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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겨울철 상수도 시설 동파 방지 대책 수립
진천군, 겨울철 상수도 시설 동파 방지 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겨울철 상수도 시설 동파 대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한 ‘2024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비 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상수관로 가압장, 배수지, 감압밸브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행업체 8개소와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 예방을 위한 수도시설 관리요령 안내문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수용가에 전달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관과 수도계량기가 얼었다면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 조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동파 예방 수도시설 관리요령을 숙지해 동파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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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규 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한 만감류 실증 재배 박차
진천군, 신규 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한 만감류 실증 재배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고소득화를 이루기 위해 실증시험포에서 만감류 등 아열대 작물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실증시험포는 다양한 작목을 시험 재배해 농작물 재배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내 과수 재배기술과 과채류 양액재배의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만감류는 늦은 시기에 수확하는 감귤류를 통칭하며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황금향, 카라향 등의 품종이 여기에 속한다.
수확는 늦은 겨울부터 봄까지 가능하며 한국 기후에서는 대략 0℃ 이상의 온도를 요구하고 주요 병해충으로는 총채벌레, 굴파리, 진딧물 등이 있다.
군은 아열대 작물 실증 시험재배의 하나로 시작한 만감류 재배가 5년 차에 돌입해 안정화 상태에 들어선 상황이다.
현재는 아열대 작물의 재배적지 위도가 상승함에 따라 중부지방에서 저비용 고소득화를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최적의 생산방안을 찾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증시험포를 지속 가능한 농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술 거점 시설로 만들어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맞는 농가 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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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형 디지털 노인통합돌봄 사업 시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노년층의 돌봄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기섭 진천군수, 황선영 와플랫 대표이사,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지회장은 2일 진천군청에서 ‘생거진천형 디지털 노인통합돌봄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2025년 1월부터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건강관리, 안전,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 상담, 복약 알림, 심혈관 진단 ‘기억콕콕 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여가 개선을 위한 게임, 일정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 사회에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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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삼수초 통학로 일대 지중화 사업 최종 선정
진천군, 삼수초 통학로 일대 지중화 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학교 통학로 주변 전선로를 지중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진천읍 삼수초 통학로 일대가 대상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진천읍 시가지 미관 개선,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 등 학생과 주민들의 보행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34억 2천만원으로 정부, 한전, 통신사가 66%, 진천군이 34%를 부담해 약 430m 거리의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게 된다.
군은 내년 초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에 착수,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군은 앞으로도 공모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단계별로 진천읍 정자도로 전체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심지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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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광혜원보건지소 임상검사실 신규 검사장비 도입
진천군, 광혜원보건지소 임상검사실 신규 검사장비 도입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광혜원 보건지소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상검사실에 생화학 분석기, 혈구 분석기, 당화 혈색소 검사기 등 신규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검사장비들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검사 수행과 검사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신규 장비의 도입으로 제증명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보건지소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주 2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강진단결과서 발급과 채용 검진, 기숙사 검진, 외국인 결핵 검사 업무를 하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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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초푸드뱅크, 보건복지부 제공사업장 평가 2회 연속 A등급
진천군 기초푸드뱅크, 보건복지부 제공사업장 평가 2회 연속 A등급
[세종타임즈]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진천군기초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평가 대상 기관 전국 400여 곳 중 21위의 기록으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오른 성과다.
해당 평가는 기부를 활성화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식품의 안전관리, 사업장 운영 투명성, 취약계층 지원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진천군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결식 등 예방을 위해 매월 2천여 가구, 35개소 시설에 기부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과배려 냉장고 △비대면 무인푸드뱅크 △이동식 푸드마켓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며 푸드뱅크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손광영 회장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연속 A등급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진천군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관내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2개소 △진천군기초푸드뱅크 △진천나눔과기쁨기초푸드뱅크는 모두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돼 푸드뱅크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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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숯산업클러스터 조성 속도…제2의 농다리 효과 기대감↑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조성 속도…제2의 농다리 효과 기대감↑
[세종타임즈]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대에 조성 중인 ‘숯산업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전국 검탄 생산량의 80%를 책임지는 숯 주산지인 백곡면이 제2의 농다리 효과를 내기 위한 건축 설계 도면이 완성된 것이다.
이에 숯산업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는 지역 특화 자원인 숯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주민 소득증대 실현, 문화·관광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됐다.
이후 1단계 사업으로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매입, 인허가 절차 수행, 부지, 기반 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이어 2023년부터 예산 43억원을 혹보해 2단계 사업인 ‘참숯힐빙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완성된 건축 도면에는 숯을 생산할 전통 숯가마 추가 6기,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족욕 체험장 등이 포함됐다.
친환경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한다.
참숯힐빙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은 물론 관련 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에 숨을 불어넣을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도비 30억원까지 추가로 확보하며 ‘숯산업클러스터 3단계 사업’ 진행도 탄력을 받게 됐다.
3단계 사업에서는 백곡호를 조망하는 온실형 실내정원인 숯림실내정원과 숯가마에서 생산된 숯을 활용해 운영하는 ‘참숯 바비큐 하우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3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연간 이용객 23만여명 이상, 약 25억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군은 숯산업클러스터 사업을 계획대로 끌어가는 한편 △국가생태탐방로 △소망의 다리 △진천 문학관 활성화 사업 등 바로 옆 백곡호 주변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해 전체적인 사업의 질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정체성을 잘 살린 콘텐츠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 높아지고 더욱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 마련인데, 올해에만 160만명이 찾은 농다리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며 “지역 특화자원인 숯을 활용, 온 가족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진천군만의 힐링 공간을 내실 있게 조성해 경제, 인구는 물론 관광까지 풍성한 생거진천을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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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와 모금계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28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민간플랫폼 도입을 발표한 뒤 충북 지자체 최초로 이뤄진 계약이며 군은 민간플랫폼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기부금 모금에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진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간플랫폼 시스템 교육,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진천 고향사랑기부의 다양한 답례품 홍보방안과 공급업체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민간플랫폼 중 위기브를 선정한 이유는 작년과 올해 타 지자체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진행한 경험은 물론 실적도 좋았다”며 “앞으로도 민간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업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정책을 근거로 선정한 민간플랫폼을 통해 12월부터 민간플랫폼과 함게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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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드림스타트 사업 보건복지부 사업 운영평가 기관-개인 부문 2관왕 달성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2024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평가에서 기관-개인 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드림스타트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구혜란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 연계로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기초단체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의 전반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 상위 20% 우수기관 17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2011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두 번째 수상이며 충북 농산어촌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촘촘한 사례관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진천형 특화 프로그램 기획, 그리고 지역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2관왕 달성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온 모든 직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울리는 복지서비스로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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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 대응 사업 집중 홍보
진천군, 저출생 대응 사업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8월부터 추진한 결혼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초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10월부터는 지원 조건을 완화하는 등 수혜 범위 확대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출생 대응 사업 집중 홍보 기간을 11월 29까지로 설정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은행, 결혼식장 포스터 부착과 리플릿 배부 △관내 기업체 홍보 안내 공문 발송 △홈페이지, SNS 게시 등의 방법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저출생 극복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 단계별 주요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국가적인 난제인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 2024년 10월 말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는 416명으로 전년 동기 359명 대비 57명 증가했다.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