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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수행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군은 2024년도 상반기에 추진한 적극행정 업무 결과를 기준으로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신청받았다.
이어 직원 투표, 심사위원 심의 등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는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의 공감을 얻고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민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했다.
최우수상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의 더 DREAM’의 가족친화과 김해경 주무관이 받았다.
우수상은 ‘진천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편식 메뉴 개발’을 추진한 문화관광과 김용만 시설조성팀장이, 장려상은 ‘기업의 니즈와 원츠를 충족시켜 군 개청 이래 최대규모 3.4조 투자유치’의 투자유치과 이재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에 관한 확실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진천군 군정 발전과 군민이 체감 가능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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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걸미산 포장마차 추억 속으로…실외 정원 변신
진천군, 걸미산 포장마차 추억 속으로…실외 정원 변신
[세종타임즈] 지난 2001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가 20여 년 만에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군은 올해 10월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했으며 철거된 부지에는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
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군은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약 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약 2천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과 화초류, 수목 식재 등을 진행,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하고 진천군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숲을 선보일 수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색있는 실외정원을 조성해 군민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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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초평호 새로운 상징물‘청용’ 조형물 설치
진천 농다리·초평호 새로운 상징물‘청용’ 조형물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다리·초평호 일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청용 조형물을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청용 조형물 설치는 지난 7월 진천 농다리·초평호를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가 청용이 품은 한반도 지형 콘셉트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을 위해 상징적 조형물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3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 이 작품은 괴산군에 위치한 국제 예술단체인 하모니국제도예프랜드십에서 기획·제작했다.
철골구조에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인조 볏짚과 인조 등나무 줄기로 만들어졌으며 여의주를 들고 있는 높이 4.5m의 청용 형상이다.
힘과 지혜, 번영의 상징인 청용을 통해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시작, 행운이 가득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을 진행했다.
벌써 지난 주말 방문객마다 청용 조형물과 뒤로 보이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동시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사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용과 관련된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조형물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등 농다리·초평호가 지속 가능한 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농다리·초평호를 찾은 방문객이 올해 벌써 120만명을 넘기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조성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1번지로 농다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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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하수 방치공 신고포상금제 시행
진천군, 지하수 방치공 신고포상금제 시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청정 지하수 자원을 보존하고 혹시 모를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관내 방치·은닉된 소유주가 불분명한 모든 지하수공이며 소유주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또한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신고 하거나 진천군에 재직 중인 모든 공무원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치공 1공당 1건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1건당 진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다만, 1인당 최대 5건까지만 지급 가능하다.
신고자는 기본적으로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폐공은 오염물질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정 지하수 환경 유지를 위해 많의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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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메달 획득
진천군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진천군 선수단이 금 1, 은 6, 동 5 등 총 12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진천군 선수단은 육상, 태권도, 궁도, 족구, 철인 3종, 카누, 합기도 등 총 7종목, 36명의 선수가 충북 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 소속인 서지현 선수는 여자 일반부 100m에서 11초 95의 성적으로 2위 선수를 0.04초 차로 제치며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왕좌를 탈환했다.
서 선수는 여자 일반부 200m에서도 24초 24라는 개인 신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단체전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내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은 1,600m 남자일반부와 남녀혼성 계주에서도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이뿐 아니라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남자일반부 +87kg급 정범구 선수가 은메달을, -74kg급 임진홍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시범종목으로 펼쳐진 합기도에서는 강호합기도팀이 호신술과 대련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무더기로 따냈다.
올해 5월 진천에서 개최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진천군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역대 최다 메달을 따내며 스포츠 강군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대회의 쾌거는 평소 힘들고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값진 결과물로 우리 자랑스러운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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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진천군,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예년의 부서별 보고 방식에서 국별 보고 방식으로 변경해 기존 부서장에 한정돼 있던 참석 범위를 국 소관 부서장, 팀장 전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군의 정책 방향을 국 소관 부서가 모두 공유함으로써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업무 추진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
보고회에서는 군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목표로 민선 8기 공약 사업과 지역발전의 동력인 핵심 사업을 점검했다.
특히 군이 충북 최초로 군정에 도입한 ESG 사업, 부서별 신규 사업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이자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중요한 해”며 “세입 여건 등의 악화로 군 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군정 운영의 효율화가 절실한 때”고 말했다.
이어 “군정의 모든 분야에는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며 “공직자 스스로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해당 부서만이 아닌 타 부서의 계획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군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방향인 ‘지역발전 3.0’비전 실현을 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군민 체감형 사업부터 실질적 성과창출이 가능한 사업이 주요업무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부서 간 협의와 보완을 거쳐 올해 12월 확정되는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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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과 함께하는 고카트 레이스 프로그램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일 진천군청 주차장에서 고카트 레이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카트 레이스’는 진천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청 주차장을 고카트 트랙으로 조성해 진행했으며 온라인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3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은 무료, 일반인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색다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이런 행사들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카트 레이스를 즐기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청소년 활동 증진과 육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특별프로그램 ‘아리아리 동동’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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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 최태성 강사 ‘큰별쌤의 토크콘서트’ 진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동하는 지식인 이상설을 주제로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종 회장은 “독립운동으로 열정적이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상설 선생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안보 견학, 6.25 음식 재현, 나라 사랑 태극기 보급행사, 환경정화, 산불 예방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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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법정기념일인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아동,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 국립공주병원과 협력해 진천중, 진천여중 학생 약 330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마음 건강 북 콘서트’도 열였다.
센터에서 매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월간, 책수다’ 추천 도서인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다’의 저자 허경심 작가와 함께 솔직 담백한 내용으로 공황장애의 실제 경험담, 약물의 중요성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3주간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이벤트인 ‘온라인 정신 건강 능력 고사’ 가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을 확인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 가는 알찬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 15일인 진천 장날에는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 잇다Ⅱ’ 가 상반기에 이어 지역 주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센터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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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머스크 멜론 양액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
진천군, 머스크 멜론 양액재배 현장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에서 멜론 재배 농가와 함께 멜론 양액 실증재배의 성과 공유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멜론은 평균적으로 1.5kg에서 3kg 사이의 무게를 가지며 크고 특유의 향을 보유해 여름철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전의 토양 재배 방식은 기온, 토양특성, 양수분 관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멜론의 품질과 수확량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농업인이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양액재배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액재배는 흙 대신 유기배지와 영양분이 든 물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양액재배는 토양의 질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후 변화와 질병의 영향을 최소화한 덕분에 일관된 품질의 과일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분의 흡수를 최적화해 당도와 크기가 균일한 멜론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멜론 양액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 농업 현장에 접목하면 소비자들이 더욱 신선한 멜론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다양한 작목의 양액재배가 관행 재배 방법의 한계를 넘어 주류가 될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실증시험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그 결과를 적극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