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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청주시,‘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설계호원-㈜민앤동건축사사무소’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조경·건축이 혼합된 공모로 14개 팀, 34개 업체에서 참가 등록해 최종적으로 12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2월 8일에서 10일까지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
2등은‘스튜디오이공일’, 3등은‘㈜에이치엘디자인’,‘경남종합조경’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 당선업체에 5억 2천 8백여만원 상당의 조경, 건축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2등은 2천만원, 3등은 각각 1천 5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사직단과 추모공간이 가지는 오랜 정체성을 살리고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추모공원이 고립과 단절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적 공간, 친숙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을 두고 사업비에 맞는 현실적인 공원 구현, 미술관-추모공간-도서관을 하나의 공원 개념으로 엮은 설계, 보행동선 축과 시각축의 교차, 개방공간의 적절한 조합 등의 요소를 높이 평가했다.
시는 2월 중으로 당선업체와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8개월간의 실시설계 기간을 거쳐,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는 마스터플랜, 조경, 건축이 포함된 복합 사업으로 어려운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전문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좋은 작품이 선정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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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해하는 공공건축물 조성 추진
시민이 행복해하는 공공건축물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사업비 21억원을 투입, 읍면동청사 유지보수,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민원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실 환경개선공사 등을 추진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환경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상반기에는 가경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의 냉난방기 52대를 교체하고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28개소의 LED 조명기구 211등을 교체 할 예정이다.
또한 가덕면 행정복지센터 민원대 보수공사 등 13개소 행정복지센터의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는 연2회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수행한다.
올해는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21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 및 직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 위험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노후화,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처리량 등을 기준으로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 시공사를 선정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고 있어 신축이 지연되고 있는 곳은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간전문가’를 통한, 일상 속 공간복지 실현청주시는 ‘민간전문가 제도’ 활성화를 통해 청주시민 일상생활 속 공간복지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민간전문가 제도’는 개별 공공건축사업의 기획부터 유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현재 민간전문가는 반상철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건축·도시·조경분야 30명의 공공건축가로 구성돼 있다.
그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SOC사업 등 47개 사업에 대해 총 170회 이상의 공공건축 자문을 수행했다.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에 대해 단열재 보강, 창호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보건진료소 7개소, 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6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상반기에 실시설계, 하반기에 공사 착공 및 준공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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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방문
이범석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방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나 행정중심복합도시~청주공항 연결도로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구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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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책읽는청주’시민이 직접 뽑아주세요
2023년‘책읽는청주’시민이 직접 뽑아주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2023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일반, 청소년, 아동부문 5권씩 총 1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투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폼 활용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권역별 16개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현장투표도 병행한다.
책읽는청주와 함께하고픈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 하고 시민의견도 수렴하고자 한다.
전 앨리스 별별책방 운영자인 구효진 대표가 후보도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2월중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총 15권으로 일반부문은 최은영의 ‘밝은 밤’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김훈의 ‘하얼빈’ 심우도의 ‘나의 꼬마 선생님’ 이윤정의 ‘이건희 컬렉션 TOP 30:명화편’ 5개 도서가 올랐다.
청소년 부문은 이은재의 ‘별일 아닌데 뿌듯한다’ 유은실의 ‘순례주택’ 진병관의 ‘위로의 미술관’ 나혜림의 ‘클로버’ 문경민의 ‘훌훌’ 5권이다.
마지막으로 아동부문 후보도서는 최연숙의 ‘경성 기억 극장’ 정범종의 ‘마스크 요정과 꼬마 꽃벌’ 이현의 ‘악당의 무게’ 은영 작가의 ‘일곱 번째 노란 벤치’ 지안작가의 ‘오늘부터 배프베프’ 이다.
시민투표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최종 선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표도서 최종 선정은 3월에 개최되는 2차 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아동,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각 대상별 대표도서를 1권씩 선정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춰 사업이 추진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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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나’등급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마’등급에서 3등급 상승한‘나’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청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평가군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구현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적 등 5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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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직지 관련 협력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프랑스국립도서관 및 프랑스국립자연사박물관과 직지 관련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인쇄박물관은 13일 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관련기관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는 고인쇄박물관, 충북대학교, 프랑스국립도서관, 프랑스국립자연사박물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직지 과학분석 및 연구 결과 활용 방안은 물론 직지의 가치를 증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차영호 관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프랑스국립도서관과 청주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통해 현재 1권밖에 남아있지 않은 직지의 보존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의 가치홍보를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프랑스 측도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제시한 직지 분석 결과와 고려 한지에 관한 후속 연구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교류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청주에서 탄생한 자랑스러운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국립도서관과 과거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국제교류가 정체됐던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비대면 교류를 통해 꾸준히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양 기관 간 본격적인 상호교류는 2021년 세계 최초로 실시된 직지 과학분석을 계기로 급물살을 탔다.
2022년에는 직지의 성분과 보존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직지 원본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구현한 직지 복본과 1377년 인쇄 상태를 추정해 직지 원형을 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학적 분석과 장인의 손길을 거친 전통 방식으로 직지의 원형을 고스란히 재현했으며 원본을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복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직지 과학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해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박물관 행사 참여를 처음으로 이끌어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올해부터 직지 복제본을 국내외 주요박물관 등에 전시를 조건으로 전달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가 탄생한 청주시와 함께 지식의 보편화를 시킨 금속활자 인쇄술이 가진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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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특별함을 담다 청주서원도서관 재개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서원도서관이 오는 17일 새롭게 태어난다.
