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테크노파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프로그램 운영
충북테크노파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충북혁신도시 여름방학 특집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여름휴가’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어지며 △2024년 청소년 4차산업혁명 미래기술체험 행사 △로봇·드론 블록/파이썬 코딩 교육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교육 △인공지능 안내 로봇 코딩 교육 △3D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총 5개의 행사와 교육이 펼쳐진다.
본 행사와 교육의 참가 대상은 충북혁신도시와 진천군 관내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다뤄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과 ‘K-스마트교육 2.0+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확장현실, 로봇 등의 혁신 기술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다수의 행사와 교육을 진행해왔다.
2024-07-15
-
“등산·산책로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로 위치 알리세요”
“등산·산책로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로 위치 알리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최근 급증하는 농다리 초롱길 방문객과 등산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로 국토를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와 10m로 나눠 10자리의 좌표 방식으로 위치를 표시한다.
등산객이나 수변로 이용자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또는 경찰서에 신고해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위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번호판을 설치한 곳은 농다리에서 하늘다리까지 이어지는 초롱길에 5곳, 광혜원면 구암리 무이산 내 임도에 15곳 총 20곳이며 현재까지 관내에 총 337개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다리 일원 등 진천군 명소를 찾는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이 방문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 소재 연극 ‘상설의 시대’ 선보여
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 소재 연극 ‘상설의 시대’ 선보여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18일 진천 화랑관에서 신작 연극 ‘상설의 시대’를 선보인다.
올해 진천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 준비한 이번 공연은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삶을 극중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헤이그 특사 이후 선생의 10년간의 독립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투지를 표현한 작품으로 진천의 혼이자 독립운동의 상징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활동 당시 상황과 감정을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당일 오후 2시와 19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2시 공연은 학생 단체관람으로 이미 매진된 상황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을 포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극장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은 신작 공연뿐만 아니라 지난 6월부터 연극교육 프로그램 ‘어여와 연극허게’를 진행하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연기, 희곡, 분장 등 연극에 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15
-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꽃단장 봉사단’은 12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군 여상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교육을 통해 이·미용 기술을 습득했다.
이날 ‘꽃단장 봉사단’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리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깔끔하게 미용을 마친 어르신들은 연신 고마운 마음을 봉사단에게 표현하며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달랬다.
최영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많은 실습으로 이·미용 기술을 익혔지만,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하면서 “그래도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하시고 고마움을 표현하셔서 마음이 굉장히 뭉클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74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여성 역량 강화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7-12
-
진천군, 한육우 농가 대상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진천군, 한육우 농가 대상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자유무역협정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피해 보전 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량 증가로 가격 하락의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이번 축산분야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다.
직불금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 이전에 대상 품목을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실제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한육우 사육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마감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현장 조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쯤 최종 지급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 가격하락과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육우 농가가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으로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
우량기업 넘치는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10년 연속 200억원 달성
우량기업 넘치는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10년 연속 200억원 달성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4년 기준 법인지방소득세 징수액 255억원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200억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 기록으로 지난 2015년 207억원의 징수실적을 달성한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200억원 이상의 징수액을 기록했다.
10년 간 누적액으로는 무려 2천715억원에 이른다.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성장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진천군의 군정 운영 방향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량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군은 지난 8년 동안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 13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만큼 협약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완판을 앞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비롯해 스마트복합산단, 메가폴리스산단, 혁신스마트밸리, 초평일반산단, 장관일반산단의 조성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경영에 부침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업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탈루, 누락 세원을 방지해 세원을 확보하고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형평을 달성하기 위한 세무조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군세 중심의 특별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취약분야 집중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2년 15억원, 2023년 16억원의 세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세무조사 추진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정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군의 징수시책과 발로 뛰는 노력도 돋보인다.
지속적인 군 세입 증가는 곧 체납 지방세 증가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군은 상습·고액체납자 전담반 ‘화랑징수기동대’와 체납차량 영치반 ‘365영치팀’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특별 징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군의 체납률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징수 우수기관 선정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의 경제 성장 전략 덕분에 진천에 자리잡은 기업의 세원이 군 살림살이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성장시키는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진천군,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5천609건에 대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3억 7천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 9월에 부과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을 때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한다.
특히 지난해 종료 예정이던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3~45%로 인하되던 특례를 올해도 연장해 적용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내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 등으로도 가능하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고려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1
-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진천효병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립 재가노인지원센터인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진천효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사업별 대상자와 종사자 대상 각종 의료서비스 우대 제공,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대상자로 서비스를 받는 1천65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은 진천효병원 이용 시 신속한 접수는 물론 여러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는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간병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인성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장은 “진천군 지역 내 유일 요양병원인 진천효병원과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진천효병원 이사장은 “진천군 지역 내에 계신 많은 어르신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효병원은 275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는 요양병원으로 한방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6개의 진료과가 있으며 장단기 입원이 가능해 관내 어르신들이 기간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재가 노인 지원, 노인 맞춤 돌봄,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응급 안전안심서비스를 비롯해 장기요양 치매 전담형·일반형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4-07-11
-
진천종박물관, 상반기 관람객 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진천종박물관, 상반기 관람객 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진천종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총 2만 622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1만 5천506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하루 평균 13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군은 최근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등으로 진천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대표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종박물관에서 실시한 관람객 인식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충북 지역 관람객이 주로 찾던 예년과 달리 수도권 거주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생생88군민만족 공약 사항으로 시행한 진천 문화시설 무료입장과 진천종박물관-생거판화미술관 통합관람권 발행으로 이용자 편익을 높인 부분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 여행 시즌을 지나면 올해 총관람객은 지난해 3만여명 방문 숫자를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관 20년을 맞이하는 진천종박물관이 전시실 전면 개편 사업을 통해 기존 나열식·일차원적 전시 환경에서 체험·실감형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종박물관을 통해 진천을 찾는 분들에게 진천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진천군 가족센터, 난민 전문 통역인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가족센터는 10일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미래 설계, 꿈을 job자’의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지난 2021년부터 난민 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시험을 통과한 사람을 전문통역인으로 위촉하게끔 하는 법무부의 발표에 따라 편성해 운영 중이다.
군은 진천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우수한 통역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3회, 총 20회 과정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왕은영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7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난민 전문통역인 인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사업을 통해 지난해 22명의 이중언어강사, 통·번역사, 다문화 이해 강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한 바 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