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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최종보고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관리 소관 부서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점검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향후 개선점과 보수 보강을 위한 방안 등 후속 조치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우기 대비 낡은 시설,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공무원,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299명이 참석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10개 유형의 114개 시설을 살폈다.
또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공동주택 대상 자율 점검표 배부, 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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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위생 해충 퇴치 ‘여름철 특별 집중 방역’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특별 집중 방역’을 본격적으로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민간 방역소독업체 6개소, 각 읍·면 자율방역단 31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하천 근처 등 해충 다발생지에 상시 집중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위생 해충 관련 주민 불편 신고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해 방역 조처를 하고 있다.
최근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톳길 조성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한 농다리에는 주말에도 집중 방역을 펼치고 있다.
또한 3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2회씩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5월부터 각 마을 자율방역단에게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해충 발생지와 방제법에 대해 교육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 10t 이상의 대형 정화조 286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충북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소하천, 저수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 중이다.
유충 1마리를 구제하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어 매우 효과적이며 특히 드론을 이용한 유충구제 사업은 수서생물에 무해하고 모기나 깔따구 유충 등에만 작용하는 미생물제제를 사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역 추진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충 유인퇴치기와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운영하고 각 마을 경로당에 해충 약품과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박 소장은“외부 활동 시 긴팔 입기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물림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물웅덩이, 양동이 등을 정비해 고인 물에 산란하는 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소독으로 위생 해충을 조기에 구제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진천군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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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겉은 검고 속이 노란 블랙 보스 수박 출하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무게가 3kg 내외의 속이 노란 블랙 보스 수박의 출하 작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천읍에서 재배되는 황금 블랙 보스 수박은 무게가 3~4kg 내외의 베개 모양의 타원형으로 과피는 흑녹색이며 과육은 노란 망고와 비슷해 일명 블랙망고수박으로도 불린다.
특히 진천 황금 블랙 보스 수박은 아삭한 식감에 13Brix 이상으로 일반수박보다 당도가 높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22년 2개 농가가 시험 재배를 시작했고 현재는 4개 농가에서 2.8ha의 규모로 블랙 보스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3억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수박의 소비 흐름이 작고 특별한 이색 수박을 찾는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색깔 수박의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올해 일반수박 외에 껍질이 얇아 깎아 먹는 애플수박에서부터 작지만 당도 높은 까망애플수박, 베개 모양의 속 노란 수박까지 이색 수박들이 연속해서 출하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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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경기 정책보좌관 임용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7월 1일 자로 이경기 공학박사를 진천군의 신임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경기 보좌관은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경제연구원 △충북도정의 싱크탱크인 충북연구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인물이다.
연구원에서의 주된 업무는 충북을 대상으로 한 지역, 도시계획 관련 연구로써 근무 기간 100여 건이 넘는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계속해서 제시해 왔다.
특히 세계 바이오메카를 지향하는 오송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오송신도시계획 △전국 최초 광역태양광산업특구지정연구 △행정중심복합복합도시권 광역계획 수립연구 프로젝트 등 도정의 주요 과제에 관한 연구 책임을 맡아왔다.
또한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 시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진천군-발레호시 두 행정기관의 학술, 행정교류를 통한 가교역할도 훌륭히 수행한 바 있다.
진천군과 관련한 주요 연구 책임 프로젝트는 △보재 이상설 선생 숭모사업 기본계획수립 연구 △진천군 덕산-혁신도시 연계발전방안 구상 △진천군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생거진천 새오름Ⅴ 등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 △도시 및 지역계획 관련 각종 위원회 △진천군 정책자문단 등 위원회, 조직 활동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
이 보좌관은 “다년간 축적된 연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시각에서의 혁신 의제 발굴과 중앙부처, 국책 연구기관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활용을 통한 정책 자문, 산·학·관·연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정책보좌관으로서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보좌관의 임기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 만료일까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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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연씨앤아이, ㈜케이티, ㈜케이티엔지니어링, 리벨리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이란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진천군은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전국 최초 RE100 도민 체전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또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늘려 순 배출량이 0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진천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SG 개념을 군정에 도입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진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그간 재생에너지는 날씨 변동에 따라 에너지 생산의 변동성과 불안정성이 크기 때문에 연중 상시 운영하는 시설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대체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 그린도시의 독립형 전력 그리드를 저수지 전체로 확대하고 날씨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초과 생산된 전기는 에너지저장 장치에 저장한 후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전력 피크 타임에 공급해 전력망 부하를 줄이는 것을 핵심에 두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저수지 주변의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 에너지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신척저수지를 분산 에너지 활성화의 전초기지로 구축해 나가는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과 분산 에너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으로 2026년부터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전기요금이 지역별 에너지 자립률과 연동돼 차등 부과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이 이에 적극 대응하는 상징 사업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북의 에너지 자립률은 9.4%로 17개 시도 중 14위이며 자세한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시행되면 에너지 자립률이 낮은 지자체는 전기요금 산정에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바다가 없는 충북은 대규모 발전시설이 들어서기 어려운 지리적 한계가 뚜렷하므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더욱이 전기요금이 원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제조업의 비율이 높은 충북은 분산에너지 제도 시행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위험성마저 안고 있다.
