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복합혁신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진천군, 복합혁신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1층에 복합혁신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진천군 다함께 돌봄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천년나무 4단지 다함께 돌봄센터, 성석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이번 복합혁신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로 총 4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소된 4호점은 센터장 1명,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하며 학기 중에는 방과 후~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복합혁신 다함께 돌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복합혁신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로 돌봄 수요가 많았던 혁신도시 내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천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
-
진천군 농다리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
진천군 농다리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의 하나로 농다리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고에 앞서 농다리 먹거리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간편식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세상의 모든 레시피 노고은 대표와 함께 한 프로젝트에서는 진천군 특산물인 메기, 쌀, 오이, 토마토 등을 활용한 10가지 메뉴 개발을 완료했다.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 규모는 총 5개소로 1개소당 2가지 메뉴 요리법을 제공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인당 1개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메뉴 종류와 예상 단가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현장 방문으로만 접수하며 운영사업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으로 진천군 관내 주소를 둔 사람이다.
청년창업, 조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푸드트럭 허가 기간은 2년이며 총 계약기간 5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하면 된다.
사업운영자는 오는 3월 27일 실기, 면접 심사 이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입찰공고 내용은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시설조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역량을 갖춘 지역민을 적극 발굴해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창업을 고민하는 진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최대 관광지인 농다리에서 지역민들이 진천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개발메뉴를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 홍보, 소비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메뉴를 지속 개발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
-
진천군, 꿈틀꿈틀 텃밭 학교 어린이 입학생 모집
진천군, 꿈틀꿈틀 텃밭 학교 어린이 입학생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꿈틀꿈틀 텃밭 학교’ 입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를 교장으로 하는 ‘꿈틀꿈틀 텃밭학교’는 어린이들이 생태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농촌과 농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성취감 향상,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텃밭 학교는 오는 4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텃밭 가꾸기 외에 월 2회 격주 토요일에 탄소중립 2050 실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으로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구주이며 희망 가정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텃밭 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나아가 농촌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단위로 힐링,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1
-
진천군, 2024년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
진천군, 2024년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에게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이다.
정확한 대상 나이는 13~64세이며 소득, 욕구 등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유형은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기본서비스 △특화 서비스로 구분해 진행한다.
또한 기본서비스 월 12시간, 특화 서비스 2개 이용 등 각 서비스를 섞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 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4월부터 6개월 동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2024-03-11
-
진천군, 2024년 산불은 없다
진천군, 2024년 산불은 없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산불 없는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을 파쇄를 접수 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다.
과수 전정 가지, 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을 모아두면 군에서 찾아가 파쇄와 동시에 토지의 영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뿌려주고 있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접어들면서 지난 6일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찾아 업무 환경을 파악하고 소속 직원들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문 부군수는 산불 진화 훈련과 관련해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되니 적극적인 점검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봄철 산불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9일에는 산림녹지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도입한 산불지휘 차량 고도화 시스템 사용법 숙지에 중점을 두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의 사용, 산불 진화 장비의 사용과 산불 진화 차량 급수와 가동 훈련 등을 실시했다.
참가 직원들은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 대응센터에서 산불 신고에 따른 행동 요령, 비상 연락망, 산불 발생 피해 상황 보고 가해자 검거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등짐펌프, 휴대용무전기 등 산불 진화 장비의 작동법을 면밀히 익혔다.
아울러 산불 예방과 진화의 핵심 역할을 하는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2024-03-11
-
진천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진천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 군은 2023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입학생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을 보면 유치원 입학생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진천군 소재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이다.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관내·외 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입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유치원·초·중·고등학생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유치원의 경우 오는 3월 20일까지로 아동의 보호자가 신청서 구비서류를 재원 중인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교는 오는 3월 20일까지, 중·고등학교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해당 기간 내 입학생 보호자가 신청서 구비서류를 입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서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 검토 후 신청 기간 익월 말까지 보호자에게 지원액을 지급할 예정이며 미신청자와 누락자에 대해서는 홍보를 지속해 6월, 12월에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유치원의 경우 생애 최초 1회 지원으로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고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학교급별 생애 1회 지원으로 다른 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입학축하금 사업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입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
진천군, ‘2024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
진천군, ‘2024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인식 제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군은 약 188명 정도 모집하며 대상자는 24만원의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전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면 동일 자녀로 중복수혜는 불가하며 또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에코이몰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지원 자격 검증 후 추첨방식을 통해 4월 초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진천군에서 지정한 친환경 농산물 누리집에서 본인이 원하는 농산물을 구매·배송받으면 된다.
