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수준 높은 작품들로 공모전이 풍성하게 운영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조남숙 △청소년 부문 이혜윤 △아동 부문 김서현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이진목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해 운영되는 ‘진천의 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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