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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이상설 기념관 환경정비 봉사 활동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소방행정학과 30명이 보재 이상설 기념관에서 봉사활동과 역사 체험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이상설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역사의 현장을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기념관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 미화 활동을 펼쳤다.
청소를 마친 학생들은 기념관 내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한평생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상설 선생의 민족애와 인권 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상설 선생님의 정신을 배우고 기념관 주변 환경정비를 하니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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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베트남 하노이 식품 전시회 첫 진출로 해외 시장 확대 도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개국 250개 사가 참여하고 1만 4천400여명이 방문한 이번 식품전시회는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품전시회다.
이번 참여는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진천군은 쌀, 토마토,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진천군, 농업인, 가공식품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진천군 해외판촉단은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과 제품 판매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를 더욱 넓혀 가겠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한류 확산으로 베트남 젊은 층 사이에서 한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진천 J-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이번 기회가 베트남 시장 진출의 소중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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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출생가정 초인종 금지 유도 홍보 스티커 배부
진천군, 출생가정 초인종 금지 유도 홍보 스티커 배부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로 대상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제공된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벨/노크 NO’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으며 현관문에 부착하면 방문객들에게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노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출산가정이 일상생활 안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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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를 진천에 담아라”
“생활인구를 진천에 담아라”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자체 예산을 투입해 선제적으로 생활인구 산정에 나선다.
생활인구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인구의 개념으로 얼마나 많은 유동 인구가 있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교통망 발달로 전국이 하루 생활권인 현시대의 지자체는 등록인구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관광·통근·통학 등 체류인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소멸 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야 하기에 이번 조사의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정부차원의 생활인구 산정이 이뤄지고 있는데, 올해 1월 행정안전부에서 7개 지역을 시범적으로 산출한 바 있다.
또 지난달 30일 전국 89개 인구소멸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발표했지만, 진천군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현황 파악이 어려웠다.
이에 군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충북 도내 최초로 생활인구 산정과 분석을 진행한다.
방법은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이동정보를 활용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파악한다.
군은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한 초평호 농다리와 더불어 제63회 충북도민체전, 각종 축제 등이 있었던 올해와 2023년을 비교·분석해 유동인구 증가 효과를 분석하고 올해 방문객 집중이 예상되는 9~11월은 월별로도 분석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유입 인구의 목적분석과 유동인구 분포가 두텁게 나타나는 지역을 파악해 부족 인프라를 찾아내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사업과 공공서비스를 발굴할 방침이며 불필요한 정책은 과감한 폐지 또는 축소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의 유동 인구를 분석해 누적 분포되는 지역의 관광지 연계, 관광 벨트화를 통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관계 인구 파악과 잠재적 정주인구에 대한 유도정책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국가정책 선제 대응 △각종 공모사업, 사전절차 이행 필요 근거자료 활용 △예산확보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에 대한 제도개선 건의 △각종 사업수요 파악에도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17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등 등록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잠재적으로 정착 가능한 생활인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체 생활인구 산정을 통해 진천군의 강·약점과 보완할 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진천형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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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회 책 읽는 진천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수준 높은 작품들로 공모전이 풍성하게 운영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조남숙 △청소년 부문 이혜윤 △아동 부문 김서현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이진목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해 운영되는 ‘진천의 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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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진천군,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의 평생직업 분야에 수원헤어뱅크 공정열 원장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사람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도내 평생직업인과 외길 직업인을 포함해 총 7명이 최종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공 원장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간 남다른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동경 미용 대학 출장 강의,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 강사로 강의하면서 미용 기술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써왔으며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무료 이발 봉사도 틈틈이 하는 선행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공정열 원장은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신 분이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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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인증샷은 진천 농다리에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3일 밤 올해 새롭게 조성한 농다리 폭포 전망 데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2만명이었던 농다리 방문객 수가 벌써 15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이며 달빛을 품은 농다리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특색있는 사업과 이벤트를 추진했다.
군은 8m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2~5m 트리 등 총 7개의 트리 군락 조성했으며 주변 수목, 폭포 전망 데크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야경을 조성했다.
주로 도심에서 많이 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닌 탁 트인 전망과 폭포, 나무, 농다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제공해 벌써 방문객들의 사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농다리를 찾은 한 방문객은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보러 왔는데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SNS 이벤트와 더불어 농다리가 이제는 젊음 층, 여성들에게도 사랑받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 한 해 동안 농다리가 완전히 새롭게 달려졌고 오늘은 농다리에 밤을 선물한 뜻깊은 날이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중심의 특색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올해 방문객 200만명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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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원도심에 생활기반시설 확충 추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무대와 체험 활동을 원스톱으로 즐길 공간 마련을 위해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진천읍 읍내7리 일원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있다.
해당 공간은 과거 전통시장이 위치한 상권 중심지로 지난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 등 인근 대규모 주거시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활력을 잃고 있던 곳이었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활동 시설을 제공하고 인구감소가 발생하던 원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하반기를 ‘지역발전 3.0’ 으로 규정하고 기존 양적성장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질적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번 사업이 갖는 의미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먼저 문화예술회관은 사업비 41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7천824㎡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의 시설물을 조성한다.
주요시설은 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32%를 기록 중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36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전체면적 8천438㎡,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내부는 여성회관, 가족센터, 통합돌봄거점센터 등으로 채워지며 현재 공정률 52%로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 등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 일상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공간이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태어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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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월 10일부터 출입 통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월 10일부터 출입 통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월 10일부터 초평호 하늘다리 출입을 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초평호 하늘다리는 지난 2012년 준공돼 2020년 시특법 제8조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이후 정기,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2023년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실시하는 공사로 하늘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된다.
통제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평일에는 통제하지만, 토·일요일에는 개방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방문객들이 하늘다리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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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 개최
진천군,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월 1일부터 2일간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충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거진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2일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야시장, 프리마켓,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과나무 오케스트라 공연, 상인회 밴드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가족 글램핑 무료 체험행사와 상인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 만들기 등 8가지 체험관, 진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청춘 시장 등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기철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