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SK하이닉스 증축공사 지역건설참여 업무협약
청주시, SK하이닉스 증축공사 지역건설참여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흥덕구 외북동 364번지 일원 SK하이닉스 주식회사의 증축공사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SK에코플랜트 최상원 공사총괄,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대내·외적 어려운 건설경기와 맞물려, 지역건설업계도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하도급분야에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SK하이닉스와 지난달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SK하이닉스 M15X의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전문건설협회와 함께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시공사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및 협업을 통해 지역건설업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10
-
청주시, BGF 충북지역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청주시, BGF 충북지역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청주복지재단, BGF 충북지역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용희 청주복지재단 네트워크 팀장, 김영두 BGF 충북지역부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CU편의점 가맹점주 300여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종사자 교육 참여 및 지원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지원 · 연계 복지정보 등 영상 및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가구 발굴 ·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인적안전망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BGF리테일 충북지역부 김영두 부장은 “최근 사회 구조의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과의 교류가 어려워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곳곳에 위치한 편의점 네트워크 역량을 잘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편의점은 현재 단순 소매점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편의점 종사자들이 함께 동참해줘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BGF리테일에 감사를 표했다.
2022-11-10
-
이범석 청주시장,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정책 제안 간담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정첵 제안서를 전달받고 청소년들과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매년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운영하며 청소년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있다.
지난 4월 구성된 2022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과 청소년 기자단 창설, 청소년 진로 박람회 개최 등 7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과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타 지자체 사례조사 등을 통해 대현지하 상가 일부에 휴식·문화·놀이 공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청소년들이 특히 관심을 갖는 대학입시, 교육, 청소년 복지제도 등 필요한 정보전달을 위해 청소년 기자단 창설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래에 꼭 필요한 다양한 직업, 진로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기적인 청소년 진로 박람회 개최와 청소년의 달 행사,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 활동 지원 등 타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해 ‘청소년 활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도 건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 참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청주시 발전의 원동력을 보았다”며 “청소년 참여 위원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11-09
-
청주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청주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가 확대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과 외음부암, 항문암, 두경부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저소득층 대상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포함되며 각 차수 접종 당일 기준으로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대상자에 한해 예방접종이 지원된다.
올해는 예방접종 지원 마지막 연령의 경우 1차 예방접종을 2022년도에 완료 시 1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하루 전까지 2·3차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김윤정 청원보건소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자궁경부암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1995년생 저소득층 여성과 2004년생 청소년은 연말까지 1차 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2-11-08
-
청주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청주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산불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을 주제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범국가적으로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해 보는 훈련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은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고 2021년에는 현장훈련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모두 실시한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시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재난인 산불과 다중 이용시설 화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군·경 등 13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4개 민간단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4개 협업부서가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사례를 반영한 고난도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사전 배치하지 않고 불시 상황 메시지를 통한 무각본 불시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 전파와 상황판단 회의 실시, 위기대응기구 가동 및 운영, 응급복구까지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숙달할 예정이다.
이봉수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온전하게 실시하는 만큼 훈련을 통해 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들이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08
-
오비맥주, 지역 상생발전 위해 청주시에 장학금 등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비맥주가 8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7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정욱 충청권역 본부장, 김두영 청주공장장, 한정규 청주지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가 기탁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대학생 15명에게 10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며 백미는 시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지난 2015년부터 청주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 활동이며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올해 두 번째 후원이다.
또한 백미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기탁한 장학금과 백미는 누적 3억 7천만원 상당이다.
한편 이날 오비맥주는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 ‘해피라이브러리’, 환경정화 활동 등 충북 지역 내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으로 김두영 공장장이 대표로 충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인재양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꾸준히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2-11-08
-
청주시, 2023 유망중소기업 선정 공고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대상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지역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청 희망기업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시 기업투자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1차적으로 심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선정기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역량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발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2022-11-08
-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설계공모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설계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충혼탑 일원에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추모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무거운 이미지의 충혼탑을 ‘일상적 추모’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인근‘흥덕 문화의 집’과 ‘시립미술관’의 문화·예술적 테마를 결합해 모든 세대가 화합할 수 있는 복합소통의 공간으로 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직동 604-8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조경, 건축공모가 복합적으로 진행된다.
마스터플랜 수립 범위는 3만 8768㎡로 시립미술관, 충혼탑, 충북교육도서관 일원의 벨트화를 추진하며 조경 및 건축 설계 범위는 2만 4615㎡로 시립미술관, 충혼탑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설계공모 참가 등록을 받고 참가 등록자에 한 해 내년 2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이후 1차 심사와 기술검토, 2차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13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와 실시계획 인가를 추진 후 2024년 착공 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선자에게는 5억 2867만원 상당의 조경, 건축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2등은 2000만원, 3등은 각각 1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설계공모 관련 정보는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전문가들의 참여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추모공원을 단순한 공원에서 탈피해 추모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8
-
청주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의 결과를 얻었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감사인프라와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4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신뢰도와 투명성 향상을 위해 관행적인 업무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및 외부전문가 감사 참여를 통한 전문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감사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자체감사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감사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해 최고의 감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7
-
청주시, 농촌지역 하수처리시설 확대
청주시, 농촌지역 하수처리시설 확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가정별로 관리하는 개인정화조를 없애고 별도의 오수관로를 매설해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 마을별 하수처리장에서 집합 처리함으로써 농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국비 29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자해 7건의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원면 종암리, 산성동은 내년 준공 예정이며 남이면 구미리, 현도면 노산리, 오송읍 상봉리는 2023년 착공해 2024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도면 시목리, 북이면 화상리는 설계 중에 있어 7개 사업이 완료되면 1000여 가구가 보다 쾌적한 정주환경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신규사업으로 강내면 사곡리가 선정돼 추진 예정이며 이후에도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되지 않은 농촌마을에 단계적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처리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읍면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수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