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교육 시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사업·정책추진 시 성별 균형적 관점의 반영을 촉진, 양성 평등한 정책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6개 사업을 진천군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이래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별 균형적 관점에서 개선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충북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제안으로 처음 대면 교육을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들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들이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컨설팅과 개선계획 반영을 위해 양성 평등한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 영향평가 대상사업 개선·실시는 성별 영향평가 실효성 제고 노력에 대한 시군종합평가의 한 지표로 진천군은 매년 양성 평등한 정책수행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모로 심사·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11
-
진천군 보건소, 제5회 장수대학 입학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11일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장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다섯 번째 신입생인 백곡면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옛날 교복 체험, 입학 허가 선언, 축사와 치매 파트너 교육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제5회 장수대학은 치매 스포츠학과로 구성됐으며 3개월 동안 주 1회 12회기로 운영된다.
충북 광역치매센터에서 처음 개발된 ‘GOGO 인지 운동’을 비롯해 실벗 장수 악단, 존엄사 교육, 디지털 인지 게임 등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치매 예방프로그램과 치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치매 예방 도전에 나선 신입생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수대학의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1
-
진천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나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진천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5대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생거진천 으뜸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이번 정책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진천군이 5년간 지원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으로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이 고금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 체전 대군민 성과 보고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달 진천에서 치러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과와 의미를 진천군민에게 알리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라는 악재로 두 번 연속 대회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모두의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성과를 지역의 주인인 9만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회 추진위원, 후원 기업체,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도민 체전 유공자 표창 △대회 성과 보고 △기록 화보 영상 상영 △체전기록물 봉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역대급’, ‘최초’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한 단계 높은 스포츠 축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준비 전부터 ‘진천이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목표로 송기섭 군수를 필두로 8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대회 막바지까지 고심하며 대회 내실을 높인 덕분이다.
먼저 민선 8기 신 성장 전략이었던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체전의 뼈대로 세운 것이 눈에 띄었다.
165만 충북도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에 진천의 정체성을 투영하고자 했던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서별로 맡는 영역에서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 관련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지혜를 모았다.
이에 관한 내용은 대회 D-100일 행사에서 송 군수가 직접 단상에 올라 하나하나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대회 기간에는 도민 체전 최초로 선보인 여러 이벤트가 잇따라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진행된 수상 채화와 카누 봉송은 장관을 연출했으며 이렇게 일어난 불꽃은 지역, 인종, 세대, 남녀 갈등 해소 희망을 담은 봉송 주자들의 손끝으로 이어져 더 뜨거운 대회를 예상하게 했다.
이와 함께 개회식 현장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국가대표 팬 사인회, 드론 예술 쇼, 불꽃놀이, 주제공연 등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이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진천읍 신정리 828번지의 약 14만㎡ 부지에 총사업비 527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은 최신 운동 시설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노력이 100% 발휘되는 데 큰 몫을 했다.
이렇듯 군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은 물론이고 경기 결과도 역대 가장 높은 점수와 매달 개수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결과물을 자랑했다.
송 군수는 성과 보고 단상에 올라 “이번 대회는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대회 주제에 정확히 부합하는 의미와 성과를 만들어 낸 역사의 현장이었다”며 “진천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충북도민에게는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스포츠 축제는 단순 체육 대회의 의미를 넘어서 지금껏 철도, 인구, 경제의 기적을 이뤄왔던 진천군이 양적, 질적 성장 모두를 이뤄나가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스포츠 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군정 전반에서 더 큰 지역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6-11
-
진천군, 깎아 먹는 까망 애플수박 본격 출하
진천군, 깎아 먹는 까망 애플수박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에서 무게 2kg 내외의 겉이 까만 세자수박 일명 ‘까망 애플수박’의 출하가 한창이다.
진천 덕산읍에서 재배하는 까망 애플수박은 유통업체와 계약, 전량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납품해 7월 초까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세자수박은 일반 소형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크기가 작아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장점이 있어 1인 가구는 물론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 중소형 수박 우수품종 보급’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까망 애플수박 단지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농가에서 7.7ha의 규모로 재배 중이며 올해 약 8억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색다른 이색수박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군에서도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0
-
진천군, 탄소중립 도시 조성 박차
진천군, 탄소중립 도시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탄소중립 도시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성 있게 펼치고 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올해 29억 5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관내 주택 272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태양광, 지열 등의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 1천 337KW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에너지공단의 보조사업비 4억원과 자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 48개소에 281KW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모사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 덕분에 총 2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1년에 선정된 태양광 ESS 융복합 부품시스템 제조/검증기반 구축사업에는 사업비 168억원이 투입되며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70억원이 소요되는 태양광 디지털 운영, 유지관리 원스톱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난해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운영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이차전지 관련 지역혁신 자원과 역량을 강화해 에너지 기반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 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0
-
진천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해충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진천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해충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진천의 주요 재배작물인 수박, 오이, 고추 등의 소득작목의 병충해 피해 확산을 사전에 방지, 농산물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물 생육에 피해를 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바이러스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약제가 없으므로 사전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며 발생 시에는 병든 주를 제거해 피해확산을 막아야 한다.