서원도서관은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공간 구획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공간을 신설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주시 서원구 분평로 35에 위치한 서원도서관은 아파트와 학교 밀집 지역으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수요가 높다.
하지만 폐쇄된 자료실 구조로 인한 열람좌석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시민 불편 민원이 많았다.
도서관은 비효율적인 공간을 재구성해 편리성을 더하고 독서·문화·배움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복합문화커뮤니티로 변모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규모는 연면적 2,692㎡로 1층부터 5층까지 건물 리모델링에 총 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시설 구조를 변경하고 인테리어를 개선해 폐쇄된 격벽 구조를 탈피했다.
현재는 도서 이전 및 데이터 이전작업, 가구배치로 재개관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1층은 만남의 공간이다.
외부 파고라를 설치하는 등 쉼터를 마련해 누구나 휴식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5층에 있던 사무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통합안내데스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통합안내데스크는 도서관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가 이뤄지는 곳이다.
층별 자료실의 관리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들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처리한다.
각 자료실에서 진행하던 대출·반납 서비스, 회원가입 및 회원증 발급, 희망도서·예약도서 대출의 업무를 한 공간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2층은 어린이자료실로 영유아 놀이 및 호기심 공간으로 조성했다.
영유아 행동 특성을 고려한 동화터널을 만들어 재미요소를 반영하고 대형 TV 화면에서 온라인 원화전시를 항시 관람할 수 있다.
수유실의 기능도 강화해 엄마와 아이가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유아, 저학년·고학년·가족열람석을 자연스럽게 배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동들이 서로 융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3층은 Open Space 공간의 일반자료실이다.
열람구역을 A, B, C, D로 구획해 자연과학, 예술, 문학, 역사 등의 도서를 비치했다.
기존의 딱딱한 느낌이 아닌 카페에 온 듯한 가구와 조명을 설치해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3층의 컨셉은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팅 플랫폼이다.
시민의 삶에 밀접한 도서를 선정해 북큐레이션을 운영, 시민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층은 인문학자료실로 철학 등 인문학 관련 도서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구성했다.
인문학 특화존이 정중앙을 둘러싸고 있고 총류부터 사회과학 일반도서가 비치돼 있다.
매거진존에서는 60종의 잡지와 25종의 신문을 볼 수 있고 TV콘텐츠의방에서는 가족 단위로 OTT서비스를 통해 자유로운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동아리방에서는 독서모임이 진행되고 작가의 방은 지역작가 집필을 지원해 줄 창작공간을 제공한다.
별치자료실에는 큰글자, 점자도서 점자라벨도서 참고도서 다문화도서를 비치했다.
5층은 커뮤니티실로 시민 활용도가 높은 공간으로 설계했다.
다목적실은 신중년 문화교실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거울을 비치하고 온돌·방음 기능이 가능하도록 리모델링했다.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창작·실험·공예 활동을 위한 강좌를 진행한다.
미디어창작실은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1인 스튜디오로 구성했으며 문화교실과 세미나실도 운영한다.
강의실을 둘러싼 중앙 공간은 러닝커먼스로 학습·독서·대화·식음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으로 다양한 정보와 사람이 만나 교류하는 장소이다.
도서관은 분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3개 직능단체를 초대해 지난해 12월 13일 12월 15일 12월 26일 시설 견학을 진행했으며 총 83명이 참여했다.
또한, 주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2023년 1월 16일 18일 26일 3차에 걸쳐 운영했다.
설문지 조사를 통해 인문학 특화도서관에 대한 의견 및 리모델링 개선점을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도서관으로 변모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된 서원도서관에 오셔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편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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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청주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일 앞으로 다가온 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관 부서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시정 업무를 하다보면 주관부서가 있더라도 여러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일들이 대부분”이라며 “부서 간 긴밀하게 협력해 시정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청주를 배경으로 한 ‘더 글로리’와 ‘일타스캔들’ 드라마의 인기가 높다”며 “청주를 무대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활용해 청주의 브랜드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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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참여 학교 절찬리 모집
돌아온‘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참여 학교 절찬리 모집
[세종타임즈] 올해도 전시 관람, 미디어 체험, 예술교육 다 되는 문화제조창에서 놀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3월부터 ‘2023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3개 기관이 공동 기획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시범운영에 이어 2022년 정규 편성해서 운영한 ‘전대미2문’의 후속이다.
시민의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로 사업명을 변경한 3개 기관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매월 마지막 수·목요일 마다 총 15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알쓸미잡’ 청주문화재단 ‘동부창고 아트라운지’& ‘청주시한국공예관 관람’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체험 꿈틀’총 4가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해당 월, 각 기관의 기획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초·중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이며 우선 오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는 도내 초·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1회 참여 가능인원은 40명 내외이며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 신청은 4월부터 순차 진행한다.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가 3년차에 접어든 만큼 더 풍성하고 알찬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 확장의 기회가 될 문화제조창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는 말로 초·중학교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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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주시, 2023년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일할 곳과 일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일할 곳 및 일할 사람은 13일부터 6월 말까지 구청 산업교통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조건으로 일할 곳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이고 일할 사람은 일할 능력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3만 2,500명의 참여를 목표로 9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인력 지원의 혜택을 받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일손을 지원하고 2만 5천원의 실비와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지난해는 5만 3,015명이 참여해 농가와 기업 565개소에서 일손을 도와 실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 평가에서 사업시행 7년만에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농가 및 기업과 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