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소방행정학과 30명이 보재 이상설 기념관에서 봉사활동과 역사 체험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이상설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역사의 현장을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기념관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 미화 활동을 펼쳤다.
청소를 마친 학생들은 기념관 내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한평생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상설 선생의 민족애와 인권 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상설 선생님의 정신을 배우고 기념관 주변 환경정비를 하니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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