 불평등한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만들어지는 통계이다.
이번 성인지 통계 발간 사업은 청주시에 적합한 양성평등정책을 수립하고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차별 없는 정책을 시행하는데 활용하고자 지난 2월부터 충북연구원에 위탁해 추진했다.
앞서 시는 ‘2015 청주시 성인지 통계’를 발간한 적이 있으나, 새로운 성평등 이슈를 통계지표에 반영하고 시의적절한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통계집을 발간하게 됐다.
이번 청주시 성인지 통계는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보건, 복지,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주거 및 교통, 안전 등 10개 분야 293개의 지표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7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 통계 구축은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 추진의 필수조건으로 청주시의 경제·가족·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 차이를 분석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집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양성평등한 방향으로 수립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
청주시, 영동 교서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청주시, 영동 교서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4일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상당구 영동 교서로 사거리~청주중학교 후문 일원 도로확장 및 보도설치공사를 마침내 마무리를 지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주성초 및 청주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구간으로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할 뿐만 아니라 이 일대를 통행하는 차량 및 보행자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총사업비 14억여 원을 투입해 교서로사거리~청주중학교 구간 도로 310m를 폭 9m에서 12m로 확장하는 사업을 계획했다.
이어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2020년 5월 공사를 착수한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 끝에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 기간 동안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
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박문국’ 운영
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박문국’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 9월부터 10월 매주 수요일 청주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문국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보육기관에 방문해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문국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인쇄소로 이번 인쇄체험교육은 근·현대 인쇄발달의 역사를 이해하고 목판인쇄 전사인쇄 전사인쇄를 통해 인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인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1일부터 10월 29일 매주 수요일 각 1회에 진행하며 신청기간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1회당 최대 20명 이내로 진행한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 오후 6시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1-08-25
-
청주시, 청각장애인 화재안전예방 앞장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시각경보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대부분의 비상경보장치가 음성신호로 응급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음성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은 그동안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었다.
시각경보기는 자동화재 탐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신호를 시각경보기에 전달, 청각장애인에게 점멸형태의 시각경보를 보내는 장치로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주게 된다.
청주시는 2020년 총 100가구에 시각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5000만원으로 5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각장애인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연금 수급자 및 일반장애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청주시농아인협회와 협의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