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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진천군,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2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10월 2일부터는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10월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정확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이 필요하다.
또한, 군은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무료 독감 접종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각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14~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AI 관련 종사자다.
접종 시 만성질환자는 질병코드가 적힌 처방전 또는 진단서를 지참해야 하며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질병코드는 진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그 외 대상자는 신분증과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많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동시 접종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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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갖고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과 악취 민원, 환경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모 시행 해인 지난 2023년 16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누적 사업비 28억원을 지역 농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2회 연속 공모 선정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갖춘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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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10월 4일~6일 3일간
진천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10월 4일~6일 3일간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다.
보고 먹고 즐기고’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로 채워지며 풍성한 먹거리로 입까지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 사전 행사로 박 터뜨리기를 선보이며 민속경기와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과 우석대 태권도·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손태진, 나상도, 요요미 등의 인기가수들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진천의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루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부채춤,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학생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하고 지난 혁신복합센터에서 호평을 받았던 슈퍼스타K 출신 임도혁과 재즈 연주의 콜라보 공연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다.
아울러 진천 혼성합창단 공연과 7080 포크송 레전드 콘서트도 열려 가을의 낭만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생거진천사랑 군민걷기 한마당과 전통 택견단 특별공연, 생거진천 문화·예술인 한마당 콘서트가 이어지며 홍지민 뮤지컬 갈라쇼와 지난 8월 창단한 진천 군립교향악단이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판굿, 전통 줄타기, 사자놀이 등 신명 나는 전통 공연이 축제장을 흥겹게 물들인 후 군민가요제가 열리면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군민가요제에는 가수 박혜신과 강진 등 유명 가수진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향토음식 경연대회 △향토먹거리장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다문화 전통 놀이 체험 △재난 안전 체험마당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맥주 축제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EDM 공연과 다양한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도 철저히 했으니 많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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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생거진천문화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먹거리장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 응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영업주 35명이 참석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축제 기간 민관으로 구성된 먹거리장터 불편 신고센터를 4일부터 운영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장터 영업소별 가격표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장터 내 영업소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의 흥행에 이어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의 꽃인 먹거리장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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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선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 1차 연도 주요 추진과제 본격 운영
한발 앞선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 1차 연도 주요 추진과제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은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1차 연도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공유도시 개념을 도입한 대표 문화·교육·돌봄 시설인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특구 강좌와 늘봄 프로그램 제공, 요즘 가장 뜨거운 ‘늘봄 학교’ 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협업 늘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코미디, 마술공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2025년부터는 예산 증액을 통해 혁신도시 이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은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체험활동 지원,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감 강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 관련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함께늘봄 서비스’ 통합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돌봄 서비스의 통합 정보 제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서비스 제공으로 늘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부모 양육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적 한계에 따른 교육정보의 질적·양적 차이를 좁히고 대입 전형을 직접 경험한 대학생 선배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내 재학 중인 일반계 고등학생 대상으로 수강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학과의 대학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컨설팅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수행하게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은 물론 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교육콘텐츠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지방시대 선순환 교육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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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당골마을, 저탄소 농산물 인증 획득
진천군 당골마을, 저탄소 농산물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이월면 당골마을의 생거진천 특수미작목회 내촌반이 관내 최초로 ‘벼’ 품목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마을주민 3명은 상추, 시금치, 양배추, 양파, 파 등 시설채소 품목 개인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지난 2012년에 출범했으며 농식품 국가 인증인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진천군 이월면 당골마을은 화양마을과 함께 5개년, 총사업비 6억 5천만원이 투입되는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신성섭 당골화양마을 주민협의회 대표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데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당골마을에서 저탄소 농산물 생산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함을 전하고 군에서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더욱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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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 개최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관내 우수기업들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에서는 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을 비롯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 관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상담관 간접 서류 접수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상담관에서는 CJ제일제당과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해 채용 절차와 중요정보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안내한다.
근로복지공단 상담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타로 심리 테스트,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또한, 진천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취업박람회 참여하고 커피 쿠폰 받Job’ 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받을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추가적인 사항은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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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서 오는 11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개인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자기 계발에 필요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관내 2학년부터 6학년 미만의 초등학생으로 센터이용자, 일반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이면 가능하다.
‘마음사랑-ON’ 프로그램 전·후 진행한 사전 척도 검사의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경우 정신건강 평가, 상담, 교육,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연계, 진료비 지원을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연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매회 2시간씩 총 9회기 동안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유대감 형성은 물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지체계를 구축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긍정적인 심리적 개입을 통해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감정은 줄이고 전반적인 기분이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며 “솔직한 감정표현과 대화 기술을 연습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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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진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2일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우리 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66.9%, 29.5%로 충북의 68.9%, 36.5%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30 세대의 혈압수치와 혈당수치 인지율은 56.7%, 20.6%로 매우 낮았다.
고혈압·당뇨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방치할 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발병 나이가 어릴수록 유병 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 위험도 증가하므로 주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젊은 2040세대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측정 부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했다.
2040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SY에너지, CJ제일제당 등 공공기관, 기업체를 방문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25일에는 보건소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이영희 교수를 초빙해 ‘고혈압·당뇨의 이해와 올바른 복약 관리’에 대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유선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을 통해 자기 혈압·혈당 수치에 관한 관심을 높여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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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 명절 대비 예초기 무상 수리 마무리
진천군, 추석 명절 대비 예초기 무상 수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업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행한 동력 예초기 무상 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 수리는 지난 8월 26일 광혜원면에서 시작했으며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022년 60대, 2023년에는 145대의 동력 예초기 무상 수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43명 농업인의 예초기 280대를 수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초기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