시듦병은 작물이 시드는 것이 특징이라 생리장해와도 헷갈려 방제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시듦의 원인균을 진단하고 그 즉시 약제 방제해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제공되는 것은 가지과· 박과류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6종인 △토마토 반점 위조 △오이 모자이크 △고추 얼룩무늬 △오이 녹반 모자이크 △멜론 괴저 반점 △쥬키니 황화 모자이크 진단 키트다.
또한 △시듦병 △풋마름병 △역병 등 시듦병 진단 3종을 제공한다.
바이러스병은 해충이 주요 매개 원이기 때문에 해충 방제로 예방할 수 있으며 시듦병은 연작, 토양 전염병이 주요 원인이므로 토양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바이러스와 병해충 진단 서비스는 진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의심 주가 발생했을 경우 기술보급과 소득작목팀으로 상담 또는 시료 채취 후 센터에 방문하면 3분 내로 작물의 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024-06-07
-
진천군,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 추진…3국→4국 체제로 확대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민선 8기 후반기 진입을 앞두고 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임기 후반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제환경국을 신설해 현재 3국 체제를 4국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그동안 진천군은 ‘인구’와 ‘경제’를 민선 8기 핵심 가치로 두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준비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 발전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이런 군정 성과를 발판으로 추진 중인 공약을 비롯한 각종 주요 현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조직개편을 계획했으며 이번 개편 안에는 △양적, 질적 성장의 조화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 △인적자원 관리 강화 등의 군정 비전을 담았다.
먼저 경제·투자유치·철도·ESG 등 핵심 군정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실질적이고 파급력 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환경국을 신설, 경제과, 투자유치과, 환경과, 식산업자원과, 산림녹지과를 배치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복지행정국은 자치행정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지원과, 인구정책과, 민원토지과, 세정과, 회계과를 배치했다.
또 문화경제국은 문화복지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문화관광과, 주민복지과, 가족친화과, 체육진흥과, 교육청소년과를 배치해 유사 기능별 과 체제로 바꾸고 행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미래도시국은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통한 진천시 건설 가속화를 위해 지역개발과를 국 주무과로 이동 편제하고 건설교통과, 안전정책과, 건축디자인과 4개 과로 구성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 도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청년·일자리·외국인 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는 것이다.
인구정책과 팀 구성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분야별로 전문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팀과 저출산대책팀을 별도로 설치한다.
아울러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자리팀을 함께 배치했으며 지역경제와 상주인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외국인지원팀을 설치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군정 홍보를 다각화하고자 사회관계망, 영상 홍보를 담당할 소통미디어팀을 홍보미디어실에, 공무원, 공무직 등 노무관리와 후생 복지를 위한 노무복지팀을 행정지원과에, 체계적인 문화유산 업무 전담을 위해 문화유산팀을 문화관광과에 신설했다.
또 장학회, K-스마트교육 등 미래인재 양성 업무 전담을 위해 교육지원팀을 교육청소년과에, 시장,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권활성화팀을 경제과에, 소하천과 지방·국가하천 업무 일원화를 위해 하천팀을 안전정책과에 각각 신설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개편안은 현재의 인구 증가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추진 중인 각종 주요 정책과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조직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조직개편이 목표로 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편 이후 각종 현안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입법예고 군의회 상정·의결 등 6월까지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자로 새로운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6-07
-
진천군, 임산부 산후 조리비, 교통비 지원 접수
진천군, 임산부 산후 조리비, 교통비 지원 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후 조리비와 산모의 산전 진료와 출산 목적의 진료에 사용된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출산 장려 환경조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먼저 산후 조리비는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출생아도 진천군에 주민등록 한 산모가 대상이다.
아이당 50만원을 지원하며 산후조리 비용 증빙 서류와 함께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통비 지원 금액은 산후조리 비용과 동일하고 임신 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거주 지역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교통비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임신을 준비 중인 임신 희망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추가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진천군, 고품질 생거진천 수박 본격 출하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고품질 생거진천 수박을 본격 출하한다.
진천군은 5일 덕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하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11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120ha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8천t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수박을 엄선해 농협유통, 대형 할인점 등 전국 소비자에게 오는 7월 중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생거진천수박은 구릉지의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돼 색깔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아 당도가 높으며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땀 흘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려 고품질 수박 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