군은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저수지와 호수가 많은 충북 권역 전체에 해당 기술이 확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독립형 그리드 데이터 개방, 기술지원 패키지 구성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재생에너지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신성장 동력이고 이미 세계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혁신의 속도를 높이며 재생에너지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과정에서 나타나는 그린 인플레이션과 재생에너지 불균형, 간헐성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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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한화이글스 야구 홈경기에서 시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올해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인 진천군의 군정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군수는 시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도 행사에 동참해 그 취지가 한층 더 빛났으며 공직자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진천군 농특산물 등을 배부하며 진천군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송 군수의 시구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등 군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 송 군수가 일일 캐스터로 등장해 군 체육발전과 도민체전 성과, 미르 309 출렁다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송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와 동행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진천군이 충청북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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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합동 위령제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진천군 재향군인회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20일 봉화산 6.25 격전지 탑에서 제14회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학생,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이름 없이 사그라진 무명용사의 영면을 빌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제를 올렸다.
한편 지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대대적인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는 큰 혼란에 휩싸였으며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남한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겼었다.
반격을 위해 전선을 재정비해야 했던 국군은 1연대, 8연대, 18연대를 예하에 두고 있던 수도사단을 1군단에 편입하고 진천에 집결해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킬 계획을 세웠다.
1950년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천의 중산리, 송림리, 백곡천, 성석리, 사미, 장관리까지 북한군을 막으려 총력을 기울였으나, 모든 면에서 열쇠이던 국군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국군은 마지막 저항선으로 문안산과 봉화산 일대에 진지를 구축하고 전투에 임했다.
당시 최대 격전지는 봉화산과 문안산 잣고개 일대로 많은 북한군과 국군의 희생이 있었고 여기에는 이름도 없이 참여한 진천중학교 학도병 100여명도 포함돼 있었다.
쏟아지는 폭우와 함께 북한군의 포격에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고지의 주인이 수십 번 바뀌는 전투를 치렀으나 결국 국군은 청주지역으로 후퇴했다고 한다.
최상욱 진천군 재향군인회장은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참전 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6월, 호국영령과 참전 영웅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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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고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자료를 군 누리집에 고시했다.
2023회계연도 진천군 회계는 일반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2개, 기타 특별회계 9개, 기금 9개로 총 21개가 설치돼 운영됐다.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총세입 8천517억원, 총세출 7천25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1천492억원이며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 세계 잉여금은 188억원이다.
2023회계연도 말 진천군 자산 규모는 2조 8천536억원으로 주민 편의시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증가로 전년도보다 1천591억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도로 상수도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61.5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채권은 전년도 말 25억원에서 4억원이 발생하고 4억원이 소멸해 변화가 없었고 갚아야 할 채무는 전년도 말 115억 6천만원에서 8억원을 발행하고 5억 8천만원을 상환해 결과적으로 117억 8천만원으로 늘었다.
2023년도 말 공유재산은 전년도 말 1조 9천583억원에서 1천223억원이 증가한 2조 806억원 상당이며 물품은 전년도 말 860대 98억원에서 891대에 93억원으로 증가했다.
군은 결산 승인에 앞서 진천군 의회에서 위촉한 군의원, 전직 회계공무원, 세무사로 구성된 외부 결산 검사 위원들로부터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재무 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회계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는 군민이 알기 쉽게 도식화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포함해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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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자치 핵심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핵심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을 포함한 주민자치 위원과 읍면 업무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시작 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충북 최초 7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세 환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진천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음악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위원 소통 비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정받는 리더의 소통법 △함께하는 진천군 주민자치 위원 돌아보기 △함께하면 더 좋은 주민자치 등을 교육 내용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들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도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주민총회를 비롯한 각종 주민자치회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내실 있게 추진·운영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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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공적인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 직종, 다분야 전문가 등 25여명과 함께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통합 돌봄 협의체 위원 위촉에 이어 ‘24년도 상반기 통합 돌봄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통합 돌봄 사업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농촌지역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접근성 강화 △장기 요양 판정 결과와 연계한 대상자 맞춤 서비스 제공 △진천형 통합 돌봄 모형과 퇴원환자 연계의 전국 확산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군은 2023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분야 융합을 통해 진천형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5년여간 생거진천형 통합 돌봄 사업 성과를 통해 관련 법 제정의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천형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국으로의 확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