남기순 진천군 농업기순센터 소장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진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올해 진천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오창농협 청주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2024-03-07
-
진천군, 교육 백년지대계 새 지평 연다
진천군, 교육 백년지대계 새 지평 연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K-스마트 교육 사업 운영에 이어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명품 교육 환경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음성군과의 협치를 중심에 둔 지원 전략으로 특구 지정의 발판을 만든 진천군은 지난 2월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받았다.
진천군은 이번 특구 지정 배경에 지난 3년간 K-스마트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던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 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인공지능 영재학급 △아이티 스카우트 △혁신도시 개방형 연구실 체험 교육지원 △가상클래스 어학프로그램 교육지원 △K-실감 학습터 디지털 교육지원 등을 운영해 왔다.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어린 나이부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장벽을 해소할 수 있어 해당 학생은 물론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과학 전문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의 융합 교육연구센터 전문가, 학생과 함께 △주제별 소프트웨어 교육 △만들기 수업 △영재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여기에 이번 교육 발전 특구까지 지정되면서 각종 교육 사업 추진의 내실을 더하는 한편 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교육콘텐츠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K-스마트 교육 강화 외에도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은 다양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안심하고 일과 양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협력 교육 사업에 정부에서 추진 중인 ‘늘 봄’ 콘텐츠를 녹여낸다.
상신, 동성, 옥동 초등학교 등 과밀 상태의 돌봄 수요 해소를 통해 양육자들의 여러 걱정거리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총 244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충북혁신도시 안에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상시 돌봄 마을 학교 등의 육아 인프라가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요리·미술·음악·외국어 등 정보화·평생교육 등도 함께 제공한다.
다음으로 원도심 내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음성군과 계속해서 힘을 모을 계획이다.
공교육 경쟁력 확보로 대도시로의 학생 이탈을 막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진천고와 음성고의 지역협약형 자공고 전환을 목표로 추진된다.
충북혁신도시에 조성한 서전·동성고는 기존 한국교육개발원 협력 학교 운영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 외에도 이차전지, 반도체, 헬스케어, 바이오 등 지역 육성 주력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연계에 나서는 한편 소규모 학교 특성화 전략을 통해 전반적인 학습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충북도교육청에서도 간담회를 통해 특구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진천·음성 지역의 교육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음성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정주 여건의 최우선으로 꼽히는 교육 네트워크의 내실이 더욱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K-스마트 교육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 모델로 소개되고 있는 만큼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이 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음성군에서 3년간 특구 사업을 추진하면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 발전 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2024-03-07
-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광혜원리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광혜원리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던 광혜원면 광혜원리 마을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광혜원면 광혜원리 치매 안심마을은 연 2회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지정, 기억 활짝 기억 반짝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진천군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예방,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6
-
진천군, 2024년도 군민 안전 보험 가입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보장 항목을 확대한 2024 군민 안전 보험을 시행한다.
군민 안전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군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 금액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군민 안전 보험은 총사업비로는 총 8천300만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하고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의 보장 금액을 확대했다.
보장 내용과 금액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상해 후유장애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2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 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2천만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2천만원 등이며 총 19종으로 구성됐다.
다만 만 15세 미만은 상법에 따라 사망사고 보험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만 12세 이하만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가입보험사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모든 군민이 제도의 이점을 바로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 범위, 보상한도액을 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광판, 지방세 고지서 이장 교육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민 안전 보험과 보상 관련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그 외 사항은 진천군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점차 보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도시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