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참여 학교 절찬리 모집

2023년에도 문화제조창에서 전시 관람, 미디어 체험, 예술교육하며 놀자

강승일

2023-02-13 06:59:46




돌아온‘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참여 학교 절찬리 모집



[세종타임즈] 올해도 전시 관람, 미디어 체험, 예술교육 다 되는 문화제조창에서 놀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3월부터 ‘2023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3개 기관이 공동 기획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시범운영에 이어 2022년 정규 편성해서 운영한 ‘전대미2문’의 후속이다.

시민의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로 사업명을 변경한 3개 기관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매월 마지막 수·목요일 마다 총 15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알쓸미잡’ 청주문화재단 ‘동부창고 아트라운지’& ‘청주시한국공예관 관람’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체험 꿈틀’총 4가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해당 월, 각 기관의 기획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초·중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이며 우선 오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는 도내 초·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1회 참여 가능인원은 40명 내외이며 해당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 신청은 4월부터 순차 진행한다.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제조창 함께 프로젝트가 3년차에 접어든 만큼 더 풍성하고 알찬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 확장의 기회가 될 문화제조창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는 말로 초·중학교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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