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제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진천군, 제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 역사테마공원 축구장, 광혜원 생활 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대회 참가 선수 나이는 9세부터 12세까지이며 총 58개 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 방식은 12일 13일에 나이별로 4개 팀씩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진천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미래 융합인재 양성 1번지 진천군, K-스마트교육 순항
미래 융합인재 양성 1번지 진천군, K-스마트교육 순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교육,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AI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KAIST,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융합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일반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심화 교육은 그간 다양한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게 된 학생들에게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집중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새로 조성한 복합혁신센터에서 국내 최고 과학 전문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의 융합 교육연구센터 전문가와 함께 △주제별 소프트웨어 교육 △만들기 수업을 병행해 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수업은 KAIST에서 개발한 △로봇 팔 제어, AI를 활용한 지능형 공장 교육 △미래 모빌리티 제작 교구 활용 수업 △웨어러블 로봇 교구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제작 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KAIST 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개인별 프로그램 실습, 팀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고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혁신센터 내 구축된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K-스마트 인공지능교육 지원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KAIST-진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AI 교육 콘텐츠 연구·개발, 차세대 디지털 전문인력양성 등 생거진천형 디지털 혁신 요람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학생들이 성장 과정에서부터 디지털 DNA를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중부권 최초 디지털 중심 교육의 시작이었던 ‘창의미래 교육센터’ ICT 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후에는 KAIST와 진천교육청,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영재학급 △아이티 스카우트 △K-실감 학습터 디지털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역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왔다”며 “올해 진천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도 선정된 만큼 명품 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해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거주 환경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농업기계 고장 방지와 적기 영농 대비를 위해 농업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 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로 농업기계 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업기계의 수리 비용 증가, 수명 감소 등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커 주의를 요하고 있다.
장마철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은 △농업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농업기계 창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 △빗물이나 습기로 인해 부식되지 않도록 농업기계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그리스, 기름 바르기 등의 방법이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드론과 트랙터 등 농업기계에도 습기에 민감한 전기 전자 부품이 많아짐에 따라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년보다 집중호우 등 많은 비를 예상하는 만큼 농업기계 관리수칙을 준수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자원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 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 10월까지 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의 경우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85.5%까지 끌어올리며 사업 준공 전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만t의 누수량을 줄였으며 연간 약 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블록 구축,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상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실시간 감시를 통한 수도사고 예방과 누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진천군, 제1회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워크숍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9일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MZ세대 공직자들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회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중역 회의로 정책 결정에 있어 중요한 변수나 건의 사항을 말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민간기업에서는 시니어 보드와 함께 중요한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워크숍은 7급 이하, 10년 이내 근무한 MZ세대 군 공직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5개 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군수 격려 △대표 공직자 결의문 낭독 △혁신 주니어보드의 역할, 우수사례 특강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 계획 공유 △혁신 아이디어 발굴 관련 상호작용 촉진 활동 등이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천군을 끌어나갈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지역 발전 3.0 비전을 제시하며 자립적·내생적·질적·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2024-07-09
-
진천군, aT와 농식품 수출 진흥,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약
진천군, aT와 농식품 수출 진흥,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약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8일 진천군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산 농식품 활성화와 먹거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장환 NH농협은행진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소비 촉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가 전체 배출량의 31%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시급하다는 유엔식량농업기구 발표에 따라 전 세계적인 동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기후 위기의 원인인 인류를 기후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식생활 운동으로 먹거리 탄소 중립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ESG 선도도시를 선포한 진천군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확보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해 식품, 환경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협약이 세계로 뻗어가는 생거진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식생활이 지역에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진천상산초, 더불어 사는 삶 실천한 학생 자치회
진천상산초, 더불어 사는 삶 실천한 학생 자치회
[세종타임즈] 진천상산초등학교는 8일 진천 요양원을 찾아 기부금 49만 1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27일 학생 자치회가 주관한 친환경 알뜰시장 운영을 통해 마련됐다.
알뜰시장에서는 장난감, 인형, 문구, 장신구 등을 판매했고 재능기부 부스에서는 비즈공예와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알뜰시장에서 나온 도서류와 의류는 본교 도서관과 굿윌스토어에 기부했으며 수익금은 진천 요양원에 전달했다.
상산초 학생 자치회 6명의 학생은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상산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에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진천군, 취약계층 위한 나눔 물결 퍼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 축협은 8일 농업회사법인 에코팜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천군에 1천300만원 상당의 자연 방사 유정란을 전달했다.
이번 ‘축산물 정 나눔 행사의 후원사’로 나선 에코팜은 6차 산업에 기초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진천 축협과 함께 축산업 인식개선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방향에 대해 교류를 이어오던 중 후원사로 나서게 됐다.
‘나눔 축산운동’은 축협과 축산인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지역사회와 상생과 선진 축산 도약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과 상생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나눔 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 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도 진천군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천1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조해원 회장이 지난 6월 27일 24~25회기 회장으로 취임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아 마련했다.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현물 기탁 등 봉사활동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조해원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진천군, 생거진천 꿀수박 판매행사 가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수박 홍수 출하로 어려움을 겪는 수박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생거진천 꿀수박 판매행사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봄 저온으로 수박 정식 시기가 늦춰지면서 주산지에서 물량이 동시에 출하됨에 따라 수박값이 전년도 대비 10% 이상 크게 하락했다.
이에 어려움을 겪는 수박 농가를 위해 진천군은 생거진천 수박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진천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선별된 고품질 수박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생거진천 수박은 비옥한 황토 질 토양에서 생산돼 빛깔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수박으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땀 흘려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8
-
진천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로 진천읍 지석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농어촌 637개소와 도시 169개소 등 총 806개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진천군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천읍 지석마을을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진천읍 지석마을은 총사업비 21억여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예비계획에 포함된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위생·안전 기반 분야에 △사랑방 조성 △마을안길 정비 △생태 블록 조성 △계단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개량 등을 진행한다.
마을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노후 담장 개량 △마을 정자, 주변 환경 정비를, 주택 정비 분야에서는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철저, 개량 △집수리 등이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주민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소규모 마을 체육 활동 △여가⸱문화 교실 운영 △지석마을 목공소 운영지원 △찾아가는 영화관 등의 사업이 펼쳐진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성장의 혜택에서 소외됐던 지역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실질적인 주민 생활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제 발전의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